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총리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린 이투데이 창간 13주년 기념행사 '2024 테크 퀘스트; 기술의 미래와 혁신에 대한 탐구(이하 테크 퀘스트)' 축사에서 "정부는 디지털 산업을 육성하는 데 온 힘을 다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우리 인류의 역사는 기술 진보의 역사라고도 할 수 있다"며...
특히, 비은행업권은 자영업자, 한계기업, 부실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사업장 등의 부실 우려가 상대적으로 커 건전성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내년은 손실흡수능력 제고를 위한 자본규제 강화와 금융혁신을 위한 규제 완화가 동시에 추진돼 금융회사들은 AI 등을 활용한 생산성 향상과 사업구조 혁신에 힘쓰고 고령화 등 구조적 변화를...
중소벤처기업부는 24일 서울 강남 성암아트홀에서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규제자유특구 참여기업과 함께하는 벤처투자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투자 중심으로 자금을 공급하고, 지방 벤처투자의 비중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 해양모빌리티 특구의 리벤씨, 경북 전기차 차세대 무선충전 특구의 바이에너지...
추진 8개월 만에 닻을 올리는 혁신위는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보건복지부를 포함해 기획재정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국무조정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식품의약품안전처, 특허청 및 질병관리청 등 12개 정부 부처의 장과 업계 관련 협회나 단체의 추천을 받은 민간 전문가 17인 등 총 30인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그 1% 대기업이 굳세게 뿌리를 내리는 동안 99%의 중견ㆍ중소기업은 쉼 없이 밭을 갈고 흙을 고릅니다. 벤처ㆍ스타트업 역시 작은 불편함을 찾고, 여기에 아이디어를 더해 삶을 바꾸고 사회를 혁신합니다. 각종 규제와 지원 사각지대, 인력 및 자금난에도 모세혈관처럼 경제 곳곳에 혈액을 공급하는 중기ㆍ벤처기업, 그들의 기업가 정신과 혁신, 고난, 성장을 ‘탐방기...
한편 더존비즈온은 2019년 금융위 규제개혁 샌드박스를 통해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자로 선정되어 매출채권팩토링 자체 사업을 추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수출입은행, 웰컴저축은행 등 정책금융기관과 외부 자금공급자와 제휴하며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앞으로 남은 본인가 절차까지 잘 마무리해 더존비즈온의 ICT 시스템에 대한...
‘배출물질 규제’‧‘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 분야자문업부터 지자체와의 행정소송까지 수행“악성 민원은 되레 민사소송 피소될 수 있어”“환경 관련 기업, 법적 리스크 많아담당자 아니어도 모두 논의 참여”
“대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업무를 주로 수행하는 다른 로펌과는 달리 중소기업이 법률과 지방자치단체 단속으로 인해 현실적으로 겪게 되는...
이투데이 주최로 26일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리는 ‘2024 테크 퀘스트’는 다양한 연사들이 참석해 블록체인과 웹3.0의 미래에 대해 논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이 중 저스틴 킴 아발란체 한국대표와 김준우 쟁글 공동대표는 오후에 진행되는 두 번째 발표 세션에서 점점 실제 서비스로 확장하고 있는 인프라로서의 블록체인에 주목해 청중과 인사이트를...
대기업들이 이룩한 것처럼 우리나라도 개방형 혁신을 CVC를 통해 이룰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국내 벤처투자의 CVC 비중이 2027년까지 30% 이상 되도록 활성화한다는 목표로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국내 CVC는 지난해 2조7000억 원을 투자해 전체 벤처투자액(12조5000억 원)의 22% 수준을 차지한다.
공정거래법 등 CVC 제도와 규제를 개선할...
중소벤처기업부, 공정거래위원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19일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2023 CVC 벤처투자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GS벤처스, CJ인베스트먼트 등 CVC 50여개사가 참석했다.
이날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산하 CVC 협의회가 공식 출범한 가운데 중기부는 국내 CVC 전체에 대한 현황 분석과 향후 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정부는 국내 벤처투자의...
예정규제 명확성 바탕으로 예측가능 시장 만들 것
“웹3.0의 핵심은 메타(구 페이스북), 유튜브와 같은 SNS 공룡들의 데이터와 컨텐츠 소유 및 이익의 독점에서 탈피해 공평한 소유와 이익의 분배를 달성하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은 블록체인과 가상자산 및 탈중앙화된 자율조직(DAO)의 출현으로 가능해졌다.”
이투데이 주최로 26일 중소기업중앙회...
이는 앞서 5월 금융위원회가 '금융데이터 규제혁신 태스크포스(TF) 1차 회의'에서 논의한 중소핀테크 기업 지원 방안의 후속조치다.
기존에는 핀테크 기업이 가명 데이터를 유통할 때 데이터를 주고받는 금융사마다 보완 기준을 충족하는 개별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했다. 이때 인터넷 공중망을 통한 암호화 이메일을 통해 데이터를 전송하는 등 상대적으로 보완관리가...
환경부, 바이오산업 및 중견기업 대상 '환경규제 혁신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 개최중소기업 탄소배출량 측정·검증 지원 확대 필요 목소리도
사고 위험이 적은 신규 화학물질 취급시설의 경우 우선 가동 후 설치검사를 포함한 후속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요청이 나왔다. 또 중소기업의 탄소배출량 측정검증 관련 지원을 늘려야 한다는...
김우순 중기부 기술혁신정책관은 “대내외 어려운 상황에서도 많은 중소기업이 R&D를 통해 최근 5년간(2016~2020년) 매출 15조 원, 수출 30억 달러, 고용 14만 명 등 다양한 성과로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해 왔고, 불화수소, 포토레지스트 등 소부장 수출규제 품목, 코로나 진단키트 등 국가 현안 기술을 적시에 개발해 국가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함께 노력해...
중소벤처기업부는 16일 글로벌 혁신 특구에 적용되는 전면적 네거티브 규제 특례를 위해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특화발전특구에 관한 규제특례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혁신 특구는 첨단 분야의 신제품 개발과 해외 진출을 위한 규제·실증·인증·허가·보험 등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한국형 혁신 클러스터다. 기존...
부족한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역량을 제고해야 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외 CBAM 및 탄소중립 기조강화로 예상되는 애로사항으로는 ‘원부자재, 전기료 인상 등 제조원가 상승’이 62.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정부, 지자체의 규제 강화’(29.7%) △‘시설전환에 필요한 자금 부족’(26.0%) 등이 뒤를 이었다.
응답기업은 △‘공장·시설개선 통한 에너지...
중진공과 LG전자는 LG전자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상생협력 협업체계 구축 및 성공사례 발굴 △공급망 내 중소기업 구조혁신 수요 발굴 △금융, R&D 등 상호 간 지원사업 참여우대 △정책규제 발굴 및 제도 개선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조 혁신, 수출 확대, 규제애로 해결 등 넓은 분야에 걸쳐 대상 기업을 지속적으로...
이양해 맞춤형 자치모델을 구현함과 동시에 적극적인 세출 구조조정과 우발채무 관리를 통해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높여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함께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수단으로 기업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지역현장의 각종 규제를 혁신하는 등 국민이 직접 체감하실 때까지 지역경제 활력을 위한 정책을 꼼꼼히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비관세 장벽 심화 등 최근의 전자상거래 환경 변화가 온라인수출 현장에 어떻게 규제애로로 작용하는지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 “중소벤처기업이 온라인수출 현장에서 빠르게 체감할 수 있는 킬러 규제 뽀개기를 위해, 규제애로 발굴 창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관련 부처와의 규제 혁신 소통을 강화해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