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 최우선 순위로 사고 수습 후속조치에 두고 있다"며 앞서 윤 대통령이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내용을 전했다.
이어 "정부의 모든 발표는 국민께 정확히 전해져야 한다면서 유가족의 마음을 헤아려 돌아가신 분에 대해 신속한 신원확인을 진행하고 이를 언론에 실시간으로 알려드리라고 지시했다"고...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관계기관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고 어젯밤 발생한 이태원 사고 발생상황과 대응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부는 이날 새벽 대통령 주재 회의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를 본부장으로 하는 중대본을 즉시 가동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현재 이태원...
그러면서 "정부는 지난 새벽 대통령 주재 회의 직후 국무총리를 본부장으로 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를 설치하고 각 부처는 수습본부를, 서울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시 가동해 사고 수습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30일부터 오는 11월 5일 밤 24시까지 일주일이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됐다. 국가애도기간에는 모든...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정부서울청사)
◇환경부
31일(월)
△환경부 장관 10:40 제3차 환경규제혁신전략회의(세종), 15:00 RE100 참여기업 간담회(서울)
△녹색제품 사고 혜택 받으세요, 녹색소비주간 운영
△아시아‧태평양 국가의 탄소중립이행 촉진을 위해 머리 맞대
11월 1일(화)
△환경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 15:00 녹색소비주간개막식(서울)...
윤 대통령은 중대본 회의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사망자 파악과 더불어 사고 원인에 대한 정밀조사 등 수습 준비에 착수하라”며 “이 시각까지도 연락이 되지 않아 애태우고 있을 가족들을 위해서라도 돌아가신 분들에 대한 신속한 신원확인 작업을 진행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병원에 이송된 환자의 치료에 만전을...
소방본부가 이태원 참사 사망자가 59명으로 확인하며 '참사' 규모가 되자 윤 대통령은 정부서울청사로 옮겨 한 총리와 이 장관이 자리한 가운데 중대본 회의를 주재했다. 새벽 3시 현재 소방본부가 파악한 이태원 참사 사망자는 120명이고, 부상자 100명 중 추가 사망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알렸다.
중대본은 이상민 본부장(행안부 장관) 주재로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기상청 소방청,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영상으로 긴급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 본부장은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인명피해, 이재민 발생, 시설물 피해 등 피해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피해 발생 시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수습·복구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조규홍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코로나19 유행이 정체기를 벗어나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조 차장은 “감염재생산지수는 1.09로 2주 연속 1 이상이다. 중증화율과 치명률도 상승하고 있다”며 “5주간 중증화율은 0.12%에서 0.19%로, 치명률은 0.06%에서 0.09%로 상승했다”고...
조규홍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코로나19 유행이 정체기를 벗어나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감염재생산지수는 1.09로 2주 연속 1 이상이다. 중증화율과 치명률도 상승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전날 대비 재원 중 위중·중증환자와 신규 사망자도 각각 252명으로 10명, 31명으로...
신규 확진, 신규 입원, 재원 중 위중증 환자 수, 사망자 수, 예방접종 현황 등은 오전 9시 30분 업데이트한다.
정부가 주 2회 개최하던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1회로 줄이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애초 지난주 중대본 회의에서 이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었으나, 유행 감소세가 주춤한 양상을 보이자 이번 주로 논의 일정을 늦춘 것으로 알려졌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1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유행 정도를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가 1.09로, 9주 만에 1을 넘었다"며 "코로나 확진자는 5주 연속 2만 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감염재생산지수는 환자 1명이 주변 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수치화한 지표로, 1...
김성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2총괄조정관(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12월 초가 되면 우리 국민이 보유한 면역력이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접종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특히 고령층을 포함한 고위험군의 접종은 꼭 필요한 만큼 접종 대상자들은 현재 진행 중인 동절기 예방접종에 적극...
방역정책 컨트롤타워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해체 갈림길에 놓였다.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국가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장)은 17일 브리핑에서 13일 열린 7차 자문위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회의에서 민간 자문위원들은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면밀히 병가·분석해 감염병 위기단계·등급 조정을 검토해야...
코로나19 유행기 주 5회 열렸던 중대본 회의는 지난해 1월부터 주 3회, 올해 4월부터 주 2회로 줄었다. 중대본 회의에선 방역 상황과 방역조치 등이 논의되는데, 지난달 이후 대부분 방역조치가 해제돼 주 2회 회의 필요성이 줄어든 상황이다.
중대본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등 조직 축소도 검토되고 있다. 중수본 관계자는 “아직 확정된 방안은 없지만...
조규홍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환자가 응급실에 내원할 시 원칙적으로 우선 진료한 후 의료진 판단하에 검사가 필요한 경우에만 신속 유전자증폭(PCR)검사 또는 신속항원검사를 활용하게 된다”며 “1인 격리병상에서는 확진자만 진료하고, 기존에 1인 격리병상에서 진료했던 의심환자는...
조규홍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환자가 응급실에 내원할 시 원칙적으로 우선 진료한 후 의료진 판단하에 검사가 필요한 경우에만 신속 유전자증폭(PCR)검사 또는 신속항원검사를 활용하게 된다”며 “1인 격리병상에서는 확진자만 진료하고, 기존에 1인 격리병상에서 진료했던 의심환자는...
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중간고사와 11월 수능시험 기간에도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학생은 고사실을 분리 운영하는 등 감염 확산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 발생률이 높은 소아 및 10대의 감염 예방을 위해 6만 명의 방역 전담인력을 배치해 방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