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 남짓밖에 남지 않았지만, 연임을 통해 또 ‘이양희 윤리위’가 가동될 수 있다는 관측에서다. 국민의힘 윤리위원회 규정 제7조를 보면, ‘위원의 임기는 1년으로 하며,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는 조항이 있다. 당 대표가 윤리위원장을 임명하는데, 당 대표 직무대행 격인 정진석 비대위원장이나 주호영 원내대표가 이 위원장을 재임명할 수도 있다는 예측이 나온다.
국민의힘은 30일 국회에서 주호영 원내대표 주재로 '국감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주 원내대표는 "민주당 측의 주장이나 발언에 대해 철저하게 팩트체크를 해서 과장이나 허위사실이 없도록 대비해달라. 우리가 비록 수적으로는 열세지만 20일 국감 (기간) 동안 팀워크를 이루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팩트체크 가동과 함께 국민 참여형의 '2022년 국감 제보센터...
윤 대통령은 사열 후 단상으로 올라가 이 대표와 짧게 악수를 했다. 윤 대통령은 또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등과도 인사했다.
전날 이 대표는 전남 무안군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을 두고 “지금 들어도 바이든이 맞지 않나”라며 “욕하지 않았나. 적절하지 않은 말을 하지 않았나”라고 비판한 바 있다.
이수진 민주당 원내대변인도 오후 브리핑에서 "번지수가 틀려도 한참 틀렸다. 책임은 없고 화풀이만 하는 행태는 국민의 분노를 더욱 크게 할 뿐"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주호영 운영위원장과 국민의힘은 국회의장 사퇴권고안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전날 본회의에선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이 오전에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했고, 이어...
국민의힘 원내대표인 주호영 국회 운영위원장은 앞서 이날 오전 10시 운영위 전체회의를 소집했지만, 개의에 필요한 정족수 미달과 의사일정 미합의를 이유로 회의를 열지 않았다.
이날 오전 운영위 회의장에는 여야 간사만 참석했다. 김대기 비서실장,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김은혜 홍보수석 등 대통령실 인사들은 운영위에 출석하지 않았다.
주 위원장은 운영위...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국회법 절차상 의사일정 합의가 되지 않으면 의사 진행을 못 하게 돼 있다”며 “우리는 이 의사일정에 합의해 줄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김 의장에게는 여야 합의 없는 일방적 의사진행은 국회 파행을 불러오고 의회 민주주의를 짓밟는 일이니 강력히 막아달라고 요청한 상태”라고 말했다....
앞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당정협의 모두발언에서 지난 26일부터 발효된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조치 해제와 대만의 마스크 착용의무 완전해제 검토를 언급하며 “많은 분들이 개인방역과 위생 차원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만 일각에선 마스크 착용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면서 “특히 영유아의 경우 입모양을 보고 말을 배우는데...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19 방역 당정협의에서 “560여일 만에 지난 26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조치를 해제했다”며 “많은 분들이 개인방역과 위생 차원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만 일각에선 마스크 착용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특히 영유아의 경우 입모양을 보고 말을...
현재는 ‘윤핵관’(윤석열 핵심관계자) 정진석 위원장이 이끄는 비상대책위원회 체제가 자리 잡고 주호영 원내대표가 선출됐으니 윤 대통령 적극 지원에 나선 것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대통령에 대한 온갖 논란에 대해 대통령실이 직접 대응하고 반박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어서 여당이 그 역할을 해줘야 하는데 그간 잘 못해왔다”고 토로했고, 다른 관계자도 “당에...
27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다음달 4일 시작되는 국정감사를 앞두고 "사실관계에 맞지 않은 부단한 정치 공세와 악의적 프레임 씌우기에 철저히 대응하고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번 대통령 해외순방 자막 사건에서 보듯이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정치적 이익을 얻기 위해서 국익 훼손도 서슴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주호영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등 국민의힘 원내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홍석준 의원을 위원장으로 임명하고, 한무경·윤창현·박대수·백종헌·김병욱 의원을 규제개혁추진단 위원으로 임명했다.
규제개혁추진단 부위원장에는 전 국무조정실 규제혁신기획관을 위촉했다. 민간위원으로는 △양준석 한국규제학회 회장 △김성준 경북대 행정학부 교수(前...
주호영 원내대표는 오후 의원총회에서 "민주당은 걸핏하면 국무위원 탄핵, 해임을 '조자룡 헌 칼 쓰듯' 꺼낸다. 다수당의 힘 자랑이자 횡포고 대통령 발목잡기를 넘어선 협박"이라며 "민생 위기에 국회의 협조가 절실한데 민주당은 의석수 자랑만 할 게 아니라 협조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는 총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외교부 장관은...
여당에서는 야당의 공세를 '악의적 프레임'으로 규정하며 반박했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오전 '국정감사 사전점검회의'에서 27일 "민주당은 정치적 이익을 얻기 위해서 국익 훼손도 서슴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사실관계에 맞지 않은 부당한 정치공세, 악의적 프레임 씌우기에 철저하게 대응하고 바로 잡아달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대통령실과 국민의힘, 정부는 뭉치고 있다. 저조한 대통령 지지율과 각종 논란, 이준석 전 대표로 인한 내홍, 여소야대 상황에서 정기국회를 치러야 해서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이 수석은 앞서 지난 20일 실무당정협의체를 구성키로 했고, 전날 고위당정협의에선 격주마다 열자는 정례화 합의를 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같은 날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MBC에 대해 항의 방문과 경위 해명 요구 등 우리 당이 취할 수 있는 여러 조치들을 취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이종배 서울시의원은 서울지방경찰청에 MBC 대표 등을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및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 공모공동정범으로 고발했다.
국민의힘은 나아가 MBC와 더불어민주당 간의...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고위당정협의 모두발언에서 “야당의 비협조를 돌파키 위해선 정책을 정교하게 정리하고 국민들께 자세히 설명해 여론의 힘으로 돌파하는 수밖에 없을 것 같다”고 짚었다.
역대 최대 45만톤 쌀 시장격리…"의무화법은 부작용 커""정기국회서 스토킹 처벌 강화…반의사불벌 삭제ㆍ전자발찌"10월부터 자영업ㆍ중기 상환유예...
정가에서는 주호영 원내대표가 당 대표 권한대행을 맡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렇게 되면 당 내부에서 전당대회를 올해 안에 치르자는 목소리가 커질 수 있다.
반대로 법원이 정 비대위원장의 손을 들어준다면 국민의힘은 정 위원장과 주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전열을 정비할 것으로 보인다. 당장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국정감사에서 야당의 공격을 막는 동시에 전...
주호영 원내대표는 23일 원내대책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만약에 그 용어가 우리 국회를, 우리 야당을 의미하는 것이라 하더라도 많이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또 "저도 그걸 보긴 봤는데 전후 발언의 경위나 정확한 내용에 대해 정보가 없다"며 "내일 귀국을 하시니까 그때 자세한 게 나오지 싶은데, 그런 정확한...
주호영 원내대표는 23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에 간곡히 부탁드린다. 대통령 외교활동 중에는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는 풍토를 만들어가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야당은 성과를 말하기도 전에 외교 공식 석상도 아닌, 이동 중 대통령의 혼잣말을 침소봉대해 외교적으로 연결하려 한다"며...
與, ‘야권공세 모드’로 전환했지만 논란은 여전주호영 원내대표 “문재인 전 대통령도 혼밥 문제 있었다”권성동 “민주당은 대통령 비판하기 전에 자신부터 돌아봐야”윤상현 “야당과 언론도 그 정도로 족한 줄 알고 이만 멈춰라”
해외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발언으로 논란이 거세지는 가운데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도 곤혹스러운 분위기다. 여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