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2013~2014년 시범실시 됐던 근로자 휴가지원제를 영세 중소기업 종사자들에게 점진적으로 확대해 종사자가 10만 원, 기업이 10만 원을 내면 정부가 10만 원을 보태 휴가포인트로 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영유아를 동반하거나 임산부가 여행을 가면, 숙박 및 교통 할인은 물론 유아 동반 항공서비스 강화 등의 정책도 내놓기로 했다.
문화소외계층의...
중소기업 대상 체감도 조사문항 중 현행대로 유지해도 무방하다는 문항으로는 ‘합리적인 협력사 선정·운영 여부’, ‘부당한 대금감액 경험’, ‘산업재해에 대한 부당한 처리요구 경험’에 대해 묻는 질문이 꼽혔다.
반면, 협력사에 대한 ‘복리후생 시설 및 제도 이용가능 여부’, ‘근로조건 및 작업환경 개선노력’, ‘협력사 임직원에 대한 교육·연수·훈련제도...
안 전 대표는 “기업과 민간이 일자리를 만들고 경제가 성장할 기반을 만들어주는 게 정부와 정치의 역할”이라면서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청년들의 임금을 대기업의 80% 정도로 맞추기 위해 정부에서 한시적으로 임금을 지원하는 등 특히 청년들의 중소기업 취업을 독려하는 공약들을 제시했다. 그러나 이 역시 대증요법에 불과하다는 지적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신율...
중소기업의 경쟁력 결정 요인을 10가지로 세분해 측정한 결과, 우리나라 중소기업은 수출역량ㆍ조직학습 역량(교육ㆍ연수ㆍ학습조 등)이 특히 부족했다.
기술 경쟁력 결정요인 간 상관관계 분석에서는 기술경쟁력과 종업원의 회사 만족도가 특히 중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3년 동안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충당치 못한 기간이 6개월 이상이라고 응답한...
2006년도부터 시작된 중진공 ‘기업진단’은 경영·기술 외부전문가와 중진공 내부전문가가 정책자금을 신청한 중기를 방문해 기업 역량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정책자금, 수출 마케팅, 컨설팅, 연수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연계해줌으로써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수만 곳의 국내 중소기업이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도움을 받아 왔다. 지난해 이...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회생 컨설팅과 신규 자금 지원 등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연계사업을 확대한다. 개인 회생ㆍ파산 사건의 경우 통합 연구반을 구성하고 채무자를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 법원장은 “앞으로 회생ㆍ파산 관련 절차와 제도가 더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되도록, 또 대상 기업과 개인 채무자가 실효적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각계의...
연수단을 이끌고 방한한 베레켓 시몬 보좌관은 “한국의 경제발전 과정에서 신보의 역할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면서 “신보의 보증제도는 에티오피아의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훌륭한 롤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보는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경제개발공유경험 사업에 참여해 몽골 등 8개국 20여 개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특히 글로벌 대표...
선석기 코트라 중소기업지원본부장은 “기관간 긴밀한 협업으로 정부 3.0 정신에 부합한 고객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해외취업의 양적, 질적 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면서, 우수한 해외기업 수요를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K-Move사업을 추진해 해외취업 붐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IBK기업은행은 10일 충주연수원에서 전국 700여 영업점장, 20여 해외점포장, IBK금융그룹 자회사 사장단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전국 영업점장 회의’를 열고 올해 경영전략을 공유했다.
이날 김도진 은행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중소기업 지원의 필요조건인 이익을 확보하고, 기업-개인, 이자-비이자, 은행-비은행, 국내-국외 간의...
아울러 이날 기업은행은 ‘더 나은 미래를 향한 금융 파트너, IBK’를 새로운 비전으로 선포하고, 아시아 중소기업금융 선도은행으로서의 도약을 결의했다.
이를 위해 △수익성 중심의 핵심역량 변화 추진 △이익 포트폴리오 다변화 △신 고객경험 가치 극대화 △효율 중심 업무 프로세스 재구축 등을 4대 중장기 전략방향으로 정했다.
한편 김 행장은 행사를 마친...
이번 방한연수에는 뚠 쩌 미얀마 기재부 대외경제관계국 과장 등 11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통계청과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 고용정보원, 농어촌공사 등을 방문해 한국의 산업발전과 통계시스템 개선, 농촌개발정책에 관심을 보였다. 앞서 미얀마는 2013년 KSP로 지원한 한국형 국가개발연구원 설립의 결과를 반영해, 개발연구원(MDI: Myanmar Development...
다만 '원활한 국정 수행을 위해 조언을 들었다'거나 '중소기업에 기회를 줬을 뿐'이라는 등의 선의를 주장하고 있어 재판관들이 이를 받아줄 지가 변수다.
한편 박 대통령 측은 고영태(41) 전 더블루K 이사를 반드시 불러 심문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고 씨가 최 씨의 태블릿PC를 조작하고 거액의 금품을 요구하는 등 이번 사태를 조작한 주범일 가능성이 있다는 게...
중소기업청과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중견기업의 경영 및 기술혁신 실태, 자금 조달 상황 등을 조사한 ‘2016년 중견기업 실태조사’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먼저 기술개발 방식에 있어 중견기업은 자체 기술개발 하는 비중이 가장 높고(75.5%), 외부기관과 공동개발(15.8%), 위탁(5.2%) 등의 방식을 활용한다. 자체 보유한...
“업종·사업·기관 간 벽을 허문 패키지 지원으로 우리 중소기업의 수출증대와 일자리, 창업 등 성과를 거두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임채운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은 13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재임 시기 소회와 올해 기관 운영방향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
임 이사장은 “지난 2년간 메르스, 개성공단, 경주...
4%가 연봉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봉의 일부를 성과에 연동시키는 성과연봉제 운영 사업장은 12.2%로 나타났다.
임서정 노사협력정책관은 “임금체계 개편을 추진할 의지는 있으나 지원이 필요한 중소기업 등을 중심으로 컨설팅 제공을 강화하는 등 노사가 기업 실정에 맞춰 자율적으로 임금체계를 개편해 나가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이날 서울(이하 중소중견기업)은 탑시티면세점, 부산은 부산면세점, 강원은 알펜시아가 각각 선정됐다.
관세청은 이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충남 천안 관세국경관리연수원에서 진행된 시내면세점 특허 선정을 위한 입찰 업체들의 프레젠테이션(PT) 과 질의응답 결과를 심사한 후 이같이 발표했다.
이로써 현대백화점은 처음으로 면세점 사업에 진출하게 됐고 지난해...
한편 관세청 면세점 특허심사위원회는 서울 시내면세점 사업자로 현대백화점과 롯데, 신세계를 선정하는 등 서울 4곳(중소·중견기업 1곳 포함), 부산 1곳, 강원 1곳 등 시내면세점 총 6곳의 사업자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특허심사위원회는 지난 15일부터 3일간 충남 천안 관세국경관리연수원에서 면세점 특허 신청 업체들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