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건설업계는 대구·경북지역 공공 건설현장 공사의 일시적 중지가 빈번해지면서 공기지연에 따른 지체상금 발생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공사기간 연장 및 간접비(도급ㆍ하도급 건설사에 대한 간접노무비 등) 설계 변경을 요청했다.
정유ㆍ화학업계는 확진환자가 발생할 경우 가이드라인대로 시설폐쇄할 경우 급격폐쇄에 따른 화재ㆍ폭발 우려가 있다....
중국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차이나인덱스홀딩스(CIH)의 항위 연구소장은 “많은 수의 중소 건설사들이 자산 매각이나 전업, 인수합병 등 결코 원하지 않는 선택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건설업체들의) 파산은 이제 시작”이라고 말했다.
중국 푸젠성의 푸성그룹은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중간 규모의 부동산 업체 중 하나다. 푸성은 현재 스마오부동산을...
최정환 나이스abc 대표는 “기존에 운영중인 플랫폼 NICEabc에 이어 건설업에 특화된 전자어음 할인 플랫폼 CG NICE를 새롭게 오픈한다”며 “이번 건설공제조합과의 협업으로 중소 건설 사업자들의 원활한 자금 조달 지원을 통해 우리나라 경제의 중요한 축인 건설시장의 건전한 성장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건설공제조합은 CG나이스가 중소 건설사가 금융 유동성을 확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건설공제조합과 나이스 비즈니스플랫폼은 CG나이스 서비스를 외상매출채권 유동화로도 확장할 계획이다.
건설공제조합 측은 "전자어음으로 공사대금을 지급받은 하수급인이 CG나이스에서 할인할 경우 시중보다 저렴한 할인율을 적용받을 수 있기 때문에...
공정위는 중형 조선·건설사, 자체브랜드(PB) 상품 하도급 거래, 전속거래 분야를 중점 조사하고, 하도급·가맹·유통·대리점 등 전 분야에서 서면실태조사를 고도화해 감시기능을 강화한다.
유통업자의 은밀한 판촉비 전가행위, 아울렛․복합쇼핑몰의 수수료 계약방식 등 숨어있는 을(乙) 압박행위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하고, 온라인 쇼핑사업자, 온라인플랫폼 등 힘의...
건설경기가 악화하면서 공사를 수주하지 못하고 개점휴업 상태에 빠진 중소 건설사가 늘고 있다.
3일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2018년 종합건설업조사에서 신규 공사 수주액이 '0원'이라고 응답한 건설사는 422곳이다. 건설협회 전체 회원사 1만2500여 곳 가운데 3% 수준이다. 수주 실적을 제출하지 않은 업체 1000여 곳도 상당수가 '무실적 건설사'일 것이란 게...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건설 경기 악화 충격은 중소 건설사에 특히 치명적이었다. 대형ㆍ중견 건설사의 CBSI는 전달과 같았지만, 중소 건설사의 CBSI는 한 달 전보다 10.7P 떨어졌다.
건산연은 이달 CBSI가 88.5로 지난달보다 19.6P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봄철엔 공사 발주가 늘어나는 계절적 특성이 있는 데다 정부가 코로나19 등으로 침체한 건설 경기를 부양하기...
이번 탄원에는 건설연합회 소속 8101개 건설사가 참여했다.
연합회는 최근 국가경제가 어렵고 코로나 비상사태로 정부가 경제위기 극복에 총력을 기울이는 상황에서 국토부가 기업에 대한 과도한 규제와 처벌 일변도의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책이 시행될 경우 지역중소업체와 건설용역업계는 입찰참가가 어려워져 경영위기에 직면하게 될 것으로...
공사비를 낮출 수밖에 없고, 그러면 상품에 대한 품질은 떨어지고 사후관리도 소홀하게 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한 중견건설사 임원은 “대형 건설사들은 브랜드 관리를 위해 기존 품질 유지하려고 노력하겠지만 중소건설사나 주택 전문 건설사들은 마감 수준을 낮추거나 안전 등 눈에 보이지 않는 비용을 줄이는 쪽으로 대응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가 올해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 진출 지원을 강화한다.
국토부는 27일 ‘2020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통해 투자개발사업을 활성화하고 벤처·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등 국내기업의 해외사업 저변을 넓히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먼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의 타당성 조사를 위해 75억 원을 지원한다. 해외인프라센터...
대형건설사 명단 공개 및 특별점검 시행
△건축물관리지원센터 설립
25일(화)
△국토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 14:00 경제분야 대정부질문(국회)
△국토부 2차관 10:00 교통분야 법안소위(국회)
△지역주도 지역개발사업을 위해 지역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석간)
△도시재생, 청년에겐 미래를 지역에는 활력을
△공공택지 내...
중대형 건설사나 지역 중소기업들이 퇴출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벌점 방식을 누계 합산 방식으로 바꾸는 것과 공동이행(컨소시엄) 사업에서 벌점을 대표사에만 일괄 부과하는 것은 헌법상 형평(비례) 원칙과 자기 책임의 원칙에 위배돼 위헌 소지도 있다고 덧붙였다.
건단련은 “이번 시행령 개정은 철회돼야 한다”며 “건설업계는 앞으로...
그는 “10일에 언제 샘플을 받을 수 있을지 회의하기로 했는데, 현재까지 연락이 안 되고 있다”며 “샘플을 받아야 국내 건설사 현장에 제품 승인을 받는데 그조차 못하고 있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B사가 거래하는 중국 현지 공장은 허난성 남부 신양에 있다.
업체들은 올해 목표한 매출액을 불가피하게 하향 조정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건설사에 제품을...
무보는 대우건설이 수주한 나이지리아 LNG 플랜트 건설 사업에 3억7500만 달러의 수출금융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나이지리아 남부 보니섬 내 기존 LNG 플랜트 부지에 7호 플랜트를 증설하는 이 사업의 설계·조달·시공(EPC) 금액은 약 5조 원에 달하며 이 중 대우건설 수주 예상액은 2조 원으로 예상된다.
무보는 입찰 초기부터 국내 기업 참여를 조건으로...
0% 증가
△비주택 거주자 이주지원을 위한 주거상향사업 추진
30일(목)
△결함자동차 리콜 실시(석간)
△2019년 12월 주택 건설·공급 동향 발표
△2019년 12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주택 현황 공개
△한국형 스마트시티 모델 확산을 위한 해외진출 지원을 시작합니다
△2019년 11월~12월 사망사고 발생 대형건설사 명단 공개 및 특별점검 시행
31일(금)...
포스코건설은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에 지급할 거래 대금 440억 원을 조기 결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결제되는 거래 대금은 모두 현금으로 지급된다.
포스코건설은 자금 수요가 많아지는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가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2010년부터 설과 추석마다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있다. 국내 건설사 가운데 처음이었다.
포스코건설 측은...
◇"업계 현안 해결에 발벗고 나설 것"=요즘 부동산 건설업계는 한 목소리로 "힘들다"고 외치고 있다. 특히 중소 건설사를 회원으로 두고 있는 주건협은 상황이 더 녹록치 않다. 이에 박 회장은 주택업체들이 원활하게 주택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주택시장을 정상화시키는데 협회의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최근 가장 신경쓰고 있는 부분은...
10대 건설사 CEO 건설재해 예방 간담회(서울)
△고용부 차관 09:30 노동현안 점검회의(서울지방노동청)
△10대 건설사 CEO 등 건설재해예방 간담회
△‘20년 고숙련 일학습병행(P-TECH) 참여대학 증가
15일(수)
△고용부 장관 15:00 반도체 융합캠퍼스 출범식(안성)
△고용부 차관 15~19일 동남아 진출기업 노무관리 지원 및 정책협력 논의...
한 중소 건설사들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주택건설협회는 일정기간 이내 이의 또는 소송제기가 없으면 당사자간 합의로 간주해 재판상 화해의 효력을 인정하는 '재정제도'를 법제화하고, 각 지역에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를 설치해 신속히 하자신청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 외에도 감리제도 개선을...
그는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건설업종 수주 환경을 악화시키고 있지만 공급대책에 포함된 가로정비사업 활성화 방안은 자 이 에스앤디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업종 내 어느 건설사보다 수주 성장성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 중소형건설사 최선호 종목을 유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