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총리는 이날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제1회 중견기업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중견기업은 이제 독일과 미국에서 보듯이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나라 중견기업의 경우에도 기업 숫자는 전체 기업의 0.12%에 불과하지만, 전체 고용의 9.7%, 수출의 15.7%를 담당하는 등 창조경제를 일으키는 한 축이 될 것을...
데 많은 노력을 할 것으로 본다"며 "이는 중견기업들의 숙명, 의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청은 오는 22일 서울 63빌딩에서 '제1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경제성장과 고용창출의 원동력, 중견기(氣)업(UP)! 우리경제의 희망'이란 슬로건으로 진행되며, 우수 중견기업 유공자 포상과 CSR 세미나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진흥기업은 지난 1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제 2 여객터미널 마감 및 부대설기공사 계약을 수주했다. 워크아웃 졸업 상황이 아니라는 판단 하에 재약정을 한 이 업체가 이번 공공 공사로 체결한 계약금액은 456억원에 이른다. 이는 매출액 대비 7.1%에 해당하는 규모로 사업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같은 날 진흥기업의 주식은 전거래일 대비 7.27% 오른 금액에 거래됐다.
회사...
둘째날인 10일에는 발주처와 국내 기업 간 일대일 프로젝트 상담회가 열리며 현장에서 중소·중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전용 상담 데스크도 운영된다.
마지막날인 11일 참가자들은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철도물류 산업전을 참관하고 서울교통정보관제센터와 영흥화력발전소 등을 견학한다.
문재도 산업부 2차관은 “그동안 글로벌 프로젝트 플라자를...
패션․화장품․생활가전․고급식품 등 주요 소비재 품목의 수출이 늘어 국내 내수형 중소, 중견기업의 수출기업화가 촉진되고 한류와 연계한 ‘메이드 인 코리아(Made in Korea)’ 브랜드의 제품 수출도 날개를 달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의 중국 수입시장 점유율 1위(9.7%)의 자리도 굳건히 지켜나갈 수 있을 것이란 기대도 나온다.
여기에...
2001년 창업 당시만 해도 직원 수 30여명에 불과한 작은 벤처기업이었지만 지금은 코스닥을 대표하는 IT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창업주이자 CEO로서 정말 뿌듯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물론 가끔은 눈앞이 캄캄해질 정도의 위기에 직면하기도 했다. 하지만 위기의 순간에는 늘 돌파구가 있기 마련이고 최선을 다해 극복하는 과정에서 반드시 배우는 것이 있다. 지난...
이는 오픈SNS의 ‘99% 고객만족, 선도적 중견기업, 행복한 조직’이라는 전략선언을 기반으로 김 이사의 탁월한 능력과 부드러운 리더십이 빛을 발한 결과였다. 또한 그녀와 함께 근무한 직장 동료들은 상명하복과 목표달성 등 군대식 문화가 만연할 수 있는 영업 조직에서 김윤희 이사가 직원들과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상호 존중의 자세를 견지해...
이 같은 성과에 지난해엔 중소기업청의 대표 중소·중견기업 지원사업인 ‘월드클래스300’ 기업으로도 선정되는 등 최근엔 한국형 히든챔피언으로서의 면모도 키워나가고 있다.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하고 있는 처지이지만 자신감은 오히려 더 커지고 있는 모습이다.
“글로벌 공룡인 MS, 구글과 경쟁하고 있지만 우린 ‘제로(0) 베이스’에서 시작하는 상황이어서 더...
이에 따라 경남기업의 회생 가능성을 보고 추격 매수에 나섰던 개인 투자자의 손실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경남기업은 정리매매 첫날인 지난 6일 88.64%까지 떨어졌지만 기업회생절차 개시 결정이 내려진 지난 8일에는 94.91% 급등했다.
경남기업은 지난 1951년 설립돼 시공능력 상위 20위권에 달하는 중견 건설회사로 성장했다. 지난 1973년에는 국내...
같은 날 뒤셀도르프에서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경제개발공사와 기업지원 분야 교류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KIAT는 올해 공동 세미나ㆍ포럼, 기술상담회 개최를 통해 ‘한국형 히든챔피언’ 지원시책과의 연계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도 국내 중견기업들의 독일 진출 방안을 모색하고, 양국 기업의...
쌓아온 기업의 경영권을 어느 날 송두리째 날려 버려야 하는 울지 못할 법과 제도들에 넋을 놓기도 하며, 몇 십년을 지속적으로 지원과 혜택만 주다보니 그 관성을 끝내 버리지 못하는 정책들도 마찬가지로 우리를 우울하게 합니다.
이제는 위와 같은 것들이 이번 특별법의 틀 속에서 새롭게 다듬어지고 더 숙성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 중견기업인들에게...
이어 “제조업 혁신은 기업들의 자발적 참여가 있어야 성공할 수 있다”면서 “정부는 기업의 자발적 혁신 노력을 최대한 뒷받침할 것이고, 제조업 혁신을 가로막는 규제를 과감히 혁파하고, 무인자동차, 인공장기 등 융합 신산업의 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박 대통령은 “중소·중견기업들이 수출역군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이 날 행사에서는 산업융합 유공자, 산업융합 선도기업, 산업통상자원부 간 간담회를 통해 국내 산업융합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기업의 발전을 위한 정부의 지원정책 방향 등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소프트센은 모회사인 아이티센과 전략적 사업 융화와 시너지로 올해 들어 분기마다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 기업을 주목하라” 며 극찬한 중견가전업체 모뉴엘이 법정관리를 신청해 논란이 되고 있다.
수출입은행으로부터 히든챔피언으로 선정될 정도로 유망기업으로 평가받던 기업의 갑작스런 법정관리에 금융권이 어안이 벙벙한 모습이다. 그도 그럴 것이 지난 6년간 수출 단가를 뻥튀기한 허위 매출채권으로 자금을 조달했지만, 해당 기관인 관세청도, 대출해준 은행들도...
내년에는 기술유망 중소기업 500곳을 선정, 금년보다 150% 늘린 2,500억원의 자금을 투입하여 성장 유망분야 기술의 R&D 및 사업화를 적극 지원함으로써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진출을 가속화하겠습니다.
아울러,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 판매지원, 해외규격 인증 획득 지원, 해외 유통망확보 및 마케팅 지원 등 맞춤형 수출역량 강화를 위한 예산도...
연수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일산 킨텍스에서 취업준비생 400여명과 약 80여개 중견‧중소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참여하는 취업박람회도 개최했다. 취업박람회에서는 취업특강과 함께 참여기업과 취업준비생 간 현장 면접을 통한 즉석 매칭도 이뤄졌다.
중진공 정진수 중소기업연수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교육생에게는 취업준비는 물론 채용으로 이어질 수...
중소기업의 지속성장 유도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또한 4개 분야로 구성된 특별세션도 마련됐다.
성명기 이노비즈협회장은 “이번 행사에서는 개별적 혁신이 아닌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한 혁신생태계를 구축해 기업들의 글로벌화 방안과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며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시장에 도전하는 기술혁신형 중소·중견기업들이 포럼에...
중소·중견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에는 100여명의 중소기업 CEO와 인사담당자가 참여하는 ‘중소기업 HR컨퍼런스’가 진행됐다. 또한 중소기업의 인재 발굴과 육성을 주제로 한근태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교수 등 3명의 강의가 진행됐다.
둘째 날 진행된 ‘우수기업 인재 채용과 육성 사례 발표회’에는 약 250여명의 대학 졸업예정자와...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실제 출연한 금액(지난달 19일 기준)은 대기업 2629억원, 공기업 286억원, 중견기업 125억원 등 3040억원으로 36.9%에 불과했다는 것.
이는 전경련의 조사와 사뭇 다른 결과다. 전경련의 자료에는 대기업의 동반성장 관련 비용이 전체 매출에 어느 정도 차지하는 지, 동반성장 기금 등 관련 비용의 종류와 성격이 어떠한지 뒷받침해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