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황당한 쇼트트랙 소재의 영화가 공개돼 한국 네티즌의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12일 중국 동영상 플랫폼 아이치이(iQiyi)에서는 중국 쇼트트랙 영화 ‘날아라 빙판 위의 빛(飞吧,冰上之光)’이 독점 공개됐다.
이 영화는 택배 기사로 일하던 주인공이 쇼트트랙 국가대표였던 어머니의 뒤를 이어 뒤늦게 쇼트트랙에 국가대표가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문제는...
여자 컬링에서는 ‘러시아 안경 선배’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러시아 올림픽위원회(ROC)의 갈리나 아르센키나(31)의 이야기다. 아르센키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안경을 쓰고 경기에 임해 ‘안경 선배’로 관심을 받은 김은정과 같은 이유로 인기를 얻었다.
도쿄스포츠 등 일본 언론은 12일 “ROC의 갈리나 아르센키나가 ‘안경 선배’로 화제를 모으고...
13일 황대헌과 중국 우다징이 한 조에서 경기한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m 준결승 경기 후 우다징의 탈락 이유를 황대헌에게 돌리는 중국 네티즌들의 '네 탓'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중국 네티즌들의 주장은 중국 국가대표 총감독 출신으로 이번 대회 해설을 맡은 왕멍의 발언에서 시작됐다.
왕멍은 황대헌이 추월을 시도하다 균형을 잃으면서...
중국 네티즌의 악플테러가 시작된거죠. 이들뿐 아니라 박승희 해설위원도 출전 선수들의 인스타그램에도 악플이 이어졌죠. 중국어와 토하는 이모티콘이 이들의 인스타그램에 도배됐는데요. 특히 RM의 인스타그램엔 답글을 달 수 없어 방탄소년단 공식계정에 악플이 달렸습니다. 하지만 24시간 깨어있는 전 세계의 아미들이 보라색 하트로 댓글을 뒤덮었고 중국...
중국 네티즌들이 ‘악플’을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주한 중국대사관은 축하 메시지를 보냈는데요. 대사관은 불과 하루 전에는 한국이 '편파판정'을 언급하는 것에 대해 일부 한국 정치인이 반중 정서를 선동하고 있다고 비난하기도 했습니다.
편파 판정 이겨낸 황대헌, 금메달 획득…중국 네티즌은 '악플'
황대헌 선수가 9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편파 판정 이겨낸 금메달’황대헌 SNS에 쏟아진 중국 네티즌 악성 댓글
황당한 판정으로 탈락을 맛본 남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황대헌(강원도청)이 1500m에서 당당히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중국 네티즌들은 황대헌의 SNS를 찾아 축하 대신 욕설을 남기고 있습니다.
황대헌은 9일 오후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남자...
앞서 RM은 황대헌을 격려하는 듯한 메시지를 인스타그램에 올렸다가 중국 네티즌들에게 ‘악플 테러’를 받은 바 있다. 그는 지난 7일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에서 황대헌이 어이없는 실격 처리를 당한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황대헌이 중국 선수들을 추월하는 장면을 담은 중계 영상과 함께 박수치는 손 모양과 엄지손가락 이모티콘을 올렸다.
이후 중국...
주한중국대사관 대변인은 9일 대사관 소셜미디어 계정 등을 통해 “일부 한국 언론과 정치인들은 중국 정부와 베이징 올림픽 전체를 비판하고 심지어 반중 정서까지 선동하고 양국 국민감정을 악화시키고 중국 네티즌들의 반격을 불렀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변인은 “이 문제는 본래 기술적인 문제인 만큼 전문적이고 권위 있는 기관에서 판단해야 한다”며 “우리는...
한국 네티즌들의 울분이 담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향한 평가죠. "이럴 줄은 알았지만 정말 이럴 줄은 몰랐다"는 착잡한 결과들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7일 한국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 황대헌, 이준서 선수는 탁월한 실력으로 준결승에 경기 각각 1,2위로 통과를 했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실격’. 이들의 실격으로 결승에 진출한 건 모두 중국...
RM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해당 영상을 올리자 중국 네티즌들은 방탄소년단 공식 계정에 몰려들었다. RM 인스타그램은 맞팔로우 한 사람 외 댓글을 작성할 수 없기 때문이다.
방탄소년단 공식 계정에는 구토하는 모양의 이모티콘, ‘한국은 소국’이라는 뜻으로 중국인들이 사용하는 손가락 이모티콘이 연달아 달았다.
앞서 중국이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56개 중국의 소수 민족 대표 중 하나로 한복을 입은 여성을 등장시키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한국을 중국의 일부로 표현했다'는 논란이 일었다.
이 관계자는 "외교부 등 관련 부처에서 관련 동향을 면밀하게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이날 오전 참모회의에서 문 대통령이 이에 대해 별도 언급을 하지는...
가짜 명품 착용으로 논란에 휩싸인 유튜버 프리지아(송지아)가 이번엔 ‘파오차이’(泡菜) 논란으로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최근 온라인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송지아가 중국판 유튜브로 불리는 빌리빌리 채널 ‘’Freezia宋智雅 ‘에서 김치찜을 소개하는 영상 자막에 ‘김치’를 ‘파오차이’로 표기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파오차이’는 채소를 염장하는...
김세의 가세연 대표도 강용석 변호사를 거들며 해당 게시물에 댓글로 ‘전 어쨌든 중국을 좋아한다’는 프리지아의 과거 발언을 캡처해 달았다. 프리지아가 친중 발언을 했었다는 사실을 비판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외모비하는 아닌 듯 하다”, “사실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인가”, “외모 언급은 지나친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중국이 또다시 위세를 부리고 있다. 우리 기업에 대해서는 차별대우를 넘어 자기 입맛대로 규제하고, 네티즌들은 아버지가 아들에 하대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한다. 영토 다툼을 벌이고 있는 일본에 대해서는 못 하는 중국이 우리는 조공을 바치는 ‘조선’이라고 없수이 여긴다. 일본한테는 만주국 시절 지배와 이후 엄청난 학살의 천대를 당해서 그런가? 중국에 대한...
일부 중국 네티즌들은 마약 투약으로 처벌받은 외국 연예인의 자국 SNS 활동을 지적했다. 중국은 지난해부터 연예계 정풍운동을 실시하고 있는데, 비아이의 SNS 활동은 이와 어긋나기 때문이다.
정풍운동은 공산당의 연예계 검열, 통제 강화 정책을 의미하는 단어다. 비아이는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해 9월 1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형이 확정됐다.
정 부회장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네티즌의 발언을 캡처한 사진을 올리고 “얜 왜 자꾸 중국을 들먹여 잘 읽어보지도 듣지도 않고. 중국과 상관없다라고 내가 얼마나 말했니. 좀 더 읽어보고 말해”라고 댓글을 달았다.
사진에는 아이디 ‘gim**********’라는 네티즌이 쓴 장문의 글이 담겼다. 이 네티즌은 “운 좋게 재벌가에 태어나 뭐든 돈으로만 살아왔기에 아무...
일부 중국 네티즌은 SNS를 통해 월마트, 샘스클럽에서 신장 제품이 진열대에서 조용히 없어지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번 사이버보안법 위반 혐의도 이같은 상황에서 발생했다. WSJ는 월마트에 대한 사이버보안법 위반 혐의 적용이 일반적이지 않다고 분석했다. 당국이 월마트에 대해 벌금을 부과하지 않는 대신 경고선에만 그쳤기 때문이다. 그러나 반부패...
두 혜원의 글에 네티즌들은 “쌍혜원, 거울을 보라” “성형이 범죄냐, 이걸 갖고 평가하는 건 오버다” “성형이 일반화한 시국에 별 걸 다 시비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논객 조은산은 “쌍꺼풀 수술이야 이제 수술도 아닌 시술 정도로 취급받는 21세기의 현실...저들은 다시 태어나도 불가능할 타인의 외모를 두고 왜 이러쿵저러쿵 말들이 많은지...급히 검색질을...
등 주변에 엄청난 피해 우려가 있는 경우를 사전 차단한다”며 “대부분 좋은 분들이지만 일부 극소수의 폐해가 워낙 크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번엔 ‘노중년존’이냐”, “나이로 차별하네”라고 지적했습니다. 반면 “안 가면 된다”, “40대 이상 커플들이 얼마나 진상이 많으면”이라며 캠핑장 측의 입장을 이해한다는 반응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