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는 올해 8월말 누적 매출 기준으로, 대표 매장인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의 외국인 고객 매출 비중이 50%에 달할 정도로 외국인 관광객에게 인기 브랜드다.
아미는 다양한 판매 채널을 전개함으로써 중국, 동남아, 일본 등 글로벌 고객과 국내 소비자와의 소통을 확대하고자 첫 면세점 매장을 열게 됐다.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10층에 들어선 면세점 첫 매장은 33.3...
그동안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유커(중국인 단체관광객) 등의 수요에 힘입어 중국시장을 중심으로 큰 폭의 성장을 이뤄왔지만, 한한령과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주요 도시 봉쇄 영향 등으로 실적에 타격을 입었다. 이후 중국시장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유럽과 북미, 일본 등의 신규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며 체질 개선에 나섰다.
하지만 그룹의 해외 매출 중 중국 비중은...
하나증권은 4일 클리오에 대해 3분기 말부터는 방한 중국인 유입이 강화되며 성장 동력이 추가될 것으로 기대해 하반기 주목해야 하는 종목이라고 말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각각 4만 원, 매수로 유지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클리오는 국내 소비자의 리오프닝 효과로 H&B·온라인·홈쇼핑 매출이 견조한 가운데, 관광 상권 매출 상승, 미국·동남아...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중국은 서울 관광의 가장 큰 손님이었던 만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서울 관광이 이번 기회를 통해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단순히 단체관광객 유치만이 아닌 중국 맞춤형 관광상품, 고도의 마케팅 전략으로 고품격 서울관광을 알려 중국시장을 공략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하자마자 중국 단체관광 재개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
◇영원무역
글로벌 최고 마진의 최고 벤더
2분기 OEM 달러 매출액 +6% 이상 증가. 글로벌 top 벤더의 위력 증명
OEM 사업부 글로벌 최고 수준 마진 달성(OPM 30%)
3-4분기 전년 기저 부담으로 일시적인 마이너스 성장, 큰 의미 없음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
◇이마트
하반기 비용 증가를 커버하는 매출...
다만, 업계에서는 중국인 관광객 입국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고, 송객수수료 감소 정책으로 매출이 일정 부분 줄어들어 면세업계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본다. 온라인 부문 강화는 엔데믹 이후 이용자 수 회복 속도가 더딘 면세업계에 도움이 될 것으로 풀이된다.
인천공항 관계자는 “인천공항 개항 이후 축적한 공항 운영...
이는 결국 소수의 다이궁이 지배하던 시내면세점 시장에 변화가 생긴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면세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발생 이전 대비 현재 중국 항공 노선이 50% 정도밖에 회복이 안 된 상태”라면서 “매출이 나올 수 있는 곳은 내국인과 일본·동남아 관광객”이라고 말했다.
명동점과 온라인몰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는 K뷰티 브랜드를 대거 입점시킨다. 센텔리안24, 쥬베라, 야다가 1일에 명동점에 입점했고 9일에는 조선미녀, 동구밭이 오픈한다.
FIT 활성화를 위해 마케팅 조직을 별도로 운영 중인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이달 방한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인천공항...
샐바시온이 미국 아마존과 월마트, 중국 알리바바에 이어 동남아 온라인시장까지 점유율을 확대한다.
샐바시온은 동남아시아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인 라자다(Lazada) 및 쇼피 (Shopee)에 ‘코빅실’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알리바바의 자회사인 라자다는 동남아 6개국에서 1억 명 이상이 사용중이다. 쇼피는 동남아 시장에서 연간 거래규모만...
쿠폰집을 온라인으로 판매해 관광객이 현장에서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동대문 슈퍼 패스’를 진행한다.
지난 4월부터는 두산타워 광장에서 △지역 자치단체, 소상공인들과 협업해 농산물, 가공품, 수공예 제품 등을 판매하는 ‘얼굴 있는 농부시장’ △60여 개 시·군의 100여 개 농가에서 참여해 농수산물을 판매하는 ‘서울시 농부의 시장’...
이어 “이번 주 중국 증시는 4월 29일~5월 3일 노동절 연휴를 앞두고 관광소비 지표, 공업기업 이익, PMI 지표 등에 시장 이목이 쏠릴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중국 문화여행부는 올해 1분기 중국 국내 여행객이 12억1600만 명이며, 국내 여행 매출액은 1조3000억 위안이라고 밝혔다. 또한, 중국 상무부는 1분기 중국 온라인 여행 상품 판매액과 관광지 티켓...
전통시장‧상점‧백년가게에서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경품이벤트를 진행한다.
온라인에서도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매를 확대한다. 지마켓‧11번가‧인터파크‧쿠팡‧위메프 등 국내 주요 민간 온라인쇼핑몰 46개와 정부‧지자체가 운영하는 공공쇼핑몰 60개에서 최대 50% 할인하는 쿠폰을 발행한다. 타임특가‧특별기획전 등을 통해 총 1만9000여 개 중소...
박 연구원은 "국내는 채널별로 보면 핵심 채널인 H&B, 온라인이 각각 28%, 42%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홈쇼핑 또한 221% 성장하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수요 상승이 눈에 띈다"며 "면세의 경우 시장은 30% 수준 감소하나, 관광객 수요 증가로 8% 감소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외는 비중 높은 일본과 중국이 각각 25%, 37...
국내 관광객이 많고 현지 유명 커피 전문점이 드문만큼 성공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커피전문점 사업 외에도 커피믹스로도 해외 공략을 추진한다. 이디야는 2021년 4월 미국에 커피믹스 2종을 수출했고, 올해 초에는 중국 알리바바그룹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티몰’ 글로벌 스토어에 브랜드관을 열어 △비니스트 △커피믹스 △캡슐커피와 함께...
중국인 관광객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한 뷰티업계 관계자는 “계속된 중국의 봉쇄로 소비 위축과 면세 채널 성장이 어려웠고, 오프라인 매장 영업 정상화가 지연됐다. 인플루언서들에 대한 정부 제재 강화로 온라인 매출도 타격을 입었다”며 “중국 입국자 격리 규정이 완화되면 국내 여행자가 늘어나고 우선 면세점 매출이 회복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최근 사드 이후 한한령 해제 기대감이 상승하며 중국 재진출 희망이 커지고 있다”며 “중국 콘텐츠 시장 재진출이 발생하면 신작보다는 구작에 대한 수출이 먼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2017년 이후 누적된 구작 IP 총량 감안 시 국내 제작사 모두에게 기회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전날 윤 대통령이 테슬라 및...
무비자 관광 재개로 프리미엄 매스 및 매스 수요 회복 전망
중국 리오프닝이 또 다른 열쇠이나 일본향 수요까지는 매출 증가와 수익성 확보 동시 얻을 것으로 전망
내년 하반기 복합리조트 건설 관련 리파이낸싱 이슈 발생 예상
그러나 카지노 운영 정상화로 충분한 대응 여력 확보할 것으로 판단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
◇ 서울반도체
3분기 영업실적은...
중국의 국경 봉쇄 지속, 환율 상승으로 인한 대량 판매 위축 등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개별 관광객에 주력한 판매 전략과 내실 있는 경영, 리스 회계 효과로 인한 회계상 비용 절감으로 흑자 전환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올 추석부터 내국인 면세 한도가 증액되고 공항 이용객도 늘어남에 따라 실적 회복세도 빨라질 것으로 내다봤다.
신세계센트럴시티도...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19년 한국의 커피 전문점 시장 규모는 5조4000억 원으로, 미국과 중국에 이어 세계 3위였습니다. 국민 한 명이 카페에서 쓰는 돈도 연평균 10만4000원으로 세계 3위입니다. 성인 1인당 매년 350잔 이상 커피를 마시는데, 이는 세계 평균 커피 소비량인 130잔의 3배에 가깝습니다.
문제는 커피 수요가 고정된 상태에서 카페만 늘고 있다는...
정부가 7월부터 면세품 온라인 해외판매를 허용하면서 중국 해외 직구 소비자들을 겨냥한 해외 판로를 마련한 것이다.
신라면세점은 중국관광객들의 한국 방한이 아직까지 어려운 상황에서 직접 중국시장을 겨냥한 면세품 판매를 시작한다. 신라인터넷면세점은 7월 중 중국몰에서 국산품의 역직구 해외판매 서비스를 오픈한다.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국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