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한복은 우리 전통 의복 문화...재론의 여지 없다"

입력 2022-02-0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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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4일 오후 중국 베이징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회식에 한복을 입고 참석했다. (연합뉴스)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4일 오후 중국 베이징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회식에 한복을 입고 참석했다. (연합뉴스)

청와대는 중국이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한복을 등장시켜 논란이 되고 있는 것에 대해 7일 "한복은 우리 전통 의복 문화"라고 일축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번 사건에 대한 청와대 입장을 "한복이 우리 전통 의복 문화라는 것은 전 세계가 인정하는 사실로 재론의 여지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중국이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56개 중국의 소수 민족 대표 중 하나로 한복을 입은 여성을 등장시키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한국을 중국의 일부로 표현했다'는 논란이 일었다.

이 관계자는 "외교부 등 관련 부처에서 관련 동향을 면밀하게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이날 오전 참모회의에서 문 대통령이 이에 대해 별도 언급을 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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