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전망 순위는 △신에너지 인프라 △생명공학 △데이터센터 △사회적 주택 △은퇴·돌봄 주택 △적절한 가격 주택 △물류 △코리빙 △민간임대주택 △산업용·창고 등 전망이 양호하다. 반면 △도심 오피스 △리테일파크 △비즈니스호텔 △도심 쇼핑센터 등은 전망이 미약하다.
랭킹 1위는 신에너지 인프라다. 태양열, 풍력, 배터리 저장 시설은 그동안 순수...
여기에 단순히 임대주택 공급을 위해서는 새 주택이 아닌 구축을 싸게 구입하는 것이 나은데 굳이 신축을 구입하는 것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서 LH 관계자는 "공고 기준 상 사용승인일 기준 6개월 이내, 임차인이 없는 신축 주택은 우선 매입 대상"이라며 "구축의 경우에는 이보다 후순위인데 주택하자 문제 등이 있기 때문이다"고...
2012년 도입된 생활형 숙박시설은 임대 계약을 통해 수익을 내거나 호텔처럼 숙박시설로 운영하면서 고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상품이다.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고, 전매제한이 없고, 청약통장이 없어도 신청할 수 있어 부동산 상승기 당시 매력적인 틈새시장으로서 각광받았다.
그러나 최근 분양 당시 인기몰이를 했던 단지들 분양권에 마피가 크게 붙고...
통임대로 인한 수익률은 3.12% 수준으로 알려졌다.
부동산업계에서는 이효리가 서울에 거주하지 않아 주기적인 건물 관리가 힘든 편으로, 통임대로 사용 중인 건물을 상황에 맞게 잘 매수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앞서 이효리는 7월 남편인 이상순과 공동명의로 소유하고 있던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 빌딩을 88억 원에 매각했다. 2019년 9월 58억2000만 원에...
놀랜드 수석은 “연준이 금리를 추가 인상할 것으로 보는 건 연준의 예상보다 인플레이션이 빠르게 내려가지 않을 수 있다는 잠재적 가능성 때문이다”라며 “임대료 기준으로 측정된 주거비가 물가상승률의 30%를 차지하고 있는데, 주택담보대출 이자가 3%에서 7%까지 치솟으며 주거비는 빠르게 오르기만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견조한 고용 시장도 연준의 금리...
코로나19 발생 이후 주택과 물류 부동산 수익은 비정상적으로 높았다. 그 배경에는 강한 부동산 펀더멘털, 투자자 집중, 초저금리, 미국 연방정부의 3차례 경기부양 지출 등이 있었다. 올 중반까지 지난 4분기 동안 미국 부동산투자신탁 위원회(NCRIEF)의 부동산지수(NPI)를 보면, 기관투자 부동산의 총수익률이 20% 이상으로 치솟았다. 20년 평균의 거의 3배다. 그러나 ULI는...
개인 투자자의 매입 금지됐지만…“부실채권 7억 투자해 17억 수익”온라인·유튜브 광고글 ‘우후죽순’…소액부동산 경매에도 투자자 몰려전문가 “권리분석 등 전문지식 필요…무턱대고 투자했다간 손실 볼 수도”
“경기도 파주에 있는 다세대 주택 부실채권 물건을 매입해 33.4%의 수익률을 거뒀습니다. 8명의 투자자가 한 사람당 소액 투자금 1500만원으로...
반면 주택시장 규제와 안전자산 선호 현상으로 여전히 투자 수요는 풍부하다. 이 점은 상업용 부동산에 기회다. 입지와 개발 전망, 수익률에 따라 입지 조건이 우수한 부동산이 주목받을 수 있어서다.
하반기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주요 변수는 글로벌 금리 인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주요 지역 상업용 부동산 임대료가 오르고, 과잉 유동성의 혜택을 본...
삼성전자HQ 임대료는 영국 소매물가지수에 연동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노스갤럭시타워는 자리츠가 100% 지분을 가진 현지 SPC(특수목적법인)가 현지 은행에서 LTV(주택담보대출비율) 58.5%로 선순위 담보대출을 받아 매입했다"며 "스왑을 통해 유리보(EURIBOR) 변동분의 75%를 헤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리츠의...
김효선 NH농협은행 부동산 수석위원은 “금리 인상으로 상업용 부동산 임대수익률이 낮아지면서 대출 비중이 높은 상업용 부동산 소유자의 부담이 커지고, 거래가 감소할 가능성이 높다”며 “주택 가격이 지금이 고점이라고 생각하는 시점에서 금리가 오르다 보니 하반기에도 상반기보다 거래가 더 줄어들고 하락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금리 인상으로...
임대인은 세금과 이자 증가에 따른 부담을 세입자에게 전가해 임대 수익률을 보전할 수 있다.
다만, 월세 수요가 증가하더라도 임대료가 천정부지로 치솟는 월세 대란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있다. 적정수준을 벗어난 월세를 지속해서 체결하게 되면 수요자가 이탈해 공실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송 대표는 “월세를 무한정 올리게 된다면 임차인이 거주...
올해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1500억 원 규모의 미국 임대주택 펀드를 시작으로 벨기에 오피스 부동산 펀드(1300억 원), 영국 선순위 부동산 펀드(600억 원) 등 경기 민감도가 낮고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는 상품 위주로 약정액을 늘렸다.
특히 5월에 설정한 ‘KB 프라이빗솔루션 일반사모부동산 펀드’는 기관투자자 대상이 아닌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첫...
해외 임대주택 등 자산 확장으로 글로벌 동종 리츠 대비 높은 배당수익률
이경자 삼성증권 연구원
◇하이트진로
新인류의 세대 변화, 제품 변화도 지속된다
1Q22 오미크론 영향에도 불구 양호한 실적 달성
2Q22 수도권/유흥시장 중심 회복 및 가격 인상 효과 더해질 전망
투자의견 Buy 유지, 적정주가 4만8000원 유지
김정욱 메리츠 연구원
◇CJ프레시웨이...
집주인의 월 기대수익률로 해석할 수 있는 셈이다. 이 전환율이 오르면 오피스텔 주인의 임대료 수입은 늘고 세입자는 상대적으로 월세 부담이 는다.
전·월세 전환율은 2020년 5%대에 머물다 지난해 상반기 계속 하락해 4.82%(2021년 6월)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기준금리 상승과 ‘전세의 월세화’ 현상이 오피스텔 시장까지 확대하면서 전·월세 전환율은 매월 오르고...
예금이나 채권 형태의 자산에 대하여는 이자소득을, 주식에 대하여는 배당과 양도차익을, 임대주택에 대하여는 임대소득을 각각 과세하면 된다. 그러나 부동산보유자가 직접 거주하는 부동산으로부터의 실물향유소득에 대하여는 소득세가 과세하는 방법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 자가주택에 거주하는 개인은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개인이 소득에서 일정 부분을 월세의...
모르기 때문에 공공과 민간 사이에서 합리적인 이익배분 구조를 만들기 위한 합의 과정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기본적으로 리츠는 자금을 가지고 임대사업을 해서 수익을 내 배분하는 것인데, 공공이 들어가면 임대료를 많이 받을 수 있겠나”라며 “리츠를 해서 과연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임차인과 임대인의 권리와 이익을 적절히 보호해주는 방향으로 수정·보완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효선 NH농협은행 부동산 수석위원은 “전세시장도 지역에 따라 온도 차가 커서 임대차3법에 예민한 지역이 있고 법 자체가 무의미한 지역도 있다”며 “주택임대사업자 제도 활성화 검토와 함께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경연 관계자는 “보고서에서는 분석 대상을 종부세 관련 변수로 한정했지만 실제로는 공시가격 인상으로 재산세 부담도 크게 늘었기 때문에 보유세 인상에 따른 임대차 시장 영향이 실제로는 더 크고 광범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승석 한경연 부연구위원은 “보유세 인상은 다주택 보유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강조하는 동시에 주택보유 수익률을 낮춰 주택...
실행 가능성 여부와 관련해 김 사장은 “대선 후보들이 건물만 분양하는 토지임대부 주택을 공약으로 내놓은 만큼 서울시와 논의해서 (정부에) 법 제도 변경에 대해 제안할 것”이라고 했다.
김 사장이 취임 전 반값 아파트를 공약하며 밝힌 주택 공급 후보지는 강남구 세텍(SETEC) 부지와 수서 공영주차장, 은평구 혁신센터, 용산구 용산정비창, 도봉구 차량기지...
지난해 평균 수익률은 17.1%로 같은 기간 3.6% 상승에 그친 코스피 지수를 4배 이상 웃돌았다.
다만 부동산 간접 투자 상품인 만큼 위험성도 공존한다. 부동산을 직접 운영하지 않기 때문에 임차인이 갑작스레 문을 닫거나 계약을 파기할 경우 리츠 수익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리츠 투자 전 부동산 경기나 해당 리츠가 담고 있는 부동산의 임대 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