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23일 전국 수출입 중소기업 500곳을 대상으로 ‘2022년 중소기업 수출전망 및 수출입 물류 애로 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내년 중소기업 수출 전망’을 묻는 말에 ‘좋을 것’이란 응답이 40.4%를 차지했다. ‘보통’이란 응답이 54.4%로 가장 많았으며, ‘나쁘다’는 응답은 5.2%에 불과했다. 올해 수출실적...
그는 "그동안 신속 통관, 교섭 지원, 대체 가능 11개 품목의 발굴 및 성능인증 지원 등을 통해 단기적으로 수급대응을 긴급 지원해왔다"며 "향후 중기적으로 차 반도체 자립화를 위한 연구·개발(R&D) 대폭 확대, 차 반도체 성능평가 인증사업 추진, 차반도체 국가로드맵 수립 등을 통해 국내 차량용 반도체 산업을 집중 육성해 나가겠다...
이번 호는 ‘위기를 기회로, 중기(中企) 수출길 여는 성공 키워드’라는 주제를 특집기사로 다뤘다.
중진공은 중소기업 수출 환경의 불확실성 요인으로 △물류, 원자재 가격, 부품 수급 △테이퍼링, 환율 상승 등 글로벌 경제시장 불확실성 △글로벌 가치사슬 재편 △ESG, 디지털화 등 패러다임 변화 등을 꼽았다.
이에 비대면ㆍ온라인 수출 마케팅 강화와 ESG 경영 등...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내년에는 브랜드K 제품을 300개로 확대하고 수출바우처, 온라인수출지원 사업 등과 연계를 강화해 지속적인 홍보에 나설 것"이라며 “볼거리가 있고 체험할 수 있는 브랜드K 플래그십 스토어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 장관을 비롯해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이병헌 대통령비서실 중소벤처비서관...
이동주 중소벤처기업연구원 부원장은 “글로벌 운임 상승과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중소 수출기업의 타격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요소수 사태가 물류비용 상승을 압박하고, 중소기업들의 납품 단가를 밀어 올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는 결과적으로 중소기업의 수익구조 악화로 직결될 수 있다고 이 부원장은 지적했다.
중기업계 한 관계자는 “유가 상승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완전한 경제회복을 위한 재정의 적극적 역할을 지속하는 가운데, 중기 재정 안정화 노력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영국 런던에서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의 마리 디론 아태·중동·아프리카 총괄과 만나 최근 한국경제 동향과 주요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올해 3월...
중기대출 잔액은 전년말 대비 14.조6000억 원(7.8%) 증가한 201조4000억 원을 기록하며 금융권 최초로 중기대출 잔액 200조 원을 돌파하였다.
수출기업을 중심으로 한 거래기업 실적개선과 정부정책 효과 등으로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총 연체율은 각각 0.85%, 0.29%로 양호한 건전성을 나타냈다.
코로나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미래위험에 대비한 대손충당금을...
3%) 등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양찬회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이번 조사 결과 대기업 협력 중소기업과 수출 중소기업을 위주로 이미 ESG 요구를 받고 있고, 평가결과가 거래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중소기업이 ESG 경영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정부 K-ESG 지표에 대ㆍ중기 공정거래 지표를 세분화ㆍ확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공공조달 구매 실무교육과 해외 바이어 수출 상담회 등의 행사도 동시에 개최된다.
중기중앙회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전시회 참관자들에게 공공조달 분야에 많이 활용되고 있는 단체표준 인증제도 및 인증제품의 공공조달 인센티브를 소개하고, 우수 단체표준제품은 온라인 전시 웹페이지를 제작해 시현할 예정이다. 단체표준 인증제도는 공공의 안전, 소비자보호...
전시, 기술상담, 수출 상담, 투자 상담, 콘퍼런스 등 다양하게 구성된다.
양찬회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중소제조업계가 기술 애로 지원을 받아 경쟁력을 높이고, 신시장을 개척할 수 있기 바란다”며 “이번 박람회에서 대학자문단과 직접 상담하며 기술 애로 해결의 돌파구를 찾을 수 있고, 상담과정에서 단순 자문이...
중기부 강기성 글로벌성장정책과장은 “중기부는 수출바우처 사업을 통한 국제운송비 지원 외에도 ‘중소기업 해상운송 지원사업’, ‘온라인수출 공동물류’ 사업 등 중소기업 물류 애로를 완화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 중”이라며 “수출 물류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은 해당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이용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진공은 수출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전기 시설물 정밀안전진단 등 수요기업을 발굴한다. 전기안전공사는 전기 분야 전문가를 활용해 전기설비 안전진단 및 점검, 기술 컨설팅 등 서비스를 제공해 중소벤처기업의 안전경영과 경쟁력 확보를 지원한다.
또 국내기업은 전기안전점검과 안전인증 수수료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한다. 특히 베트남, UAE...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중소기업 정책자금 1000억 원을 추가로 마련, 급격한 물류비 상승 등으로 인해 경영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의 애로 해소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중진공은 지속하는 물류수급 차질로 인해 해운·항공 운임료 상승에 어려움을 겪는 수출 중소기업 등에 선제적으로 유동성을 공급한다.
또한 코로나19...
일본에 3000만 개, 미국과 인도에 각 100만 개의 백신주사기를 수출하는 성과가 나왔고, 국내는 약 665만 개의 백신주사기를 공급했다.
중기부는 스마트공장 모델을 활용해 풍림파마텍 외 3개(한국백신, 신아메드, 신아양행)의 백신주사기 업체를 추가로 지원해 백신주사기의 빠른 공급에도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중기부는 소상공인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표 부처로도...
AMRO는 23일 발표한 2021년 한국 연례협의 보고서에서 "한국 경제는 2020년 2분기 급격한 위축 이후 회복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성장률은 수출 및 국내 투자의 견고한 회복세에 힘입어 작년 -0.9%에서 2021년 3.9%, 2022년 3.0%로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서 3월 AMRO는 연례협의 보고서에서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을 3.2%로 예상한 바 있다. 이번...
또 수출화물 처리실적, 적재 컨 물동량 증가 선사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중기 전용 선적공간을 주단 1300TEU로 확대한다.
특히 이달 말부터 중소기업 1013개사를 대상으로 물류전용 수출바우처 예산 142억 원을 신속 집행한다. 또 중진공의 긴급경영안정자금 1000억 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한다. 기업당 최대 10억 원, 기간은 5년 이내, 금리는 2.65%다....
확장형은 전북 전주, 서울 강남, 영등포, 경기 성남, 대구 동구 등 전국 5개 지역에 50~100인 내외의 대규모 화상회의와 수출상담회까지 가능하도록 고화질ㆍ고음질 시스템을 갖췄다.
아울러 중기부는 중소기업의 이용 편의를 위해 ‘화상회의실 예약 포털’도 12일부터 운영한다. 화상회의실 예약 포털은 주변 화상회의실에 대한 실시간 조회와 예약 서비스를 제공해...
제품 및 서비스 수출을 원하는 기업을 위해서는 권역별, 지역별 유관 분야의 담당자를 대상으로 영업자료를 전달하고 이후 수출 상담으로 연계해준다. 자동화된 솔루션을 통해 최적의 거래선을 찾아낼 수 있으며, 국가별 커뮤니케이션 법제에 맞춘 이메일 마케팅을 통해 해당 내역을 전송할 수 있다.
해외 진출을 위해 자사 브랜드의 글로벌 링크드인 페이지를...
전문평가단은 금융, 인력, 기술, 창업, 수출, 경영판로, 소상공인, 동반성장 등 8개 분야별 평가단(중기연 연구원 1명+외부위원 2명 등)을 구성, 외부위원 중 1인이 단장직 수행한다.
평가전문위원회는 중기부 등 관계부처, 평가단장, 전문가 등 15인 내외로 구성됐다.
정부는 기존 정량지표 평가 중심에서 부처 자체평가를 기반으로 사업별 특성과 전문가·부처 의견 등을...
피치는 한국 정부의 효과적인 팬데믹 관리, 수출액 증대에 따른 강한 경제회복이 당분간 한국의 신용도를 지지할 것이라 진단했다. 이에 우리 정부는 “코로나19 이후 영국, 캐나다, 프랑스, 일본, 미국 등 18개 선진국의 등급·전망이 하향 조정된 점을 고려하면 이번 결과는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그런데 피치는 이번 발표에서 한국의 잠재성장률을 2.5%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