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본회의를 주재한 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지난해 4분기의 수출 회복 모멘텀을 본격화해 올해는 연간 수출 실적을 플러스로 전환할 수 있도록 상무관들이 현지에서 역량을 총 동원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각 국가 상무관들이 지역별 통상 환경과 시장 여건, 주재국 정책 방향 등을 고려한 맞춤형 전략을 수립해 우리 기업의 수출확대와 신(新)시장 개척을...
주형환 장관은 20일 다보스 포럼 계기에 개최된 세계무역기구(WTO) 통상장관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다보스 WTO 통상장관회의는 스위스 정부가 매년 1월 다보스 포럼 계기에 WTO 사무총장과 30여개 주요국 통상장관을 초청해 열린다.
이번 회의에는 29개 주요 WTO 회원국 통상장관과 WTO 사무총장, WTO 일반이사회 의장이 참석했으며, 참석한 대부분의...
제47차 세계경제포럼(WEFㆍ다보스포럼)에서 참석 중인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4차 산업혁명의 기술들을 전 산업, 특히 제조업 전반으로 확산해 생산성 혁신을 이끌어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규제와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일자리 대체(job displacement)’ 문제 등 제약 요인을 극복해야 한다”고 밝혔다.
주 장관은 17 ~ 19일 이틀간 스위스...
그리고 현재 추진중인 국가별 4차 산업혁명 대응역량 평가시 한국을 사례연구(Case Study) 대상에 포함하고, 주형환 장관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아젠다인 ‘중소기업’ 분야의 챔피언(일종의 명예대사)을 맡아 향후 국제적 연구와 논의를 주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연내 다보스포럼측이 직접 한국을 방문해 4차 산업혁명과 제조의 미래에 대한 공동포럼을 개최하는...
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12일 국회 산업위 전체회의에서 중국의 무역보복 논란에 이의를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주 장관은 “13일 열리는 한·중 FTA 공동위 회의에서 우리 기업들이 제기하는 사안에 대한 사드와의 연관성을 적절하게 제기하겠다”고 말했다. 한·중 양국은 올해로 3년 차를 맞는 한·중 FTA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13일 중국 베이징에서 1차 한·중 FTA...
이날 신년회에는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해 허수영 석유화학협회 회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김창범 한화케미칼 사장, 허세홍 GS글로벌 대표 등 석화업계 CEO 109명이 참석했다.
신년회 시작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허수영 롯데케미칼 사장은 내년 시황을 묻는 질문에 “작년과 비슷하게 잘 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으며, 김창범 한화케미칼 사장도...
한국가스안전공사는 12일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한 39개 공공기관장이 참석한 ‘2017년 제1차 산업부 소관 공공기관장 회의’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산업부장관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ㆍ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국가 재난대비태세를 점검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해 재난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이날 신년회에는 주형환 산업부 장관과 허수영 석화협회장(롯데케미칼 사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김창범 한화케미칼, 김형건 SK종합화학 사장 등 최고경영자(CEO)와 업계 관계자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주영환 장관은 축사를 통해 지난해 석유화학 산업이 4분기 수출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과 관련해 감사와 격려를 표명하며, “글로벌 첨단화학 강국으로 도약하는...
산업부는 12일 무역보험공사 대회의실에서 산하 39개 공공기관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형환 장관 주재로 ‘2017년 제1차 공공기관장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먼저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이 출자한 총 282개 출자회사를 전수조사해 올해 10% 내외를 정리 추진하고, 매년 전수조사를 통해 지속적인 관리ㆍ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출자회사를 통한 사업...
이 자리에는 권오준 철강협회 회장,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철강업계 대표와 임원, 학계 및 연구소의 철강 관련 인사 250여 명이 참석했다.
권 회장은 신년 인사말에서 "올해 철강산업은 글로벌 공급과잉이 지속돼, 국내외 수요 정체와 세계적인 통상마찰 심화로 험난한 한 해가 예상 된다"며 "철강업계는 철강산업 구조개편 노력을 지속해...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9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계산업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기계산업이 어려운 대내여건을 극복하고 4차 산업혁명의 변화를 주도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기계산업 스마트화를 위해 자율주행 농기계, 스마트 컨스트럭션 등 3개 인공지능...
한국전력은 9일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나주 본사에 방문한 자리에서 업무 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세부적으로 △발전소 건설ㆍ유지보수ㆍ송배전 분야 9조 원 △에너지 효율 개선에 3조1000억 원 △에너지신산업 1조7000억 원 △신재생에너지 8000억 원 등을 분야별로 배정했다.
또 한전은 발전자회사를 중심으로 총 3160명의 인력을 신규 채용하고...
골드만삭스 회장(로이드 블랭크페인), 블랙스톤 회장(스티븐 슈워츠먼) 등과의 면담을 통해 미국의 새로운 경제정책방향을 가늠해 보는 동시에 핵심 경제인사들과의 가교 역할을 요청하기로 했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오는 18∼19일 제47차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세계 경제 리더를 상대로 한국의 일관된 경제정책과 미래에 대비한 노력을 홍보할 예정이다
실제로 재협상이 있을 것으로는 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산을 만나면 길을 트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는다'는 봉산개도 우수가교(逢山開道 遇水架橋)의 자세로 수출 플러스 기조를 정착하고 미래먹거리를 창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총수들 특검 등으로 외부활동 자제 = 이날 행사에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을 비롯해 유일호 경제부총리, 주형환 산업부 장관,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등 정부각료와 허진수 GS칼텍스 회장, 손경식 CJ그룹 회장, 구자열 LS그룹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계에서는 심재철 국회 부의장,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동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