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이 4·10 총선에서 서울 중·성동갑 지역구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윤 전 의원은 2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두 번째 정치역정을 서울 중구·성동구갑에서 시작하겠다”며 “수도권 선거에 힘을 보태달라는 당의 간곡한 부름에 기꺼이 응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서울 중·성동갑은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0대부터...
이외에 행정관급에서는 이승환 전 정무1비서관실 행정관(서울 중랑을), 권오현 전 공직기강비서관실 행정관(서울 성동갑), 김기흥 전 부대변인(인천 연수구을) 등이 있다.
한편, 대부분의 장·차관 및 대통령실 출신 출마자들이 국민의힘 현역 의원들이 포진한 '보수 우세' 지역에 몰려 향후 공천 과정에서 갈등이 존재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국민의힘 한동훈...
더불어민주당이 26일 친명(친이재명)계 3선 홍익표 의원(서울 중‧성동갑)을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2시 국회 본청에서 제21대 국회 4기 원내대표 보궐선거 의원총회를 갖고 이 같이 밝혔다. 1차 투표에선 재적 의원의 절반(84표) 이상을 득표하면 즉시 당선인으로 결정되지만,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결선 투표로 이어졌다.
이날 오전 후보 사퇴...
서울 중·성동을 지역에 출마한 배우 심은하 남편 지상욱 미래통합당 후보가 고배를 마셨다.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1대 총선 개표 결과 지상욱 후보는 5만8900표(47.27%)를 얻어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패했다. 박 후보는 6만4071표(51.96%)를 받고 당선을 확정 지었다.
심은하는 4년 전 총선에 이어 올해도 서울 중·성동을 지역에 출마하는...
유 의원은 지난 27일 서울 중구·성동갑 진수희 후보를 시작으로 연일 수도권 후보 측면 지원 중이다. 유 의원은 스스로 '백의종군'을 선언하며 선대위에서 별다른 직책을 맡지 않은 채 수도권 곳곳을 누비고 있다.
그간 바른정당 창당과 19대 대선후보, 바른미래당 창당 등을 거치며 중도·개혁보수 브랜드네임을 다져온 만큼, 지역구였던 대구를 벗어나 수도권으로...
서울 중ㆍ성동갑에선 강 의원이 진수희 전 의원과 강 의원이 맞붙었으나 진 전 의원이 67.4%로 승리해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대구 달서병의 전 당협위원장인 강 의원은 대구를 떠나 서울 강북 지역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한 뒤 이 지역구에 출사표를 냈었다.
또 경기용인병 경선에선 이상일 전 의원이 권미나 전 경기도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고, 대구 동구갑 경선에선...
2018년 말 ‘공항 갑질’ 논란을 일으켰던 김 의원은 민주당 전략선거구 중 유일한 현역 생존자다. 홍익표(중ㆍ성동갑) 의원은 최근 “대구 봉쇄” 발언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았지만, 공천을 확정했다.
송영길(인천 계양을)ㆍ이인영(서울 구로갑)ㆍ우상호(서울 서대문갑) 의원 등 86세대(80년대 학번ㆍ60년대생) 정치인들도 대부분 살아남았다. 이들은 지난해 말 86세대...
서울에선 중구가 성동갑, 성동을과 합쳐져 중구ㆍ성동구갑과 중구ㆍ성동구을로 재편됐다.
중구는 작년 10월 말 기준으로 인구 하한기준을 밑돌지만 그렇다고 이웃 지역구와 합치면 상한기준을 웃도는 상황이 됐다. 이에 따라 획정위는 이곳을 '불가피한 경우'로 간주하고 게리맨더링 우려에도 자치 구ㆍ시ㆍ군의 분할을 허용했다.
강서구는 기존 갑ㆍ을 선거구가...
경합 우세지역은 41곳이며 초경합 우세지역은 서울 용산, 동대문을, 성동을 등 5곳이다.
민주통합당의 우세지역은 51곳으로 조사됐다. 경합 우세지역은 36곳이고 초경합 우세지역은 서울 동대문갑, 중량갑, 강서갑, 성동갑, 광진갑, 전북 전주·완산을 등 6곳이다.
한백리서치 김남수 대표는 “여론조사 때 휴대전화를 주로 하지 않고 일반전화를 주로...
특히 두 후보는 성동갑 중에서도 금호·옥수 지역에 인문계 고등학교가 없는 등 교육여건이 좋지 않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인문고 유치를 두고 대안으로 김 후보는 “가장 시급한 문제로 부지도 봐 두었다”고 말했으며, 최 후보는 “주거환경의 격차가 교육·경제·문화의 격차로 이어지고 있다.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과 협의 중”이라고 언급했다.
김 후보는 공단과...
사임한 적도 있어요.” (박인숙 새누리당 후보, 국회의원의 부정부패 척결을 강조하며)
“세종시는 심대평이고 심대평은 세종시.” (심대평 자유선진당 후보, 세종시 사수에 앞장섰다며)
“진보성향이 강한 정치이념을 가진 정치인으로, 이런 분들은 대개 대안이 없는 경우가 많다.”(서울 성동갑의 김태기 새누리당 후보, 맞수인 최재천 민주통합당 후보에 대해)
노심초사하며 공천 결과를 지켜보던 그는 지역구인 서울 성동갑이 전략지역으로 분류되자 공천심사 자료공개 및 재심을 요구하며 거세게 반발했다. 그는 “12일까지 재심 청구에 대한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면 선택은 한가지다. ‘나가라, 쫓아내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인다”고 탈당을 강하게 시사했지만 일단 보류했다.
이 정부에서 초대 특임장관을 지낸 주호영...
전여옥(서울 영등포갑) 의원은 공천탈락 발표가 나자 곧바로 새누리당을 나와 국민생각으로 합류했고, 12일 중으로 진수희(서울 성동갑), 김무성(부산 남을) 최병국(울산 남갑) 의원 등이 추가로 탈당할 예정이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친이계 구심점인 이재오 의원의 거취 문제도 관심사다. 4년 만에 국회를 찾아 “감정적·보복적 공천을 하지 말고 투명하고 공정한...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정수성 의원도 보도자료를 통해 “9일 발표된 공천자는 중대한 하자가 있으므로 공천위의 공천 결과를 승복할 수 없다”며 “중앙당에 재심 요청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친이(친이명박)계 핵심인 진수희(서울 성동갑) 의원도 재심 요청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공천에서 탈락한 친이계 의원들은 집단행동에 나설...
권역별로 서울에서 성동갑, 광진을, 도봉갑, 영등포갑 등 4곳, 대구에서 중·남구, 동구갑, 서구, 북갑, 달서갑 등 5곳, 대전 서을 1곳, 경기에서 수원 권선, 파주갑 등 2곳, 경북 경주 1곳이다.
이에 따라 전략지역은 앞서 지정한 22곳에 더해 35곳으로 늘어났으며, 향후 14곳 정도를 추가적으로 정할 계획이다.
경선지역은 여론조사 경선과 투표소 경선으로 나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