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혜주로는 기존 스마트폰보다 디스플레이 면적이 확대되는 만큼 필름과 부품 관련 업체를 꼽았다.
시장의 가장 큰 주목을 받는 기업은 비에이치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용 경연성인쇄회로기판(RFPCB) 제조 업체인 비에이치는 삼성디스플레이의 메인 공급 업체로 알려졌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폴더블 디스플레이로의 진화에도 비에이치의...
6형 노트북용 OLED도 유해 블루라이트 비중을 8%까지 줄여 ‘Eye Comfort’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백지호 삼성디스플레이중소형 전략마케팅팀장(부사장)은 “소비자의 스마트기기 사용 시간이 점점 늘어나면서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는 장시간 기기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에게 좀 더 편안한 사용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중소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생산개시에 따른 초기 비용 및 고정비 증가로 수익성이 저하되고, OLED 투자확대로 차입부담이 증가한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나신평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의 OLED 투자확대에 따른 차입금 증가로 지난해 말 잠정실적 연결기준 부채비율 및 순차입금 의존도는 각각 122.9% 및 18.4%로 상승하는 등 재무안정성이...
한국신용평가는 13일 LG디스플레이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부정적’에서 ‘AA-/안정적’으로 변경했다.
한신평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액정표시장치(LCD) 공급과잉에 따른 패널가격 약세 지속으로, 전체 매출의 약 80% 비중(2018년 기준)으로 수익성을 견인해 온 LCD 부문의 이익창출력이 약화됐다.
중국 업체들의 패널 공급 확대로 2017년...
또 중소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생산개시에 따른 초기 비용 및 고정비 증가로 수익성이 저하되고, OLED 투자확대로 차입부담이 증가한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나신평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의 OLED 투자확대에 따른 차입금 증가로 지난해 말 잠정실적 연결기준 부채비율 및 순차입금 의존도는 각각 122.9% 및 18.4%로 상승하는 등 재무안정성이...
디스플레이텍은 작년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3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 감소했다고 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73억 원으로 30.7%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30억 원을 기록해 36.4% 줄었다. 회사 측은 “중소형 LCD모듈 수요 감소로 인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등이 감소했다”라고 설명했다.
플렉시블 OLED의 견조한 수요가 지속됐지만 저온폴리실리콘(LTPS) LCD와의 경쟁 심화로 중소형 디스플레이 제품의 실적이 소폭 하락했다.
초대형·고해상도 TV 시장 확대에 따라 고부가 제품 비중이 확대돼 대형 디스플레이 제품 실적은 전분기 대비 개선됐다.
1분기 디스플레이 패널 시장은 프리미엄 스마트폰 판매 부진에 따른 플렉시블 OLED 판매가 둔화되고...
한편 시장조사기관 IHS마킷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의 2018년 중소형 OLED 시장 점유율은 9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OLED 전체 시장은 2018년 매출 219억9165만 달러에서 2023년 352억3440만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돼 삼성디스플레이의 성장과 궤를 같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은 대형 시장 판가 하락에도 면적당 판가가 상대적으로 높은 IT 및 중소형 신제품 출하 증가와 고부가가치 제품 집중에 힘입어, 전 분기 대비 99%, 전년 동기 대비로는 528% 증가한 2793억 원을 기록했다.
LG디스플레이는 OLED로의 사업 전환을 가속화하고 전사 모든 영역에서 자원을 효율화함으로써 재무체질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올해...
LG디스플레이가 영업손실 우려에도 지난해 흑자달성에 성공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매출 24조3366억 원, 영업이익 929억 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글로벌 경쟁 심화와 패널 판가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OLED TV 및 초대형·고해상도 등 차별화 제품을 통한 수익 확대로 연간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특히, 대형 OLED는 안정적인...
키움증권은 LG디스플레이가 올해 영업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을 기존 아웃퍼폼(시장수익률 상회)에서 언더퍼폼(시장수익률 하회)으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2만 원으로 유지했다.
28일 키움증권은 LG디스플레이가 지난해 4분기 매출액 6조9000억 원, 영업이익 1951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 분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중소형 P-OLED(플라스틱 OLED)는 유리투입 기준 월 1만5000장 규모의 구미 6세대 공장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파주의 신규 6세대 공장도 조기 안정화를 꾀해 생산량을 더욱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상업용 시장은 98·86인치 등 초대형 제품과 LG디스플레이 고유의 터치기술인 인터치(in-TOUCH)가 적용된 제품, 테두리(Bezel)가 0.44mm에 불과한 제품, 투명(Transparent)...
8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ㆍIT 전시회 ‘CES 2019‘ 영향으로 5G, 인공지능(AI), 자율주행차, 디스플레이 종목이 양호한 흐름을 보일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낙폭과대 가치주와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주의 비중확대를 조언한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 연초부터 글로벌 증시 변동성이 심상치 않다. 미중 경제지표 부진, 애플 실적쇼크, 미국 셧다운 사태의...
이미 대형 OLED 분야에서는 경쟁사를 압도하고 있으며,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중소형 투자도 늘리고 있다. 6세대 플렉시블 OLED 공장 E5에 월 1만5000장, E6에 월 3만 장 규모 생산 능력을 각각 갖췄다.
중국 디스플레이 제조사들도 이 분야 투자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향후 국내 업체가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에서 어느 정도 경쟁사를 압도할 수 있을지 관건이다.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제조장비업체 선익시스템이 일본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원천 기술 기업인 이데미츠코산에 OLED 증착 장비를 공급한다. 이데미츠코산은 일본 도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일본 2위의 정유업체이자 OLED 소재 업체다.
회사 측은 “일본기업은 대부분 장비를 자국 내에서 구매하는데, 이번 공급을 통해 부품·소재 강국인 일본에서도 우리...
8%로 떨어진다. 그만큼 고가의 제품을 중심으로 시장을 장악하고 있음을 방증하는 셈이다.
업계 관계자는 "스마트폰 등에 사용되는 중소형 올레드 디스플레이 시장에서는 삼성전자가 압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며 "당분간 순위 변동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특히 LG디스플레이에 대해 “중소형 OLED패널 생산량 증가로 인한 초기비용 증가와 아이폰 LCD모델의 수요부진으로 손실규모가 확대될 수 있어 내년 상반기 영업적자로 전환할 가능성도 크다”며 “LCD 패널 가격 안정화와 중소형 OLED 영업적자 규모 축소를 확인할 수 있을 때까지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