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의 중고차 판매업 진출로 그룹사의 수직계열화가 현대글로비스의 외형성장세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현대글로비스는 이미 중국에 장구JV(합작법인)에서 중고차 플랫폼 사업을 론칭했다. 차후 미국, 유럽, 인도 등 4대 권역에서 중고차 사업 확대가 전망된다.
아울러 현대차·기아의 중고차판매 사업모델은 내수뿐만 아니라 수출을...
24일 NH투자증권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중고차 판매업을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한 부분을 강조했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중소벤처기업부 결정에 따라 대기업의 중고차 B2C 시장 진출이 가능해졌다”며 “롯데렌탈도 이에 맞춰 하반기 온라인 중고차 B2C 플랫폼 론칭을 선언했으며 2025년까지 시장 점유율 10% 확보를 목표로...
다만 전분기대비 실적 감소 전망
히어로 코스메틱과 3년간 1093억 원 규모 판매 계약 체결 공시
목표주가 유지. 1분기 실적과 증설 이후 통관 추이 지켜볼 필요
이동건 신한금융투자 연구원
◇롯데렌탈
실적과 모멘텀 모두 좋다
중고차 B2C 시장 진출 공식 선언
1분기, 오토렌탈과 중고차판매업 모두 좋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
김민선 키움증권 연구원은 “롯데렌탈에게 중고차 소매 판매업 진출 허용은 성장 동력 확보와 사업구조 변화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자사의 렌터카 반납 물량을 상사 등 도매업자에게만 판매할 수 있었으나 소매가 허용되며 이러한 제한이 없어졌다”고 전했다.
이어 “중고차 판매물량을 21년 4만4500대에서 2025년 이후 최대 20만대까지 늘릴 계획”이라며...
지난 17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위원회’를 열고 중고자동차판매업을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하지 않으면서 9년만에 중고차 매매 시장을 대기업에 개방했다.
증권가는 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진출 명분이 중고차 시장의 투명성을 제고해 신뢰를 높이는 것인 만큼 중고차에 소비자 인식이 개선될 경우 온라인 중고차 시장이 활성화될 가능성이...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7일 ‘중고차판매업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위원회’를 열고 중고차판매업을 더 이상 생계형 업종이 아니라고 결정했다. 이에 완성차를 만드는 현대차 등 대기업도 중고차 매매업에 공식적으로 뛰어들 수 있게 됐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엠로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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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7일 ‘중고차판매업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위원회’를 열어 중고차 판매업을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현대차와 기아 등 완성차 대기업이 중고차 매매업을 할 수 있게 됐다. 현대차와 기아는 이미 경기 용인시와 전북 정읍시에 자동차매매업 등록 신청을 해 놓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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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자동차 판매 관련주는 상승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중고차 판매업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 해제에 따라 대기업이 중고차 매매업 영위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박 연구원은 “현대차(1.48%), 롯데렌탈(8.62%), 오토앤(30.00%) 종목 등이 강세를 보였다”며 “또한 삼성전자 로봇사업 진출 기대감 부각되며 로봇 관련주 강세가 지속됐다”고...
중소벤처기업부가 중고차 판매업에 관한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위원회에서 ‘미지정’ 결론을 내리면서, 현대차·기아 등 국내 완성차 업체의 중고차시장 진출이 허용됐다. 3년 넘게 이어져 온 논란에 종지부를 찍게 된 것이다. 이러한 결정을 두고 소비자 단체는 “소비자 후생 증가”라며 환영 입장을 내는 반면 중고차 업계는 “소상공인 말살”의 반대 뜻을 나타내며...
전날 중소벤처기업부가 관할하는 중고차판매업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위원회는 중고차 매매업을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하지 않았다.
한편 김동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렌탈에 대해 “(쏘카 지분 취득으로 쏘카의) 기업공개 흥행 시 지분가치 상승에 따른 주가 모멘텀 작용 등의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며 “카쉐어링 업계 내 지위 강화를 통해 모빌리티...
정부가 중고차 판매업을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하지 않으면서 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진출은 본격적으로 가능해졌다. 현대차는 지난 7일 5년, 10만㎞ 이내의 자사 브랜드 차량을 대상으로 국내 최대 수준인 200여개 항목의 품질검사를 실시하고, 이를 통과한 차량을 판매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사실상 중고자동차 시장 진출을 공식화 하고 진출을 위한 기초작업을...
해당 시장 진출에 앞서 방향성과 전략을 구체화한 현대차그룹은 물론 한국지엠(GM)과 르노삼성ㆍ쌍용차 역시 6개월 내 중고차 시장에 진입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 중고자동차판매업 관련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를 개최해 "중고차 판매업을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하지 않는다"고 의결했다.
심의위의 의결 직후...
현대차·기아 등 완성차 대기업이 중고차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 중고자동차판매업 관련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를 개최해 '중고자동차 판매업을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하지 않는다'고 의결했다고 밝혔다.
심의위는 중고자 매매업을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하지 않기로 한 데 대해 도소매업이나 자동차 및...
현대차는 이미 지난 7일 5년, 10만㎞ 이내의 자사 브랜드 차량을 대상으로 국내 최대 수준인 200여개 항목의 품질검사를 실시하고, 이를 통과한 차량을 판매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사실상 중고자동차 시장 진출을 공식화 하고 진출을 위한 초석을 다져놓은 셈이다. 앞서 지난 1월에는 현대차 계열사 현대글로비스가 온라인 중고차 거래 통합 플랫폼 ‘오토벨’을 지난...
김성숙 계명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중고차 성능상태 점검의 허위 기재나 고지 내용과 다른 중고차 판매로 소비자피해가 지속되고 있음을 지적하고, 부당한 영업행위가 근절되지 않는 근본 원인을 파악해야 한다고 말했다. 허경옥 성신여대 소비자생활문화산업학과 교수는 “현대차 등 완성차업체가 중고차 시장에 진입한 후 신차구매할인(보상판매) 등 마케팅 전략의...
중고차 업계는 현대차와 기아의 중고차 시장 진출을 막아달라며 사업조정 신청을 제출했고, 중기부는 결국 현대차의 중고차 사업 진출을 일시적으로 중단시키며 제동을 걸었다.
중기부는 오는 3월 대선이 끝난 후에 중고차 판매업에 대한 생계형 적합업종 결론을 낼 계획이다. 중기부가 사실상 대선을 의식해 중고차 개방을 차일피일 미뤄왔다는 비판을 피하긴 어렵게 됐다.
이번에 선보인 오토벨은 소비자에게 중고차를 판매하는 기능이 추가됐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제 소비자는 인터넷과 모바일 앱을 통해 오토벨에 접속해 △내 차 사기 △내 차 팔기 △내 차 시세 조회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이 서비스로 중고차 매매업체에 판로를 공급해 상생을 이뤄내는 동시에, 소비자에게는 신뢰도 높은 구매 서비스를...
중소벤처기업부가 13일 골목상권 침해 우려로 현대차를 대상으로 중고차 판매와 관련해 일시정지 권고를 내렸기 때문이다.
중기부는 대기업의 중고차 사업 진출과 관련해 2019년 2월부터 논의를 이어왔지만 3년 동안 결론을 내놓지 못한 채 끌고 왔다. 14일 중기부는 중고차판매업에 대한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위원회에서도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3월 심의위원회를 열어...
관련 내용을 논의하기 전까지 현대차가 일방적으로 중고차 매입·판매 등의 사업을 시작하지 않도록 중기부가 권고한 셈이다.
중기부는 대형유통업체의 무분별한 사업진출과 확장으로부터 중소상공인의 사업영역을 보호하고 골목상권을 지키기 위해 분쟁 조정 제도인 ‘사업 조정’을 시행 중이다.
아울러 중기부는 오는 3월 중고차판매업의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
중소벤처기업부는 14일 중고차판매업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위원회를 열고 논의를 벌였지만 3월에 다시 회의를 열어 결정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심의위원들은 △이번 사안과 관련된 그간의 실태조사 결과 △동반성장위원회 추천 의견 △중기부의 상생협약 추진을 위한 노력ㆍ주요 쟁점 등을 보고받고 논의를 진행했다.
심의위원들은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