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여사가 2일 같은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받고 있던 장병의 가족을 만났으며, 당시에는 이 장병이 중상을 입고 의식이 없는 상태였다고도 설명했다. 당시 김 여사는 장병 가족에게 "아드님이 치료 과정을 잘 이겨내리라 믿는다"며 "완쾌해 가족 품으로 건강하게 돌아오면 꼭 다시 찾아뵙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어제 주치의가 뇌사 판정을...
A 씨는 범행을 피해 5층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중상을 입었다. 이 대표는 김 씨 형사재판 1ㆍ2심 변론을 맡아 '김씨가 심신미약 상태였다'고 주장했다. 지난 대선 과정에서 이 사실이 드러났고 이 대표는 조카 범행을 '데이트 폭력'이라고 언급해 논란이 일었다.
A 씨는 이 대표를 상대로 1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금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이 중 한 구급대원은 폭행을 피하려다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중상을 입어 최소 1년은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소방청은 이태원 참사 당시 대응 3단계를 발령해 전국 소방차를 사고 현장으로 집결시켰는데, 당시 이 구급대원도 경기 고양소방서 소속으로 이태원 참사 현장에 출동해 환자 병원 이송 업무를 하다가 A 씨 신고현장에 간 것이었다.
A...
8일 오후 4시 4분께 경남 남해군 이동면 용문사 입구 인근 비탈길에서 승용차 한 대가 추락해 2명이 숨지고 3명이 중상을 입업다.
이 승용차는 비탈길가에 설치된 철망을 뚫고 30m 아래로 굴러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승용차에는 50∼80대 남자 3명, 여자 2명 등 5명이 타고 있었다. 이 중 운전자를 포함한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나머지...
A씨는 지난해 9월 전남 여수시의 한 아파트에서 위층에 사는 가족 4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거나 중상을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
1심은 “피해자들은 고통 속에서 허망하게 사망했고, 겨우 목숨을 건진 부모도 중대한 상처를 입었다. 방 안에서 공포에 떤 어린 자녀들의 충격은 섣불리 가늠키 어렵다”라며 “범행의 잔혹성을 고려해 A씨를 사회로부터 영구히 격리...
'항공기 사고'는 △승객의 사망·중상 또는 행방불명 △항공기의 중대한 손상·파손 또는 구조상의 고장 △항공기의 위치를 확인할 수 없거나 항공기에 접근할 수 없을 경우 등을 말한다. '항공기 준사고'는 항공기 사고 외 항공기 사고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으로서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한 것을 뜻한다.
안병석 대표 취임 이후부터 안전 체계 확립과 안전 관련 제반...
부상자 157명 중 입원자는 36명(중상 22명, 경상 14명), 귀가자는 121명이다.
정부는 외신 브리핑을 개최해 정부에게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외국인 사상자에 대해 내국인에 준하는 치료비와 장례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전날 윤석열 대통령은 사망자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윤 대통령은 경기도 부천의 한 장례식장을 찾아 사고로 딸을 잃은 아버지를...
중상자는 3명 줄어든 30명, 경상자는 6명 늘어난 122명으로, 부상자는 총 152명이다.
사고 당시 현장에 유명인이 있었다는 목격담이 제기되면서,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사람들이 유명인을 보기 위해 몰려들면서 사고가 발생했다’는 취지의 의혹이 확산했다. 소문은 해당 유명인을 색출하려는 움직임을 불렀고, 방송인 김영철, 배우 유아인, BJ 케이, 세야, 퓨리 등이...
중상자는 30명에서 1명 줄어든 29명, 경상자는 122명으로 부상자는 총 151명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1일(오전 11시 기준) 중상자였던 20세 내국인 여성 1명이 상태 악화로 이날 오전 8시 49분께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망자 중 남성은 55명, 여성은 101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외국인은 이란, 중국, 러시아 등 14개 나라 출신...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심리치료와 정서 상담도 하고 학생들을 위한 안전교육도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거듭 이번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부상자분들의 빠른 쾌유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이날 중상자 2명이 추가로 사망해 156명으로 늘어났다.
인접한 일부 지하철역 승강장에 인파가 몰리자 서울교통공사가 무정차 통과를 지시했다. 29일 이태원 역시 무정차 통과 조치를 통해 인파를 분산했어야 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31일 오후 11시 발표 기준 이태원 참사로 인한 사망자는 전날보다 한 명 늘어 155명이며, 중상자는 3명 줄어든 30명, 경상자는 6명 늘어나 122명이다.
한편 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31일 오후 11시 기준 이태원 참사로 인한 사망자는 1명 늘어 총 155명이다. 추가 사망자는 20대 여성으로, 중상으로 치료받던 중 숨졌다. 경상자 4명도 추가로 확인돼 부상자는 152명으로 늘었고, 이 가운데 중상은 30명으로 확인됐다. 총사상자는 307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중상자는 3명 줄어든 30명, 경상자는 6명 늘어난 122명으로 부상자는 총 152명이다.
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기준 이태원 사고 대처상황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추가된 사망자는 중상자였던 24세 여성으로 오후 9시께 숨졌다.
이밖에 다른 중상자 2명은 경상자로 전환됐고, 여기에 경상자 4명이 새로 확인됐다....
핼러윈 콘셉트의 행사인 만큼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3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사망자 154명, 중상자 33명, 경상자 116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11월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을 지정했고, 연예계에서는 음반 발매·공연·제작보고회 등 일정 연기·취소 소식이 전해졌다.
대책본부는 유가족의 비용이나 심리적 지원을 비롯해 중상자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오 의원은 "생활 안전 비용이나 장례 비용 등 서울시 차원의 지원에 있어서 현장에서 부족함 있다는 말씀을 듣고 있다. 현장을 점검하고 도와드릴 부분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유가족의 심리적 지원과 더불어 중상자가 현재 33명 정도로 알려져...
사진에는 피멍이 들고 더럽혀진 두 사람의 발이 담겨, 당시 긴박했던 현장을 짐작케 했다.
앞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는 핼러윈을 앞두고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 참사가 일어났다. 3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6시 기준 이태원 압사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사망자 154명, 중상자 33명, 경상자 116명 등 총 303명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부상자에 대해서는 건강보험재정으로 실 치료비를 우선 대납하고, 중상자는 전담 공무원을 일대일 매칭해 집중적으로 관리토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국세청은 이태원 참사로 어려움을 겪는 유가족, 부상자 가족과 간접피해를 입은 납세자에 대해 세금 납부기한 연장, 압류·매각 유예 등 세정지원을 할 계획이다.
우선 종합소득세 중간예납...
녹사평 광장에 합동 분향소를 설치했으며 서울 내 25개 자치구에도 분향소를 마련할 예정이다.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핼러윈을 앞두고 수많은 인파가 몰리며 대규모 압사사고가 발생했다. 중앙재난안천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사고로 31일 오전 6시 기준 154명이 사망하고, 중상자 33명, 경상자 116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조현호 기자 hyunho@
시장은 전날 이태원 참사 현장을 방문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애도할 수 있도록 장례 절차를 마련하고, 사고 현장에서 다쳐 치료 중인 분들의 회복을 위해 조금의 불편함도 없게 최선을 다해 챙기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이날 중앙재난재택안전본부에 따르면 오전 6시 기준 이태원 참사로 인해 사망자 154명, 중상자 33명, 경상자 116명 등 총 303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한편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핼러윈을 앞두고 수많은 인파가 몰리며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사망자 154명, 중상자 33명, 경상자 116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에서 사망자만 150명이 넘는 대형 참사가 일어난 것은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이후 27년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