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2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응 중소기업 지원방안 발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CBAM는 지난해 10월부터 시범 시행됐고, 탄소 집약적 제품(철강, 알루미늄, 비료, 수소, 시멘트, 전력 등 6개 품목)을 EU로 수출 시 생산과정에서 배출한 탄소량에 상응하는 인증서 구매를 의무화는 제도다. 내년까지 약 2년 간의...
중소기업(65)과 내수기업(71)도 각각 1포인트, 2포인트 상승했다.
제조업 매출BSI의 이달중 실적은 83으로 전월에 비해 4포인트 올랐다. 채산성BSI는 같은 기간 2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자금사정BSI는 80으로 전월에 비해 1포인트 하락했다.
비제조업 업황BSI(장기평균 75)는 이달 중 전월보다 3포인트 상승한 72를 기록했다. 도소매업(8p), 운수창고업(7p)...
김태형 대구은행 경북동부본부장은 “시중은행 전환을 통해 새로운 발걸음을 시작하는 대구은행은 추후 지역과 더욱 긴밀한 협조 체계를 통해 지역과 함께 더욱 크게 발전하고자 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 내 소상공인, 중소기업에 대한 신속한 업무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ESG 공시가 의무화되면 협력업체들의 ESG 정보도 취합해야 하는데 자금 및 인력이 부족한 중소·중견 협력업체들의 경우 관련 정보를 산정하는 것이 매우 힘든 상황”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중소·중견기업들을 위한 지원방안이 구체적으로 마련되어야 ESG 공시로 인한 불확실성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제언했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 참석자들은...
김 차관은 "해외실증 예산을 2023년 12억 원에서 2024년 70억 원으로 대폭 증액했다"며 "해외실증 대상기관을 현재 코이카·코트라뿐 아니라 공공기관 해외법인과 혁신기업이 발굴한 해외기관까지 확대하는 등 글로벌시장 진출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혁신 중소기업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는 중소기업이 보유한 데이터도 특허와 같은 지식재산으로 평가해 금융·투자·이전·홍보 등의 목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평가체계를 구축했다”면서 “앞으로도 중소기업이 보유한 데이터를 적극 발굴해 디지털 경제 성장 기반을 다지는데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문제들을 어떻게 하면 좁혀 나갈지, 또 중소기업이 새로운 인력으로 어떻게 역량을 발휘할지 등 중소기업 인력수급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중진공은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올해 2952억 원을 투입한다. 사업부문별 자금투입 계획을 살펴보면 특성화고, 인력양성대학 등 산합협력 인력을 양성하는 데 474억 원을, 직무ㆍ정책연수 등을...
양찬회 중소기업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영업허가 신고제 도입, 정기검사 차등화 등 중소기업의 입장이 반영된 부분도 있으나 소량화학물질(1~10톤) 등록 비용 부담 완화 등 아직 지원이 필요한 부분이 남아있으니, 적극적으로 중소기업계 의견을 수렴·반영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규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호감도 높은 셀럽이 고정 출연하는 상생 방송을 운영하고 숏폼 제작도 무료로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 판로 개척을 위한 차별화된 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단순 판매 채널 역할을 넘어 마케팅, 역량 교육, 판로 확대 등 상생 파트너로서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콘퍼런스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우리나라가 글로벌 최고 수준의 중소·벤처기업 육성과 미래 신기술 선점을 위해서는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공동 R&D 추진과 글로벌 협력 추진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글로벌 혁신특구를 통해 신기술에 기반을 둔 새로운 제품 개발과 해외 진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실증결과를...
1인 다역을 수행하는 중소기업은 개별 대응이 어려워 중소기업 협동조합을 통한 공동대응이 중요한 만큼, 개별 중소기업 컨설팅과 같은 천편일률적 지원에서 벗어나 현장이 요구하는 적절한 지원책을 도출하는 데 노력하기로 했다.
올해 1월 27일부터 중처법이 50인 미만 중소기업까지 확대 적용됨에 따라 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에서는 올해 서울시 예산 1억 원을...
첫 번째 세션에서는 정부의 매출채권보험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실제 기업지원 사례를 통해 제도의 실질적 효과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한주환 대도철강 대표가 거래처 부도로 인해 떠안게 된 손실금에 대해 보험금을 보상받은 사례를 발표해 주목받았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중소기업금융연구’ 편집위원장인 정지만 상명대 교수의 진행 아래 류상윤 울산대 교수와...
위원회에서는 국회 회기 전환 시점을 앞두고 △협동조합의 중소기업자 지위 인정 △협동조합 공동행위 허용 확대 등 제21대 국회 입법 추진 현황과 △단체협상권 도입 △공동사업지원자금 운영 활성화 지원 등 제22대 국회 입법 과제가 논의됐다.
또한, 내년에 시행되는 '제4차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3개년 계획(2025~2027)'과 관련해 현장 조합의 의견을 수렴하는...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범부처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작업반 제4차 회의를 열고, 기획재정부와 외교부, 환경부, 중소벤처기업부,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관세청 등 관계 부처와 EU 및 영국의 CBAM에 대한 우리 입장 개진 및 국내기업 지원을 위한 협업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EU, 영국 등 주요국은 탄소 집약적 제품을 수출할 때...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K-푸드가 세계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지금, 세계시장 규모가 8조 달러가 넘을 정도로 크고 유망한 농식품산업이 우리나라의 새로운 주력 수출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고부가 농수산식품 개발 및 K-푸드 수출확대를 위해서는 범부처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다각도의 중소기업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최성진 대표는 “최근 라인 이슈에서 볼 수 있듯이 플랫폼은 국익과 연결될 정도로 중요하며, 우리 스타트업과 플랫폼 기업이 글로벌로 잘 성장하는 것이 상생의 지름길”이라며 플랫폼에 대한 제도적 접근은 우리 기업의 혁신과 상생을 지원하는 방향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윤모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은 “협상력 부족으로 플랫폼의 과도한 요구에 대한...
또 △기업 밸류업 통합페이지 구축 △중소 상장기업 대상 컨설팅·공시번역 지원 △이사회 및 공시담당 임직원 대상 안내·교육 프로그램 등 공시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한국거래소는 이달 중 기업가치 제고계획 가이드라인을 확정·발표하고, 동시에 해설서, FAQ 및 작성예시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28일부터 경남(부산)을 시작으로...
KBIZ AMP는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 경영역량 강화와 비즈니스 네트워크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2008년 개설한 중소기업 CEO 특화과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창의적인 사람과 조직을 키우는 존경받는 리더 양성’이라는 교육목표로 작년까지 17기 수, 약 1000여 명의 동문을 배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정윤모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권영민...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역 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미국 LA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총 2만 달러의 판매실적과 10만 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라며 “올해는 지난해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올해는 꼭 이를 넘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 교육·진단·현장실사(컨설팅) 등을 지원해 공공부문에서의 중소기업 ESG 경영 확산 지원을 강화한다.
박치형 동반위 운영처장은 “SL공사는 ESG 경영 기반의 지역발전, 상생·협력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기관 중의 하나”라며 “이번 SL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공급망 전반의 자원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ESG 경영이 확산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