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홀딩스는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제2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LX홀딩스는 이날 주총에서 최성관 LX홀딩스 CFO(상무)를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최성관 CFO는 LG유플러스, LG, LX세미콘 등 전 분야에서 업무를 수행한 재무 전문가로 LX홀딩스의 안정적 재무 기반 구축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제21기 주주총회 개최기간통신사업ㆍ화장품판매업 사업목적 기재이사 선임 등 주요 안건 모두 의결
LG전자가 주주총회에서 ‘기간통신사업’ㆍ‘화장품판매업’을 회사 사업목적에 포함했다. 앞으로 관련 사업을 추진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LG전자는 27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제21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의 정관 변경 승인 건을 의결했다....
이번 달 말 임기 만료지만 연임 가능성 높아위믹스 이끌 대체 불가능한 인물로 평가위메이드 위믹스 시너지로 기대에 부응해야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의 연임 여부가 31일 주주총회에서 결정된다. 2014년부터 위메이드 대표이사를 역임한 장 대표는 선제적으로 블록체인 사업에 진출해 자사 가상자산 ‘위믹스’ 성장을 이끈 주역으로 평가 받는다. 지난해 말 위믹스...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신임 회장의 공식 취임을 끝으로 주요 금융지주회사의 주주총회가 마무리됐다. 올해 초 ‘돈잔치’ 로 뭇매를 맡았던 금융권은 ‘관치금융’ 논란이 있었지만 대부분 역대급 실적을 등에 업은 경영진들의 의지대로 해피앤딩을 맺었다.
최대주주인 국민연금의 반대에도 불구, 무난히 선임된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을 비롯해 임종룡 회장 역시...
JB금융지주가 이번 주 주주총회에서 배당 확대와 사외이사 선임 안건 등을 두고 행동주의 펀드인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와 격돌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주들의 관심이 쏠린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오는 30일 열리는 JB금융지주 주총에서 현금배당 확대와 김기석 후보 사외이사 추가 선임 등 안건에 대한 표결 절차가 이뤄진다.
JB금융지주 2대 주주(지분 14.04%)인...
KT&G가 오는 28일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해외 투자자의 집중투표권이 제한됐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한국예탁결제원(이하 예탁원)을 통한 외국인 주주의 집중투표가 사실상 불가능해지면서다. 소수주주 권익을 위해 마련된 제도가 유명무실해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T&G는 10일 주주총회소집공고에서 사외이사 선임...
이사들은 KT 정기 주주총회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사퇴를 철회하고 버텨야 한다는 설득을 계속 하고 있다. 이에 대해 윤 후보는 공식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다.
이에 주말까지 거취를 두고 장고를 거듭할 가능성이 크다. 주총 전에는 이사회 일정이 없지만 사안에 따라 긴급 이사회가 소집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만약 윤 후보의 사퇴가 결정되면 31일 열리는...
‘관치금융’ 논란이 있었지만 24일 임 신임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이 주주총회에서 무리없이 통과됐고 이사회에서 임 신임 회장을 최종 선임했다.
임 회장 “조직혁신ㆍ비은행 포트폴리오 확대에 집중”
임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우리금융이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신뢰 △빠른 혁신 △경쟁력 △국민 등 4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다.
우선 임 회장은 “시장과...
"철강 사업과 시너지를 높일 수 있는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분야에서 신사업을 발굴하고 물류, IT 등에서도 그룹의 시너지를 모색하겠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24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열린 제69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적 분할에 따른 그룹 성장 전략을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다.
장 부회장은 5월 인적 분할 임시 주총을 앞두고 먼저 열린 정기...
삼진제약은 24일 오전 서울 서교동 본사 강당에서 제5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총에서 삼진제약은 2022년 매출 2740억 원, 영업이익 233억 원에 대한 주요 경영실적 성과를 보고했다. 이에 따른 주주가치를 높이고자 전년과 같은 주당 8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정된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및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이수화학·OCI, 인적분할 안건 상정자회사 관리 및 신사업 투자 집중롯데케미칼, 신동빈 회장 재선임
석유화학업계의 정기 주주총회가 이달 잇따라 열린다. 올해 주총은 인적분할과 함께 오너 경영권 강화, 신사업 등이 주요 안건이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15일 진양화학을 시작으로 16일 효성첨단소재·효성티앤씨·효성화학, 17일 고려아연...
제일약품은 24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제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제일약품은 지난해 매출액 7252억 원 달성 등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 이와 함께 성석제 대표이사 사장과 한상철 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신규 사외이사와 감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 등 7개의 안건을 승인했다.
성석제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적지 않은...
신동원 농심 회장은 24일 서울 동작구 농심 본사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국 3공장 계획은) 진행되는건 없다. 지금 판매추세를 보고 올 연말이나 내년초에 검토할 예정”이라면서 “지역은 아직 결정된 게 없으나 하게 된다면 미국 동부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농심은 지난해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 랜초 쿠카몽가에 2공장을 건설했고, 지난해...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 사장은 24일 서울 중구 시그니쳐타워스에서 열린 ‘제46기 정기주주총회’에서 미래성장동력 확보와 주력사업의 경쟁력 강화로 주주가치 제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백 대표는 인사말에서 “경제 위기 속에서도 현실적인 도전 과제를 받아들이고 체계적인 전략을 수립해 목표 달성을 위해 나아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빛소프트는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승현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대표 임기는 오는 2026년까지 3년이다.
이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올해 역시 녹록치 않은 기업환경이 예상되지만, 기존 라이브 게임 서비스의 수익을 극대화하면서 신작 출시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겠다”며 “본업인 게임 퍼블리싱 사업의 역량을 한층 더 끌어올릴 계획”...
하나금융은 24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명동사옥에서 열린 ‘제18기 정기주주총회’에서 모든 의안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사업연도 개시일부터 3·6·9월 말일을 기준일로 이사회 결의로써 분기배당을 할 수 있다. 분기배당은 금전으로 한다’는 내용의 정관 개정 안건이 가결했다. 이로써 올해부터 신한‧KB금융지주에 이어 분기배당을 실시하는 세 번째 금융그룹이...
KB금융지주는 24일 주주총회에서 김성용·여정성·조화준 신임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다만 KB금융 노동조합이 추천한 임경종 신임 사외이사 선임건은 이번에도 불발됐다.
KB금융은 이날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에서 '제15기 정기 주총'을 열고 상정 안건을 모두 처리했다.
KB금융은 이날 주총에서 신임 사외이사 3명을 선임하고, 기존...
일양약품은 24일 오전 9시 제5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회사는 이날 결산배당으로 보통주(1주) 150원, 종류주(1주) 175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김동연 대표이사 사장은 주총 식사문을 통해 “지난 52기는 전쟁 등의 불안정한 대외 환경과 물가상승, 원자재 공급망 혼란 및 중국 봉쇄 조치 등으로 전례 없는 소비 경색을 경험했지만, 임직원들의 노력과...
광동제약은 제50기 정기주주총회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정기주주총회에서 광동제약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조4315억 원을 달성했다고 보고했다. 전년 대비 7%, 개별기준(8505억 원) 약 3.1% 증가한 규모로, 연결기준 7년 연속 매출 1조 원을 초과 달성했다.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올해도 지속성장의 기반을...
유한양행(Yuhan)은 지난 23일 서울 대방동 본사 강당에서 제100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조욱제 유한양행 사장은 주총에서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코로나 팬더믹,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미-중 무역갈등, 글로벌 인플레이션 등 위기의 환경 속에서 주주님들의 뜨거운 성원과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다양한 성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