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규모별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보면 대형기업 BSI가 16.7p 하락한 것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중견기업 BSI는 3.4p 상승한 67.5, 중소기업 BSI는 전월 대비 3.1p 하락한 56.9 기록했다.
박 연구위원은 “금융투자협회 자료에 의하면 미국 기준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9월 국내 기업의 회사채 발행액이 전년 동월 대비 60% 위축된 것으로...
또 “대기업 PMI는 전망치를 웃돌았지만, 중소기업 PMI는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블룸버그이코노믹스의 데이비드 취 이코노미스트는 “제조업이 6월 이후 처음으로 확장했다고 해도 수요 지표가 약했고 비제조업 부문이 둔화하면서 부동산 침체와 제로 코로나 정책이 미친 영향을 강조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투자은행 나티시스는 엄격한 봉쇄...
중소기업의 경기에 대한 기대치를 지수화한 업황전망경기전망지수(SBHI)는 제조업 분야의 경우 지난해 88.7에서 올해 86.2로 2.5p 감소했다.
앞으로의 경기 전망을 긍정적으로 응답한 중소기업이 많으면 SBHI가 100 이상이다. 100 미만이면 그 반대다. 경기가 좋아지지 않을 것이라고 보는 곳이 많고, 그마저도 지난해보다 부정적인 평가를 하는 제조업 중소기업이...
‘KOSI 중소기업 동향’ 9월호…취업자 53만6000명↑ㆍ창업기업 6.7%↓임시ㆍ일용직은 줄고 상용근로자 증가…전 연령층 창업 수 감소“고용은 경기 후행 지수 올해 말ㆍ내년 초 악화 우려”
#1년 전부터 창업에 뛰어든 김 모 씨(26)는 서울 광진구에 있는 한 대학교 창업지원단 사무실에서 퇴소했다. 사업 아이템 문제와 자금 부족 등을 겪어 창업 의지가 꺾였기...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2172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경기전망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기업들의 4분기 전망치는 ‘81’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3분기(79)와 큰 변동 없이 기업체감경기가 5분기 연속으로 부정적 전망이 많았다. BSI는 100 이상이면 해당 분기의 경기를 이전 분기보다 긍정적으로 본 기업이 많다는 의미다.
대한상의는 “미·중 갈등, 러시아...
전망경기지수는 지난달 대비 34.3포인트(p) 오른 102.6을 기록했다. 이 지수가 100 이상이면 경기가 호전될 것이라고 보는 소상공인들이 많다는 뜻이다. 하지만 이들의 전망과 달리 시장은 냉정했다. 특히 대형 전통시장보다 소규모 전통시장은 체감 경기는 더 쌀쌀했다.
이날 시장 골목에선 추석 명절 즉석복권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었다. 행사 기간 내 1만 원 이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난달 31일 발표한 ‘2022년 8월 소상공인시장 경기동향조사’에 따르면 전통시장의 9월 전망경기지수(BSI)는 지난달 대비 34.3포인트(p) 오른 102.6을 기록했다. 이는 2020년 6월 이후 2년 3개월 만에 최고치다. BSI가 100 이상이면 경기가 호전될 것이라고 보는 사람이, 100 미만이면 악화할 것이라고 보는 사람이 더 많다는 뜻이다. 이번...
한편,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가 정부 2차 추가경정예산과 9월 추석 명절 등으로 내수 개선 기대감이 커져 4개월 만에 반등했다. 이는 지난 5월부터 3개월 내리 하락하다가 4개월 만에 상승세로 전환한 것이다.
중기중앙회는 지난 16~23일 전국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9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83.2로 전월 대비 4.7p...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모든 산업의 업황 BSI(실적)는 81로, 7월(80)보다 1포인트(p) 올랐다.
4개월 만의 증가세 전환이다. 전산업 업황 BSI는 2월 85에서 3월 83으로 내렸다가, 4월 86으로 오른 뒤 5월에는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이후 6월(82)과 7월(80)에는 연속으로 하락했다.
BSI는 현재 경영상황에 대한 기업가의 판단과 전망을 바탕으로...
최근 중소기업 경기전망이 3개월 연속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8월 중소기업 경기전망 지수는 제조업이 비제조업보다 전월 대비 경기전망 하락 폭이 더 크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제조업체는 인력·자금·판로 등 일반 경영분야 애로에 더해 디지털 전환이라는 글로벌 경제환경 변화에 적응해야 하는 추가적인 어려움도 가지고 있다.
또 지역 중소기업의 경우에는 68.4%가...
28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8월 업황전망경기전망지수(SBHI)는 78.5로 전월대비 3.0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코로나19 발생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3개월 연속 하락한 것이다. SBHI는 응답 내용을 5점 척도로 세분화하고 각 빈도에 가중치를 곱해 산출한 지수다. 100 이상이면 긍정적으로 응답한 업체가 더 많음을 뜻하며 100 미만이면...
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7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에 따르면 이달 모든 산업의 업황 실적 BSI는 전달보다 2포인트(p) 하락한 80을 기록했다.
BSI는 현재 경영상황에 대한 기업의 판단과 전망을 조사한 통계로, 부정적 응답이 긍정적 응답보다 많으면 지수가 100을 밑돈다.
한은은 “고물가가 이어지고,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와 주요국 금리...
현지수요가 부진하고 원자재 조달이 어려운 탓이다. 3분기 전망도 지난 분기 대비 기준이 하락으로 전환할 것으로 보여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15일 산업연구원이 발표한 '중국 진출 한국 기업 경기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업들의 2022년 2분기 현황 경기실사지수(BSI) 시황과 매출은 지난 분기에 이어 추가 하락했다. 지난 2020년 2분기 이후 동반...
또 한은은 “기업 신용위험 역시 대내외 경제여건의 불확실성 등의 영향으로 증가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 일부 취약업종 및 영세 자영업자의 채무상환능력 저하 등의 예상으로 신용위험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은행의 기업에 대한 대출 태도는 대내외 경기상황에 대한 불확실성 증대, 여신 건전성 관리 필요성...
3분기 가계 대출 수요도 감소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은행의 종합 대출수요지수는 3분기 -2를 기록했다. 가계 주택대출 수요는 -6, 가계일반대출 수요는 -19였다.
반면 국내은행의 기업에 대한 대출 태도는 대내외 경기상황에 대한 불확실성 증대, 여신 건전성 관리 필요성 등으로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용위험은 가계와 기업 모두 커질 전망이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달 6월 15일부터 10일간 중소기업 500곳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경영애로 및 2022년 하반기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하반기 경기전망지수(SBHI)가 87.6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대비 5.6p 올랐다. 다만 전년동기(91.6)보다는 4.0p 하락한 수치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에 △기타 운송장비(127.3) △가죽, 가방및신발(104.6)...
지난달 총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에서 업황전망지수가 81.5로 전월 대비 4.6포인트(P) 하락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지난 5월(87.6) 최고치를 찍었지만 두 달 연속 하락세다. 낙폭은 전월(1.5P)보다 더 컸다. 글로벌 원자재 가격 급등과 세계 경기 둔화 우려로 경기 회복 기대감이 약화된 영향이다.
반면 글로벌 원자재 가격은 올들어...
3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6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에 따르면 이달 모든 산업의 업황 실적 BSI는 전달보다 4포인트 하락한 82를 기록했다.
BSI는 현재 경영상황에 대한 기업의 판단과 전망을 조사한 통계로, 부정적 응답이 긍정적 응답보다 많으면 지수가 100을 밑돈다.
한은은 “원자재가격 및 물류비 부담 가중, 물가 상승세 지속과 주요국 금리...
현재생활형편과 전망, 현재경기판단 및 전망, 가계수입전망, 소비지출전망 등의 지수가 모두 뒷걸음쳤고, 특히 향후경기전망(84→69)과 현재경기판단(74→60)의 하락폭이 컸다. 소비자들의 6월 물가전망지수가 163으로 5월(157)보다 6p 높아진 가운데, 주택가격전망지수의 경우 98로 5월(111)에 비해 13p 떨어졌다. 잇따른 기준금리 상승과 주택거래 부진으로 집값이...
일례로,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발표한 2022년 7월 경기전망지수는 전월대비 4.6p 하락한 81.5로, 2개월 연속 하락과 동시에 전월보다 그 하락폭이 커졌다.
중기부 조주현 차관은 회의에서 “최근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로 상당 기간 고물가・성장둔화 등 복합위기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측되며, 이에 따라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어려움도 가중될 것으로 전망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