다만 향후 글로벌 위험자산 신호가 지속할 경우 가격 부담이 가장 낮은 수준에 접근한 중소형주와 코스닥에 대한 선별적 관심이 필요하다는 진단이다. 특히 코스닥시장은 새 정부 출범으로 4차 산업혁명 기술 육성, 중소기업 지원 확대 등에 따라 수혜가 전망된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안현국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정책이 가시화할 경우...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분기 말 기준으로 중소형주 지수인 러셀2000을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 풋옵션을 330만 주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직전 분기보다 36% 늘린 것이다. 같은 기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를 추종하는 SPDR S&P500 ETF 풋옵션은 130만 주로 전기 대비 162% 늘렸다. 액면가로 따지면 러셀2000 ETF 풋옵션에 4억5960만 달러를, SPDR S...
대신 일반 펀드 중에서 적합한 상품을 골라 자녀에게 선물하는 방법도 호응을 얻고 있다. 미성년 자녀에게 10년간 2000만 원(성년 자녀의 경우 5000만 원)까지 세금 없이 증여도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한화자산운용은 한화코리아레전드중소형주펀드를 추천하고 있다. 이 상품은 고령화, 저성장, 주택노후화, 4차산업혁명 관련 종목에 주로 투자하는 펀드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국내 주식형펀드 가운데 배당주펀드의 최근 3개월간 수익률은 2.31%로, 인덱스펀드(K200인덱스, 2.43%)를 제외한 액티브펀드(일반주식, 중소형주)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 기간 코스피 수익률은 2%를 나타냈다. 특히 2조5039억 원으로 운용설정액이 가장 큰 신영밸류고배당자(주식)C형은 3년과 5년 수익률이 각각 20.97%, 62.67...
이 펀드는 이름에 중소형주 투자를 표방하고 있지만, 실제 편입 종목은 컴투스, 현대차2우B, 휠라코리아, SK, 한국전력, CJ 등이다. 단순 규모보다는 기업분석을 바탕으로 저평가주를 편입한 것이다.
이외에도 △KB밸류포커스(자)(주식)C △한국밸류10년투자100세행복(주식)(A) △한화코리아레전드중소형주(자)(주식) 등 가치주에 장기투자하는 펀드들이 연초 성과가...
10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중소형주식·배당주식·인덱스를 제외한 순수 일반주식 펀드의 운용사별 최근 1년(8일 기준)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유경PSG운용이 14.83%로 1위를 차지했다.
1위부터 5위까지 모두 국내 일반주식 펀드 순자산 규모가 1000억 원 미만인 중소형 운용사가 싹쓸이했다. IBK운용은 14.41%로 2위에...
교보증권은 리서치센터 스몰캡팀(중소형주 분석 전담조직)의 추천 종목을 집중적으로 담는 ‘교보 중소형 코어랩’을 추천했다. 스몰캡팀의 ‘미드-스몰캡 포트폴리오’와 ‘단기추천종목’ 보고서를 바탕으로 랩어카운트를 운용하며, 유망 중소기업 주식 외에도 기업어음(CP)과 환매조건부채권(RP) 등을 포트폴리오에 포함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의...
주요 선진국의 경기 회복세와 재정 확대 신호 나타나면서 수출기업 중심으로 대형주와 중소형주 고른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주식형 펀드가 반전의 기회를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일부 대형주의 독주 현상으로 지난해 대부분의 주식형 펀드가 부진한 성과로 펀드매니저의 얼굴에 먹칠을 했으나, 2017년에는 변화된 모습을 보여줄...
그는 "전략, 대형주도 물론 중요하지만 전반적으로 법인영업에 도움이 될 만한 종목, 특히 펀드매니저들에게 도움이 되는 종목 발굴에 매진 할 계획"이라며 "작년과 올해 국민연금 여파로 대형주 위주의 장세가 펼쳐지면서 헬스케어, 음식료, 미디어 엔터 등 낙폭과대 된 중소형주 위주로 접근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실적이 꾸준하게...
이 과정에서 펀드매니저들이 가이드라인에 맞춰 운용을 하다 보니 중소형주 비중은 상대적으로 줄이고, 대형주만 편식한다는 부작용이 불거졌다. 결국 이 같은 결과는 코스닥 시장 급락 원인으로 지목되고, 국민연금의 삼성 밀어주기 논란까지 낳게 된 것이다.
BM 복제율 본질이 왜곡되고 시장의 오해가 불거지자, 국민연금은 BM 복제 전략을 반년 만에 포기했다. 대신에...
선전증시가 중국 중소형주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는 점에서 선강퉁 시행 전부터 중소형주를 편입한 중국본토펀드로 대규모 자금 유입세가 지속된 바 있다.
중국 증시가 약세를 지속하면서 중국본토펀드 수익률도 부진하다. 지난 16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주 대비 3.5% 하락한 3122.98로 거래를 마쳤다. 물가와 자산가격 상승에 따른 통화정책 변화 및 규제 리스크...
이날 S&P500지수는 물론 중소형 중심의 러셀2000지수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증시에는 자금이 몰려드는 반면 유럽과 신흥국의 자금은 썰물처럼 빠져나가고 있다. 일본 미쓰이스미토모가 분석한 결과 11월 미국 주식 펀드로의 자금 유입액은 416억 달러에 달했다. 반면 같은 기간 미국 국채와 유럽 및 신흥국의 주식과 채권 펀드에서는 총 310억 달러가 유출됐다....
해당 펀드는 특정 업종에 대한 쏠림현상 없이 시장 흐름을 놓치지 않는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 시장 지배력이 확대되는 대형주와 구조적 성장이 가능한 중소형주의 균형적 투자를 지향했다. 시장 변화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구간에서 벤치마크(BM) 대비 초과 성과를 냈으며, 위험 대비 성과(알파, 베타, 샤프, 트레이더, 정보비율) 또한 최상위권을 기록 중이다....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지수도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증시는 헬스케어주 약세의 영향으로 장 초반 하락세를 나타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시사주간지 타임의 ‘올해의 인물’에 선정되면서 “약값을 낮출 것”라고 말한 영향으로 헬스케어 관련 종목이 일제히 내림세를 나타냈다. 이날 아이셰어 나스닥 생명공학...
실제로 증권사와 자산운용사들은 선강퉁 시행을 앞두고 중국 중소형주에 투자하는 펀드를 집중적으로 출시했다. 중국 선전 증시는 정보통신(18.8%), 산업재(18.4%), 경기소비재(16.5%) 및 2차전지 등이 포함된 소재(13.4%) 등 중국 정부가 육성하고자 하는 신흥 산업 및 중소기업이 주를 이루고 있어 투자가치가 높다는 분석이다.
자산운용사 관계자는 “선전거래소 상장사는...
선전증시가 중소형주 중심으로 구성돼 있는 만큼 중소형주를 편입한 중국본토펀드도 주목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선강퉁은 크게 선구퉁(홍콩->본토)과 강구퉁(본토->홍콩)으로 나뉜다. 선구퉁을 통해 선전시장에 투자할 수 있는 종목은 총 881개로 전체 선전시장 종목의 48%, 시총의 70%, 일평균 거래대금의 61%를 차지한다. 강구퉁을 통해 홍콩시장에 투자할...
앞서 FT는 BMPS를 포함해 중소형 은행 8곳이 줄도산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이날 오전 유럽증시에서 FTSE 전은행주지수는 한때 4.8% 급락했다가 낙폭을 2.2%로 줄였다. 이탈리아 증시서 BMPS는 4.2% 하락했고, 유니크레딧과 방코포포라레는 각각 3.4%와 7.4% 떨어졌다. 이날 이탈리아 10년물 국채 금리는 8bp 급등해 유럽 채권 시장에서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다.
다만 연기금의 스탠스가 바뀌면서 코스닥 시장이 망가지기 시작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이 연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증권사 중소형주 담당 펀드매니저들이 연기금의 자금 집행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연기금이 1조 원의 자금집행을 통해 코스닥 시장 활성화에 나섰다고 했으나, 실질적으로는 ‘눈 가리고 아웅’ 식의 집행에 그쳤다는 것이다.
지난...
중소형주 간판펀드를 운용하던 운용사들도 대부분 초상집 분위기다. 잇단 펀드 환매에 틈날 때마다 펀드 판매사인 증권사, 은행들을 방문하며 고객들의 맘을 돌려 잡는 데 안간힘을 쏟고 있다.
코스닥 시장 급락의 주범(?)으로 지목된 데 이어 국민연금은 지난해 핫 이슈로 떠오른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안이 외압에 의해 결정됐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삼성물산...
삼성증권은 선전A주에 투자하는 ‘삼성중국본토중소형FOCUS’펀드를 판매 중이며, 신한금융투자는 선전 주식에 투자하는 랩 서비스 ‘신한명품 중국본토 자문형 랩(B형)’을 판매하고 있다.
아울러 증권업계는 중국 투자가 생소한 투자자들을 위해 정보 제공은 물론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선전 대표기업 투자가이드를 발간하고 지난 23일부터 이틀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