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유도부 선배 4명이 학교 폭력...유도 포기할 정도”
전북 익산의 한 고등학교 유도부에서 선배가 후배를 폭행해 중상을 입혔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8일 피해 학생 측의 주장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9시경 해당 고등학교의 강당에서 유도부 훈련 도중 쉬고 있던 1학년 A(18)군을 2학년 선배 B(18)군 등 4명이 단상 아래로 던졌습니다.
1m 아래로 던져진 A군은 팔...
30대 남성 용의자...20대 여성 중상
일본 도쿄에서 운행 중인 한 전동차에서 괴한이 흉기를 휘둘러 9명이 다쳤다고 NHK방송이 7일 보도했다.
용의자는 30대 남성으로, 이날 오후 8시 30분경 도쿄 세타가야 부근을 주행 중이던 오다큐선 전동차에서 승객들에게 칼을 휘둘렀다. 이 과정에서 9명이 다쳤고 20대 여성 한 명이 허리 등 일곱 군데를 다쳐 중상인 것으로...
산책 중이던 모녀가 사냥개 6마리에 공격당해 중태 상태다.
27일 경북 문경경찰서는 중과실치상 및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모녀를 공격한 사냥개 6마리의 견주 A씨(66)를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5일 문경시 영순면의 한 산책로에서 자신 소유의 그레이하운드종 3마리와 잡종견 3마리 총 6마리를 운동시키던 중 목줄과 입마개를 하지 않은 혐의를...
10대 남녀 5명 탄 승용차, 불법 유턴 트럭과 충돌…4명 사망·1명 중상
전북 전주에서 10대들이 탄 승용차와 불법 유턴하던 트럭이 충돌해 4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20일 오전 4시 5분께 전주시 덕진구 산정동 안덕원지하차도 진입 전 100m 부근에서 14t 트럭과 벨로스터 승용차가 충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14명이 구조됐지만 중상자가 다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무너진 잔해 속에 최소 23명이 매몰된 것으로 보고 소방대원과 구급대원 등 600여명의 인력과 인명 구조견, 각종 중장비를 동원해 구조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국에서의 건물 붕괴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3월에도 취안저우시 한 호텔이 붕괴해 29명이 사망했다. 당시에도 원인은 불법 증축인...
탑승 인원 중 2명은 중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헬기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국산 헬기 수리온을 기반으로 개발한 ‘메디온(Medeon)’이다. 수리온은 첫 국산 기동헬기로 완전무장한 1개 분대 병력을 태우고 시속 260㎞로 450㎞ 거리를 비행할 수 있다.
군과 소방당국은 현장 수습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부산서 지게차에 들이받으며 지붕 뜯긴 승용차…운전자도 중상
퇴근길 교차로를 지나던 승용차가 신호 대기 중이던 리치스태크 컨테이너 운반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7일 부산 강서경찰서는 전날 오후 8시 34분께 부산 강서구 송정동의 한 사거리에서 60대 A 씨가 운전하던 크루즈 차량이 컨테이너 운반 차량 집게에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현행 국세징수법에선 과세 유예 사유를 재난 상황이나 도산 위험, 중상(重傷) 등으로 제한하고 있다. 당장 집값과 공시가격 상승으로 종부세와 함께 재산세 부담도 늘어났는데 재산세는 과세 유예제 도입 논의가 없다. 기재부 역시 "종부세만 예외적으로 타 세목보다 우대해 장기간 유예하는 것은 조세 형평성 차원에서 적절하지 않다"는 의견을 국회에 냈다....
그러면서 "공산당에 대한 적대 세력들의 악랄한 비방중상과 전면적인 압박은 단말마적인 발악에 불과하며 그 무엇으로써도 총서기 동지의 두리에 뭉쳐 새로운 승리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중국 인민의 앞길을 가로막을 수 없다"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북·중 두 나라의 친선을 강조했다. 그는 "두 당, 두 나라는 복잡다단한 국제정세 속에서도...
B 군은 상태를 확인한 지인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골절 등 중상에 이르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아동보호전문기관의 합동 조사에 따르면 B 군 형제는 과거에도 A 씨로부터 잦은 폭력을 당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아이들은 2018년 이유 없이 골프채로 머리와 엉덩이를 맞기도 했으며, 지난해 초에는 물건을 망가뜨렸다는 이유로 80여 차례...
부천서 시내버스가 갓길 주차 화물차와 충돌…1명 중상
경기 부천에서 달리던 시내버스가 주차된 화물차를 들이받아 버스 운전기사가 크게 다쳤습니다.
30일 부천 오정경찰서는 전날 오후 8시 40분께 부천시 고강동 한 편도 3차로 도로에서 시내버스가 갓길에 주차된 1t 화물차를 들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시내버스를 몰던 운전기사 A(55) 씨가 크게 다쳐...
인명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갑자기 불길이 거세게 번졌고, 이 과정에서 노 소방사 등 소방대원 4명이 부상을 입었다. 또 다른 소방관 1명은 허리를 크게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비교적 부상 정도가 가벼운 다른 소방대원과 달리 노 소방사는 중상인 2도 화상을 입어 화상전문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아왔다.
울산소방본부는 노 소방사의 장례 절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건물 내부로 진입해 인명 검색 활동을 하던 소방관 4명이 갑자기 번진 불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 가운데 중상 환자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상가 내부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시민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경위와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음주사고...
공상군경 1급 중상이자인 서용규(64세) 씨는 신체적 역경을 이겨내고 국가유공자로서 장애인 체육 진흥에 기여하였을 뿐만 아니라 소외계층을 위한 장학금 지원 사업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했다.
월남전에 참전했던 김길래(77세) 씨와 이성길(76세) 씨는 각각 태권도와 지역사회 발전, 국가유공자 장례 의전 절차 확립에 기여한 공로를...
그러나 현행 범죄피해자보호법은 고의범죄로 인해 사망이나 장해, 중상해를 입은 피해자나 유족만을 구조금의 지급 대상으로 정했다.
헌법은 국가의 구조를 받을 권리를 범죄 피해자의 권리로 규정하면서 고의범죄와 과실범죄를 구별하지 않고 있다. 가해자가 고의범인지 여부를 떠나 피해자가 처한 상황에 초점을 맞춰 구조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인천 한 노래주점에서 50대 자매에게 둔기를 휘둘러 언니를 숨지게 하고 동생에게 중상을 입힌 7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제13형사부(재판장 호성호)는 18일 열린 선고 공판에서 살인 및 살인미수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A(77) 씨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A 씨는 피해자가 돈을 갚지 않고 경제적으로 자신을 이용한다는 의심만으로 범죄를...
또 조합이 철거공사에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등도 수사하고 있다.
한편 지난 9일 오후 광주 동구 학동 4구역 재개발 사업지에서 철거 중이던 건물이 무너졌다. 이 사고로 정류장에 정차한 버스가 매몰돼 9명이 숨지고 8명이 중상을 입는 참사가 발생했다. 경찰은 철거업체 관계자, 감리회사 대표 등 7명을 업무상 과실 치사상 등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17명 중 9명이 숨지고, 8명이 중상을 입었다.
이에 서울시는 해체공사감리자가 상시로 해체공사를 감리하고, 이를 위반하면 강력하게 처벌할 수 있는 조항을 담은 법률 개정에 나설 방침이다.
2017년 시가 자체적으로 해체허가대상 건축물에 상주감리 체계를 도입했지만 상주감리에 대한 법적 근거가 미비하다 보니 실제 현장 관리에 어려움이...
이 사고로 해당 건물 앞 정류장에 막 정차한 시내버스 1대가 건물 잔해에 매몰됐다. 함몰된 버스에서 구조된 17명 중 9명이 숨졌으며, 8명은 중상을 입었다.
이영욱 사조위원장은 "붕괴 전 위험 조짐 또는 붕괴 과정을 담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소유한 시민의 제보는 사고 원인 규명의 결정적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며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전날 늦은 오후부터 시작된 희생자들에 대한 부검은 이날 마무리될 예정이다.
참사는 지난 9일 오후 4시 22분께 광주 동구 학동 재개발 사업지의 버스 정류장에서 발생했다.
철거공사 중이던 지상 5층짜리 건물이 통째로 무너지면서 바로 앞 정류장에 정차한 시내버스 1대가 잔해에 통째로 매몰됐다. 버스 안에 갇힌 17명 가운데 9명이 숨지고 8명이 중상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