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의 중견기업은 2023년 경영 환경을 다소 악화할 것이라고 답했고, 매우 악화할 것이라고 응답한 중견기업도 24%에 달했다.
중견기업인들은 올해 가장 시급한 중견기업 정책 과제로 법인세ㆍ상속세 인하 등 세제 개편(51%)을 꼽았다. 2024년 일몰을 앞둔 ‘중견기업 특별법’ 상시법 전환은 42.9%를 기록했다.
이어 △노란봉투법, 근로시간 제한 등 노동 규제 개선(34....
이 장관이 제도 시행 이후에도 우려의 목소리를 표하는 대기업‧중견기업에 쓴소리를 하며 동참을 촉구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 장관을 비롯해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경만 더불어민주당 의원, 벤처기업인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슬로건은 ‘위기에 강한, 함께하는 대한민국 혁신벤처! 미래를 만들어가는 글로벌 창업...
마창환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상임부회장은 간담회에서 “기술패권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우리나라가 살 길은 기술개발뿐이므로 기업의 노력과 함께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정책이 필요하다”고 했고, 중견기업인 캠시스의 박영태 대표는 “기업 R&D 투자 위축을 방지키 위해 기업들이 가장 많이 활용하는 일반 R&D 세액공제율을 확대해야 한다”고...
대통령이 최초로 참석한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 중견기업 혁신성장 정책 포럼, 중견기업 CEO 오찬강연회, 중견-스타트업 상생라운지, 중견기업 디지털 전환 포럼 등에 잇달아 참석해 현장의 문제의식을 직접 확인하면서 합당한 역할과 개인적인 비전을 구체화하고 있다. 부임 초의 막연했던 책임감이 기대와 설렘, 그리고 목표가 뚜렷한 열정으로 바뀌어가는...
이 사업은 국내 중소·중견기업이 개발한 소부장 제품의 성능이 대기업 등 수요기업의 생산 설비에서 평가하고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9년 추경 사업으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분야에 최초 지원한 후 4년간 498개 수요, 공급 기업 성능평가에 1470억 원을 지원했다.
올해 사업부터는 원자재와 재료비 가격 상승 등을 반영해 비용지원 상한을 2억...
중소·중견기업이 포함됐다.
이번 경제사절단은 우리 기업의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및 중동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양국의 민간 경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됐다. 현지에서 한-UAE 비즈니스 포럼 및 경제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비즈니스 상담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UAE 경제인들과의 구체적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기업인 간 네트워크 구축 기회를 마련할...
투자 규모가 늘어난 이유는 중견기업과 대기업의 비중이 늘어난 탓이다. LG화학과 동진쎄미켐 외에도 반도체와 모바일용 PCB를 만드는 기업, 반도체용 화학제품을 만드는 기업 등 해외진출복귀법에 따라 첨단업종과 공급망 핵심 기업으로 인정된 6곳이 복귀했다. 500억 원 이상 투자하는 기업만 7개에 달한다.
이외에도 전기·전자가 11곳, 자동차가 5곳, 기계가...
중소중견기업들엔 이것이 말만큼 쉽지 않은데, 여러 지원기관들을 적극 활용하길 권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무역협회, 중소기업진흥공단 등에는 많은 자료와 정보가 축적돼 있고, 필요하다면 그 기관들에 추가적인 조사를 요청해서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둘째, 편견 없이 정확한 의사결정을 내려야 한다. 예전에 어떤 기업인들과 대화를 나눠보면...
근본적으로는 에너지 저소비-고효율 구조가 정착되도록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고 효율에 대한 인센티브를 늘리겠습니다.다섯째, 선제적 통상 대응으로 국익을 보호하고 수출, 산업, 에너지를 뒷받침하겠습니다.美 IRA, EU CBAM 등 주요 이슈에 대해 기민하게 대응하는 한편,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 시장선점의 기회로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IPEF 등을 통해...
중견기업계가 앞장서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위기의 그림자가 길게 드리운 새해 아침이지만, 대한민국 모든 위기 극복의 제일선에 언제나 중견기업인들이 있었다. 결국 희망이 이긴다”며 "나라가 망할 것만 같던 IMF 때도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도 절망은 용기를 이기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올해 법인세율 인하와...
이 시상식은 한해 프랜차이즈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을 격려하는 자리로, 이날 행사에는 김홍주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 정현식 프랜차이즈산업 협회장과 유공 수상자 및 업계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한국 프랜차이즈산업은 매출액이 국내총생산(GDP)의 6%, 종사자가 경제활동인구의 4%를 차지하는 등 국가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자영업자의 경쟁력...
이번 시상은 2022년 한 해 동안 규제혁신에 앞장서고 중소ㆍ중견기업 활력 제고에 기여한 우수 공무원, 공공기관 및 단체 관계자, 사회공헌ㆍ기술혁신 중소기업인 등 규제혁신 유공자들의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랜드는 이번 수상으로 안전보건능력이 부족한 협력사의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구축 지원 △협력사...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규제혁신과 대‧중소기업 상생, 국민통합을 위해서 중소기업인과 규제혁신 유공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 위원장와 박 옴부즈만, 윤 은행장 등 주요 내빈들은 규제의 모래주머니를 망치로 부수는 퍼포먼스를 통해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적극적인...
관리 기업ㆍ기관의 국내 중간재 대체 적용에 시험개발비와 인센티브를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글로벌 우주항공ㆍ방산 탄소복합재 시장은 미국 헥셀, 벨기에 솔베이, 일본 도레이 등 전통적 강자들이 과점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우주항공ㆍ방산 부문 중견기업인 한국카본은 정부 기관과 공동으로 효성첨단소재의 탄소섬유와 국도화학의 에폭시 수지를...
대한상공회의소·한국경영자총협회·전국경제인연합회·한국무역협회·중소기업중앙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6단체는 24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회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우리 경제는 고물가·고환율·고금리의 복합위기를 맞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경제계는 성명서를 통해 “수출경쟁력을 악화시키는 화물연대의 일방적인...
대·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공급망 내 잠재적 ESG 리스크에 대한 실사가 의무화될 예정이다. 대상 기업은 역내 기업 1만2800개, 역외까지 총 1만6800개로 공급망 전반에 걸쳐 국내기업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보고서는 업종별로 다른 실사 이슈를 파악하여 기업이 스스로 업종에 맞는 실사에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예를 들어 글로벌 전자 기업인 애플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