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대표는 중소기업벤처부 이전 문제와 관련해 “대전의 중기부 이전 여부는 대전시민의 의견을 경청하며 신중히 결정하겠다”며 “시민 의견을 무시하며 이전을 일방적 강행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을 지원하고 대전의료원, 국립중앙의료원 세종분원 설치 등을 돕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중기부는 이곳이 생계형적합업종 권고 사항을 위반했다고 봤다. 앞서 동반성장위원회는 서점업종이 지난해 10월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된 이전부터 학습참고서를 판매하지 않은 대형서점은 기존에 판매한 기간을 더해 18개월간 참고서를 판매하지 않도록 권고했는데, 영풍문고 신림포도몰점은 내부에 별도 점포를 입점시켜 학습참고서를 지속해서 판 것이다....
안 팔아도 되지만 소비자 편의를 위해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방안으로 직접 소상공인을 섭외해 참고서 매장을 운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중기부는 영풍문고가 법을 교묘히 피해가려 했기에 소상공인이 피해를 입게 됐다고 판단했다.
중기부 관계자는 "영풍문고는 이전에도 학습참고서 판매중단 조치를 어겨 시정명령을 수차례 받은 전력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중기부의 세종시 이전을 결사반대한다며 동원 가능한 모든 수단을 가동해 중기부 세종시 이전을 막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조승래 의원도 이날 중기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청 등 비수도권에 있는 중앙행정기관을 세종시 이전 대상에서 제외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을 발의했다.
조 의원은 '신행정수도 후속대책을 위한 연기·공주지역...
이날 산자중기위 김경만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자금조달력이 낮고 기술 사업성이 높은 시장 소외분야나, 신용위험은 크고 기대수익이 낮아 민간에서 소외되는 영역에서 중소기업 정책금융이 제대로 집행되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며 신용보증기금의 주무부처 중기부 이전을 주장했다.
김 의원은 "2018년 채이배 의원이 대표발의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중기부 세종이전' 방침과 관련해 "이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며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고 본부 이전에 대한 의지를 확고히 했다.
박 장관은 26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 종합국감에 출석해 중기부 세종이전 당위성을 강조했다.
박 장관은 대전시와 시민의...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중기부 세종이전' 방침과 관련해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며 의지를 확고히 했다.
박 장관은 26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 종합국감에 출석해 "이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며 중기부 세종이전 당위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 장관은 대전시와 시민의 박탈감...
이미 민주당 소속인 허정태 대전시장과 황운하 의원(대전 중구)이 국회와 민주당 지도부, 청와대 관계자 등은 ‘중기부 세종시 이전’ 철회를 요청하고 있다. 여기에 대전지역 시민단체까지 가세해 대규모 이전 반대 움직임이 일고 있다. 황운하 의원의 경우 26일 열리는 중소벤처기업부 국정감사에서 박 장관에게 ‘중기부 세종 이전’ 철회를 재차 촉구할 방침이다.
26일 예정된 중소벤처기업부 종합국감이 '중기부 세종시 이전' 이슈로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대전에 지역구를 두고 있어 앞선 국감에서 중기부 대전청사 세종시 이전을 반대해온 황운하 의원과 박영선 장관의 '2라운드 공방'이 예상된다.
23일 중기부는 관계부처와 논의를 거쳐 본부 조직의 세종시 이전을 위한 ’세종 이전 의향서‘를 지난 16일...
박 위원장과 지역 국회의원들은 앞서 중기부 이전 반대 성명을 발표한데 이어 지난 21일에는 정세균 국무총리와 면담을 통해 중기부 이전 반대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민주당 소속인 허태정 시장도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 국정감사장에서 피감기관장 자격으로 중기부 이전 반대 목소리를 냈다. 지난 21일 중기부 세종시 이전 반대 성명을 냈던 허 시장은 국감장에서도...
중기부는 세종 이전 추진과 관련해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 정책 컨트롤타워로서 관계부처와의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고, 부 승격(2017년 7월) 및 코로나19 등 대내외의 정책환경 변화로 인해 증가하는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 정책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중기부는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 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다른...
스마트슈퍼는 중기부에서 동네슈퍼가 비대면 소비 확대 등의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도록 디지털 대전환 사업의 일환으로 만들었다. 이전까지만 해도 소상공인은 비대면 등의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해야 했으나 자본 부족 등의 이유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정책을 통해 중기부는 동네슈퍼를 운영하는 소상공인에게 다양한 기술과 경영교육 등을 지원해 골목상권에서...
중기부는 이번에 선정된 6개 유턴기업에 33대의 첨단 제조 로봇을 투입해 조립, 가공, 검사, 이송, 포장 등 다양한 공정에 자동화 전환과 고위험 업종 3개사에 로봇 도입을 통해 산업재해 감소 등 작업환경 개선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내년에도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제조현장의 로봇보급 관련 예산을 대폭 증액(2020년...
중기부와 스타벅스의 ‘자상한기업’ 프로젝트가 속도를 낸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와 함께 ‘리스타트 지원프로그램’ 2차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리스타트 지원프로그램은 지난 5월 중소벤처기업부와 스타벅스가 체결한 자상한기업 업무협약 후속 조치다. 40대 이상 재기소상공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16시간의 바리스타...
컨설팅과 법률 자문 △구직정보 탐색 등 실전 취업 준비를 돕는 교육 △재창업에 필요한 전문기술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중복 신청할 수 있다.
박치형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관은 “폐업 소상공인이 재도전 장려금과 함께 소상공인 재기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정책 홍보와 신청 편의를 강화해 실질적인 재기가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간 미래교통·바이오·정보통신·에너지 등 신기술 분야의 125개 규제특례를 부여해 약 3169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고, 100개 기업이 특구내로 이전하는 등 지역 혁신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중기부는 11월에는 국무총리 주재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4차 규제자유특구를 지정할 예정이다.
그러면서 “중기부의 세종청사 이전의 필요성으로 △장관 부처로서의 위상확보 △정부 부처 간의 원할한 협의 △행정수도의 완성 등이 사유로 거론되고 있는게 맞냐”고 질의했다.
박 장관은 “현재 사무공간 부족 문제가 심각한 것은 맞다”며 “필요 면적 대비 63% 수준에서 생활하고 있어서 공무원들이 불편해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경제 부처가 세종에...
새희망자금 전용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2차 신속 지급대상 여부를 직접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
16일부터는 정부가 보유한 행정정보만으로 지원대상 여부 확인이 어려웠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확인 지급’ 절차가 온라인 신청・접수를 원칙으로 시작된다.
중기부는 ‘확인 지급’ 시행과 관련된 상세한 내용은 15일 이전에 공고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이번 사업으로 아기유니콘이 예비유니콘으로, 예비유니콘이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하는데 마중물 자금을 얻을 수 있어 유니콘기업 육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예비유니콘은 기업가치가 1000억 원 이상이면서 유니콘이 되기 전 기업을, 아기유니콘은 예비유니콘 이전의 유망 스타트업을 뜻한다.
신청 현황을 보면 2차 사업에 43개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