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 순방 외교를 "우리 국민과 기업의 글로벌 시장 개척을 돕는 최적의 플랫폼"으로 평가한 윤 대통령은 "글로벌 시장 개척은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청년 스타트업이 협력 생태계를 구축해 거대한 선단을 이루어야 하는 만큼, 앞으로도 경제사절단에 많은 중소기업인과 청년 사업가들을 참여시킬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 밖에...
이번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 국빈 방문에는 중소·벤처기업 70개 사와 중견기업 24개 사, 총 94개 중견 및 중소·벤처기업이 동행했다. 이들 기업에 중동 봄에 대한 기대감과 중요성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중동발 대형 프로젝트가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성장을 좌우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정부는 이번 중동 성과를 통해 건설·플랜트 등 전통적...
특히 대웅제약 신약 수출 전진기지로 꼽히는 ‘오송 스마트공장’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스마트제조혁신주치단’으로부터 스마트공정 4단계를 인증받았다. 이를 강점으로 오송 스마트공장은 최근 브라질 식의약품감시국(이하 안비자, ANVISA) 품질관리기준(GMP) 실사를 무결점으로 통과했다. 이번 안비자 GMP 통과로 대웅제약은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빅마켓...
해킹·스캠 취약 웹3 환경 개선하기 위해 협업 강화 강조“웹3 시장 보안성 개선 위해 웹2 방어전략 활용해야”
강 리 (Kang Li) 글로벌 블록체인 보안업체 서틱(CertiK) 최고안전책임자(CSO)가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위협이 웹3 시장에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강 리 CSO는 26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린 이투데이 창간 13주년 기념행사...
대기업 35개사, 중소·중견 기업 94개사, 공기업·기관 3곳, 경제단체 및 협회·단체 7곳 등으로 꾸려진 경제사절단은 윤 대통령 순방 기간 다양한 분야에서 수출·수주 실적을 달성했다.
이번 중동 순방 계기로 거둔 수출·수주 실적은 MOU까지 포함하면 사우디 156억 달러, 카타르 46억 달러 등 모두 202억 달러(약 27조 원)다. 지난해 11월 사우디 왕세자 방한 계기로...
한국 기업 수주실적 제고 및 경쟁력 강화 협력 등이다.
이 밖에 윤 대통령은 카타르 국빈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에듀케이션 시티(교육도시)'에 있는 연구중심대학 하마드 빈 칼리파 대학교(HBKU)를 찾아 한국의 문화체육과 첨단연구에 관심 가진 50여 명의 학생과 '청년 리더들과의 대화'도 가졌다.
한편 윤 대통령은 사우디·카타르 등 중동 2개국 순방 계기로 총...
식량안보가 주요 국가과제인 카타르의 식량 자급에 기여하는 동시에 우리 중소기업의 저력을 전 중동지역에서 보여주는 사례가 되리라는 것이 산업부의 설명이다.
KOTRA에 따르면 이날 무역상담회에서는 총 1580만 달러 이상의 계약 추진액(1년 이내 성약 가능 예상 금액)이 잠정 집계됐다. 앞서 22일 사우디아라비아 상담회를 포함하면 이번 중동 순방의...
양 정상은 국빈 방문 계기로 HD현대중공업과 국영기업 카타르에너지 간 LNG 운반선 17척 건조 계약 체결을 환영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 LNG 분야에 있어 양국 간 협력을 운반선 건조, 운영, 유지 보수 등 전후방 산업 전체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단일 계약으로 국내 조선업계 사상 최대 규모"라며 "올해 세계 LNG 운반선...
연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카타르개발은행도 중소벤처 협업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중기부 최원영 글로벌성장정책관은 “카타르 통상산업부와의 새로운 업무협약 체결로 우리 중소벤처기업이 중동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활발한 교류가 양국 교역 및 투자 확대의 중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3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사우디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의 벤처기업 및 스타트업이 자리한 가운데 ‘사우디 진출 벤처·스타트업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동 경제사절단 파견’에 맞춰 대한민국-사우디아라비아 양국 간 벤처·스타트업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다. 출정식과...
6월에는 순방 후속 성과사업으로 두바이에서 ‘Korea Trade Fair’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50여 개 중소기업의 중동 진출을 지원했다. 이외에도,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동지역 최대 상공회의소인 ‘두바이상공회의소(Dubai Chambers)’를 방문해 모하메드 알리 라쉬드 루타 CEO를 비롯한 임원진을 만나 양국 민간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중기중앙회는 2007년...
한국자동차연구원은 한국의 중소, 중견기업을 발굴해 사우디 수소 모빌리티 보급 확대 사업 참여를 지원하고 수소 모빌리티의 실증 데이터 수집에 참여한다. 또한 인력 양성과 연구 등 수소 모빌리티 연구개발(R&D) 협력 기회를 확대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선다.
이밖에 에어 프로덕츠 쿼드라는 수소 모빌리티 연료 공급망 확보 등 사우디 내 수소 사업 체계...
빈 살만 왕세자 방한 이후 S-Oil 샤힌 프로젝트 기공식, 벤처 투자를 위한 1억6000만 달러(약 2164억 원) 규모 한-사우디 공동펀드 조성, 중소기업의 사우디 진출 지원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 리야드 개소 등 실질적인 성과가 이어진 점에 대해 언급한 윤 대통령은 "네옴, 키디야, 홍해 등 메가 프로젝트에도 우리 기업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왕세자와 사우디...
중소·벤처기업들은 이번 중동 방문을 새 사업을 찾을 기회로 보고 있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는 21일부터 4박6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국빈 방문에서 국내 중소 벤처기업 70개 사가 경제사절단으로 참가한다. 대기업 35개, 중견기업 24개, 중소ㆍ벤처기업 70개, 공기업·기관 3개로 총 139개 중 절반을 차지한다.
한국경제인협회와...
◇산자위, 공영홈쇼핑 감사의 ‘이재명 특보’ 이력 두고 충돌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공영홈쇼핑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유창호 공영홈쇼핑 상임감사의 정치 활동 적절성을 둘러싸고 여야가 고성 충돌 끝에 파행했다.
충돌은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의 질의 도중 일어났다. 이 의원은 유 상임감사를 향해 “취임 후 법인카드 사용 내역을 보니...
주관하는 무역상담회 등 다양한 행사에 참석해 경제 및 산업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방침이다.
이번 사절단은 류진 한경협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을 비롯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 현대차 회장, 김 한화 부회장, 허태수 GS그룹 회장, 정기선 HD현대 사장,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 등이 참여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도 동행한다.
위원회는 △제조·에너지 △스마트인프라 △역량 강화 △보건의료 △중소기업·투자의 5개 분과를 중심으로 정부, 기관, 기업 간 유망 협력사업의 이행을 관리해 왔다. 지난해 1월 사우디 리야드에서 제3차 위원회가 개최된 이래 1년 9개월 만에 네 번째 회의를 서울에서 열었다.
이날 양국은 지난해 11월 모하메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 겸 총리의 공식 방한을...
특히 중동에 수출 중인 1만여 개 중소기업에 대한 영향을 중점적으로 파악하고, 피해 현황을 종합해 유형에 따른 대응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유가 상승 등 글로벌 경제 파급효과로 인한 중소기업 경영 환경 변화도 면밀히 주시하고, 필요한 경우 긴급경영안정자금 등 정책적 수단이 적기에 강구될 수 있도록 했다. 유관기관 및 관계부처와도 협력 체계도 만든다.
오기웅...
이 중 삼성엔지니어링의 수행분은 13억 달러 규모며, 국내 40여개 중소·중견기업이 이번 사업에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수은은 2011년 카타르 바르잔 가스처리사업 지원을 계기로 카타르에너지와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 왔다. 사업 입찰단계부터 금융지원 의사를 표명해 우리 기업의 중동 지역 대규모 사업 수주에 일조했다.
수은 관계자는 "이번...
721개 국내 중소벤처기업과 37개국 100개사 해외바이어가 참여한 이번 수출 상담회에서는 평소 중소벤처기업들이 만나기 어려운 중동바이어 초청 규모를 전년 대비 3배 늘렸다. 그 결과 총 1702만 달러의 성약 중 460만 달러가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바이어와 체결됐다.
이번 소싱위크는 우수제품 쇼룸 전시, 온라인 수출기업 IR피칭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