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초청 전시 투어에는 15개국의 주한대사를 포함해 36명의 주한 외교관이 참석했다. 이번 투어 행사는 월드IT쇼를 계기로 대한민국의 정보통신기술 정책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우리 기업의 해외 비즈니스 협력과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강도현 제2차관은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을 소개한 데 이어서, 오는 5월 개최하는 AI 정상회의 등...
HD현대건설기계는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 일행이 16일 충북 음성에 위치한 자사 글로벌교육센터를 방문해 전후 복구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최철곤 HD현대건설기계 사장과 변점석 해외영업담당 상무 등 관계자들은 포노마렌코 대사 일행에게 센터를 소개하고, 전후 피해 복구에 필요한 건설기계 공급과 이를 운영하기 위한 현지...
이날 마지막 일정인 석찬 간담회는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됐으며 프랑수아 봉탕(Francois Bontemps) 주한 벨기에 대사와 삼성바이오로직스, 제일약품, 지오영, SK케미칼 등 국내 주요 파트너사 경영진들이 참석했다.
텔리에르 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견고한 파트너십을 통한 동반 성장’과 ‘지속가능한 경영 및 혁신’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오늘(9일)자로 발령주한 대사관 총괄공사 역임
주한 일본대사에 미즈시마 고이치 전 이스라엘 대사가 임명됐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각의에서 미즈시마 고이치를 임명하는 내용의 인사안을 결정하고 이날 자로 발령했다.
앞서 당국은 1월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 대사의 후임으로 미즈시마 대사를 내정하고 우리 정부에 아그레망(외교 사절 파견에 대한...
이날 개장식에는 항만운영사, 해운 선사 등 현장 종사자, 한국 해양대 학생, 주한 파나마 대사를 비롯한 외국 공관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부에서는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등이,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박형준 부산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성태윤 정책실장, 박춘섭 경제수석, 이도운 홍보수석 등이 자리했다.
페이터 반 더 플리트 주한 네덜란드 대사가 에버랜드 튤립축제 현장을 찾았다.
5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의 에버랜드에 따르면 반 더 플리트 대사는 튤립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에서 한국 국민들과 소통하고 매화·벚꽃이 피어있는 하늘정원길을 둘러보며 한국의 아름다운 봄꽃을 감상했다.
또 에버랜드에서 가꾼 명품 숲 포레스트 캠프를 찾아 단풍나무를 심으며...
Macdonald) 캐나다 연방상원의원과 마이클 제이콥슨(Michael Jacobson) 호주 잠수함사령부 국장, 파울 두클로스(Paul Duclos) 주한페루대사를 비롯해 미국, 필리핀, 폴란드, 콜롬비아, 에콰도르, 영국 등 20여명의 정부 인사들이 참석해 K-함정의 우수성을 확인했다.
이들은 신채호함 인도서명식 후 특수선사업부 야드에서 신채호함과 이지스함인 정조대왕함, 호위함인...
푸바오 환송 행사에 참석한 싱 대사는 강 사육사를 만나 “특수한 날임에도 불구하고 사육사가 중국으로 가는 길에 동행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깊은 감동을 받았다. 주한중국대사관을 대표해 숭고한 경의를 표하고 가족에게도 진심으로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구징치 광주 주재 중국 총영사는 강 사육사의 모친상 빈소를 찾고 조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중남미 간 건설·인프라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주한 중남미 외교단을 대표한 파나마 대사의 요청으로 면담이 이뤄졌다. 면담에는 12개국 중남미 대사들도 동석했다.
박 장관은 "한국은 중남미 국가와 지난 60여 년 동안 우호 협력의 관계를 유지해왔다"고 평가했다. 중남미 국가 중 최초로 브라질과 1959년 외교관계를 수립하고, 1971년...
아밋 쿠마르(Amit Kumar) 주한인도대사는 축하 영상 메시지를 통해 “KIC가 인도에서 풍부한 투자 기회를 찾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앞으로 KIC와 긴밀히 협력하고, 나아가 한국과의 금융 분야 협력을 더욱 확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설립된 뭄바이 사무소는 금융 중심지인 BKC 지구에 자리를 잡았다. 유망 대체투자 건 확보에 주력한다는...
손경식 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 윤진식 무역협회장, 정일택 금호타이어 사장, 최재원 SK온 대표,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 성윤모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동관 전 방송통신위원장, 손병두 전 호암재단 이사장,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 등이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이날 오후 빈소를 찾은 손경식 경총 회장은 “고인은 저하고 같이 시간을 많이 보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이날 행사에는 외국계 금융회사 임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230여명과 미국·프랑스·중국·일본·영국 등 10개국 주한대사가 직접 참석했다.
이날 주제 발표에서 금감원은 올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체율 상승, 취약업종 기업의 부실화 가능성, 가계·기업 부채 증가 등이 금융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는 만큼 면밀하게...
주한 중국대사관저를 방문해 “중국 패배에 베팅하는데 나중에 반드시 후회할 것”이란 싱하이밍 대사의 막말을 경청한 전력도 있다. 직전 대선의 집권당 후보였던 원내 제1당 대표가 자초한 물의였다. 그런 기억이 남아 있다면 적어도 안보와 중국에 관한 언급은 가려서 하는 것이 순리다. 현실은 딴판이다. 여간 실망스럽지 않다.
이 대표는 양안 문제가 강 건너 불이...
아프리카 9개국 주한 대사 및 대사관 관계자 등 아프리카 주요 인사들과 김견 HMG경영연구원장 부사장, 김동욱 전략기획실 부사장, 김흥수 GSO 부사장, 김일범 GPO 부사장 등 현대차그룹 관계자 및 장하준 런던대 SOAS 경제학 교수 겸 CSST 공동연구소장, 여운기 한·아프리카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해 발표와 토론을 청취했다.
이날 포럼은 비공개 세션과 공개 세션으로...
이에 앞서 허 회장은 20일 주한 이탈리아 무역공사(ITA) 페르디난도 구엘리(Ferdinando Gueli) 무역관장과 만나 SPC그룹과 이탈리아 간 교역 증대를 위한 합의를 진행하고 23일에는 에밀리아 가토(Emilia Gatto) 주한 이탈리아 대사와도 미팅을 했다.
특히 SPC그룹은 올해 ‘한-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다양한 비즈니스 교류행사에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이날 티트 리살로 장관을 비롯해 스텐 슈베데 주한 대사, 인드렉 오닉 경제정보통신부 글로벌 비즈니스 담당 디렉터 등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방문단은 루닛의 의료AI 기술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기술 도입을 통한 현지 의료산업 발전 가능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이달 초에는 리카르다스 슬리파비시우스 주한 리투아니아 대사 일행이 루닛을 방문, 양측 간...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0일 모로코와 탄자니아, 케냐 등 아프리카 3개국 주한 대사들과 간담회를 열고, EPA를 통한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EPA는 자유무역협정(FTA)과 같이 관세 철폐 등 시장개방 요소를 포함하면서도, 상대국과의 공동 번영을 목적으로 협력 요소를 강조하는 통상협정을 말한다.
산업부는 핵심광물·자원, 인구, 성장...
23일에는 허영인 회장과 마리오 파스쿠찌를 비롯해 에밀리아 가토(Emilia Gatto) 주한 이탈리아 대사와 페르디난도 구엘리(Ferdinando Gueli) 주한 이탈리아 무역관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간담회도 진행된다.
SPC그룹 관계자는 "파스쿠찌는 22년이나 함께해온 매우 중요한 글로벌 파트너로 금번 만남을 통해 더욱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수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