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형편전망, 현재경기판단, 향후경기전망 등 3개 지수는 하락했다.
이 가운데 소비지출전망(114)은 전월 대비 4p 상승하며 가장 큰 기여도를 보였다.
주택가격전망CSI(104)은 7p 상승하며 다시 100을 넘었다. 집값 상승을 예상한 경우가 많다는 얘기다.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 전환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규제 완화 기대감이 일부 반영됐다.
금리수준전망(136)은...
미시간대학이 집계한 3월 소비자심리지수는 59.4를 기록해 전월치(59.7)를 밑돌았다. 인플레이션 압박에 생활 수준이 떨어졌다고 느끼는 소비자들이 그만큼 늘어났다는 해석이 나온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가 발표한 지난 2월 미결주택매매는 전월 대비 4.1%, 전년 대비 5.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4개월 연속 감소세이며 블룸버그가 집계한...
홍 부총리는 "2월 주택가격전망 소비자동향지수(97)와 KB 매매가격전망지수(86.7) 등 최근 심리 지표도 모두 100을 하회하며 가격 하락 기대가 시장에 광범위하게 형성됐다"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속적인 금리 인상, 가계부채의 안정화, 주택공급 가시화 등 향후 시장 하향 안정에 우호적인 여건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16일 국토연구원에 따르면 2월 부동산시장 소비자심리조사에서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가 108.5로 전월 대비 2.7포인트(P) 상승했다.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가 상승한 것은 지난해 8월 전월 대비 1.5P 오른 141.4를 기록한 이후 6개월 만이다.
이번 조사는 2월 18일부터 3월 7일까지 이뤄져 대선(3월 9일) 전 민심을 읽을 수 있는 바로미터였다. 대선 공약은 여야...
보고서는 슈바베계수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건 주택매매가격 상승과 이에 따르는 전·월세 비용 상승 원인이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주원 경제연구실장은 "가계 소비의 질적 수준을 정상화하고 전반적인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선 경기 회복세 강화와 민간 고용 시장 회복을 통해 가계 소비 심리 개선을 도모해야 한다"고 말했다....
6개 구성지수 중 5개(현재생활형편, 가계수입전망, 소비지출전망, 현재경기판단, 향후경기전망)는 상승했고, 1개 지수(생활형편전망)는 동일했다.
주택가격전망CSI(97)은 아파트매매가격 오름세가 크게 둔화되는 가운데 금리 상승, 가계대출 규제 등으로 6개월 연속 하락했다. 특히 2020년 5월(96) 이후 1년 9개월 만에 100 이하로 떨어졌다. 집값 하락을 예상한...
주택시장(매매+전세) 소비심리지수도 지난해 8월 이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주택전세시장에서 수도권만 소비심리지수가 전월 97.5에서 97.6으로 0.1포인트(P)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8월 이후 5개월 만이다.
1월 전세주택 임대차 비교 동향을 보면 임차하려는 사람이 40.8%로 임대하려는 사람(30.9%)보다 약 10%P가량 많았다. 최근 부동산 가격 하락에 집을...
이어 "최근 한국개발연구원(KDI) 설문조사에 따른 전문가 집단과 한은 주택가격전망 소비자동향지수(CSI)에 따른 서울 거주자 모두 과반이 올해 주택가격의 하락을 전망했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올해 12만3000호 규모의 주택공급 입지 후보지를 추가 발굴하기로 했다. 홍 부총리는 "지난달 27일 발표된 도심복합사업 후보지를 포함해 올해 중...
3개 지수(현재생활형편, 생활형편전망, 가계수입전망)는 동일했다.
주택가격전망CSI(100)는 전월 대비 7p 하락했다. 아파트매매가격 오름세가 둔화되는 가운데 금리 상승, 가계대출 규제 등으로 5개월 연속 하락세다. 금리수준전망CSI(139)는 기준금리 추가 인상 예상, 인플레이션 우려 등으로 2p 상승했다.
취업기회전망CSI(92)는 경제회복 기대심리가...
매매수급지수도 전국과 수도권, 서울 모두 매수자 우위를 유지하며 6주 연속 동시 하락했는데, 이는 2018년 11월에서 2019년 2월 이후 처음이다.
그러면서 "14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추가 인상했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도 조기 금리 인상을 시사하고 있어 향후 시장여건 역시 부동산시장 하향 안정의 속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5에서 93.6으로 떨어지면서 100 이하로 내려갔다. 전라남도는 11월 105.0에서 12월 100.0으로 하락해 1월에는 100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주택시장(매매+전세) 소비심리지수는 104.7로 전월대비 8.0P 하락했고 주택매매시장도 109.4로 10.1P나 급락했다. 토지시장은 100.3으로 1.2P 하락했고 비수도권의 경우 11월 99.2에서 12월 98.2로 하락세가 이어졌다.
근접했다는 심리가 확산되는 것으로 판단했다.
또 올해 인허가 물량은 49만 호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돼 공급 증가에 따라 수급 불안감이 완화될 것으로 봤다. 다만 본격적인 물량 확대는 2023년 이후로 판단하며 도심복합 및 소규모 재개발 추진의 불확실성은 여전한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월간주택수급지수 순환변동과 월간전세 및 매매지수 순환변동은 다른...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올해 첫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최근 주택매매시장은 서울에서 수도권, 전국으로 매수심리 위축이 연쇄 확산되고, 가격 하락 지자체가 확대되는 등 지역 무관하게 하향 안정세로의 전환에 가속도가 붙는 모습"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서울은 은평·강북·도봉구 등 3개구의 가격이 하락한...
경기 아파트 매수심리도 기준선 이하…“3월 대선 전까지 약보합세”
실제로 매수심리도 꽁꽁 얼어붙었다. 지난달 넷째 주(27일 기준) 경기 매매수급지수는 94.0으로 지난해 최저치를 기록했다. 경기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지난달 들어 처음으로 기준선 이하로 떨어졌다. 이 기간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93.5로 전주(93.9)보다 0.4포인트(P) 하락했다. 서울...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천정부지로 치솟던 수도권 아파트 매수심리는 지난달 말 처음으로 기준선(100) 이하로 주저앉았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수급지수는 지난달 27일 기준 93.5를 기록했다. 경기지역은 94.0, 인천은 99.2로 나타났다. 아파트 수급지수는 부동산원이 부동산 중개업소의 수요와 공급 비중을 0∼200까지 지수화한 것이다. 매매지수가...
매매와 전세시장의 매수 심리가 위축되는 현상이 뚜렷하다. 전국 주택가격이 11주 연속 상승폭 둔화와 함께 세종·대구는 떨어졌다. 견고했던 서울 집값도 은평구가 지난주 하락세를 보였다. 11월 아파트 거래량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까지 내려왔다. 전셋값 역시 지방을 중심으로 하락 전환했다.
그러나 아직 집값 안정을 점치기는 성급하다. 최근...
1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국제유가 상승세 지속 등으로 전년 동월보다 3.7% 상승했다.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물가는 2.3% 올랐다.
이 밖에 11월 중 금융시장은 변이 바이러스 확산 우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테이퍼링 개시 등에 따른 주가 하락, 환율 상승(약세), 주요국 국채금리 하락 등으로 국고채 금리가 하락했다. 주택시장은 매매가격...
규제에 따른 거래 한파로 주택매수심리가 줄면서 무순위 청약도 지역별로 희비가 갈린 것이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98.6을 기록했다. 지난주(99.6)에 이어 2주 연속 기준선인 100을 밑돌았다. 이 지수는 200에 가까울수록 수요가 공급보다 더 많음을 뜻한다. 반면 100 이하면 매수자 우위 시장이라는 뜻이다. 이 밖에 정부가...
부동산값도 심리만 꺾였을 뿐 상승세는 여전했다. 국민은행이 집계하는 전국 주택매매가격 지수는 9월 사상 처음으로 120을 넘긴 이래 10월 122.9까지 치솟았다(2019년 1월 100 기준). 서울(126.3)과 수도권(130.6)은 더 높다. 다만, 11월 주택가격전망 소비자심리지수(CSI)는 전월대비 9포인트 떨어진 116을 기록해 코로나19가 한창이던 작년 6월(112) 수준까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