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 붕괴 단지 시공사인 GS건설과 보상안을 이번 주 열리는 국토교통부 주관 회의에서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했다.
강대식 국민의힘 의원이 “LH가 부담해야 할 입주지체보상금 지원 방안이 어떻게 되냐”고 묻자 이 사장은 “LH 계약서대로 보상해야 하고, LH는 (보상 이후) GS건설에 구상권을 청구할 계획이다. GS건설의 주거지원비 보상은 광주 화정 아파트 붕괴사고...
철근 누락 등 부실시공 문제는 지난 4월 인천 검단의 한 신축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한 것을 계기로 공론화되기 시작했다.
이날 국감장에선 헌법재판소장을 헌법재판관 중에서 임명하는 것이 문제가 있다는 지적에 대한 박종문 헌재 사무처장의 답변도 나왔다. 박 사무처장은 “관련 제도를 검토해보겠다”고 답했다.
박 처장은 이날 오전 열린...
검단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 3년 전에 붕괴 위험이 있다는 경고가 나온 것이다.
이에 LH는 "강관 동바리(지지대) 설치 위치를 추가 반영했으며 시공 단계 설치 위치에 따른 구조 검토를 실시하고 시공 상세 도면을 반영할 수 있도록 수정했다"는 검토 의견 조치 결과서를 보냈다. 지지대 추가 설치로 무너짐을 방지하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2020년 12월...
2014년 마우나리조트 붕괴(사망 10명) 사고와 지난 4월 인천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등이 대표적이다.
우선 건축 기획단계에서 사업 주체는 공사 단계별 책임자와 소통하고 협의해 위험 상황에 대처해야 한다. 부실 설계와 부실시공 및 감리 예방을 위한 조치다. 이를 위해, 건축기획의 수행에 관한 규정(건축서비스산업 진흥법)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사업 주체가 공사...
임 부회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인천 검단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 마 대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후 지속된 사망사고, 박 대표는 '벌떼 입찰'과 관련한 질의를 받을 전망이다.
건설업계 CEO들의 국감 호출은 사실 누구나 예상할 수 있었다. 단지 누구냐의 문제일 뿐 기업인의 국감 출석은 기정사실이 된 지 오래됐기 때문이다. 특히 GS건설이나...
또 한기평은 HDC현대산업개발의 광주화정 붕괴사고, GS건설의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 등이 기업 신용도뿐만 아니라 건설업 전반의 자금조달 환경과 투자위험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기평은 “국토교통부의 대응 및 안전사고·중대재해 관련 시공능력평가제도 개선안 등을 감안시 시공 관련 이슈가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더욱...
LH 측은 “지난 4월 발생한 검단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와 달리 이번에는 감리가 제대로 작동해 조기에 문제점을 발견한 것”이라며 “입주 예정자의 불안감을 덜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입주민과 지속 소통하는 한편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보강공사와 사후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부산 금정구 온천천에서 불어난 물에 여성이 휩쓸려 실종된 상태지만 이는 수난사고로 분류됐다. 소방당국은 수색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호우로 인한 일시 대피자는 4개 시도 7개 시군구 142세대 188명이다.
도로 64개소, 하천변 117개소, 둔치주차장 45개소, 세월교 126개소, 숲길 8개 구간이 통제 중이며 13개 국립공원 297개 탐방로도 출입이 금지됐다....
검단 아파트 지하주차장 사고 이후에도 GS건설의 '자이' 아파트가 분양시장에서 여전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대부분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하며 자이 아파트를 차지하기 위해 줄을 서는 모양새다. 부동산 시장 전문가들은 기본적으로 입지와 상품성이 입증된 데다 수요자가 가장 선호하는 대표적인 브랜드란 점 때문이라고 해석한다.
14일 한국부동산원...
최근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는 지난달 25일 오전 9시께 경기도 의정부시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사고 영상이 게재됐다.
운전자 A 씨가 제보한 사고 당시 블랙박스 영상에는 A 씨가 지하 주차장에서 우회전하던 중 ‘덜컥’ 소리와 함께 차체가 솟아오르는 장면이 담겼다. 코너에 엎드려 있던 6살 남자아이를 밟고 지나간 것이다. A 씨에 따르면 엄마를...
영상에 따르면 40대 여성 A 씨는 1일 자정이 가까운 시각 일을 마치고 귀가하다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롤스로이스에 접촉 사고를 냈다.
A 씨는 “주차할 때 보면 보통 뒤에 방지턱이 있는데 그게 있을 줄 알고 쓱 밀었는데 ‘쿵’ 소리가 났다”라며 “더군다나 제 차가 (후방) 센서가 고장 나서 소리가 안 났다”라고 사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난달 20일 LH는 아파트 단지 지하주차장 철근 누락 사실을 발표한 7월 31일 이후 체결된 전관 업체와의 총 648억 원 규모의 계약 11건을 파기했다.
이에 이 위원장은 “계약 중단과 취소, 신규업체 선정, 기존 업체 손해배상 소송 업무 등을 고려하면 연내 정상적인 주택공급은 불가능하다”고 했다.
이와 관련 LH노조 관계자는 “사장이나 국토부 장관이 수의계약을...
최근 인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 LH 발주 무량판구조 아파트 철근누락 사례로 인해 건축물 설계와 현장감리 및 관리감독에 대한 불신과 사회적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안전에 대한 설계 부실을 방지하고, 관행적인 업무방식을 쇄신할 대책과 방안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희림은 건축업계 선도기업으로서 이번 사안의 중대함과 문제해결의 시급성에 공감하고...
특히 래미안의 빈자리를 공략해온 GS건설은 최근 인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로 ‘자이’ 브랜드 약화를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 6월 부산 촉진2-1구역은 GS건설과 계약을 해지한 바 있다. HDC현대산업개발도 지난해 1월 광주 아이파크 붕괴 사고 여파를 딛고 절치부심 중이다.
김인만 김인만부동산연구소장은 “수주전에 삼성물산이 뛰어들면 유리할 수밖에...
28일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국토부는 인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와 관련해 GS건설에 대해 총 10개월의 영업정지 처분을 추진한다. 국토부는 장관 직권으로 영업정지 8개월을 추진하고 서울시에 2개월의 영업정지 처분을 요청할 계획이다.
GS건설에 대한 징계는 행정처분심의위원회의 청문 및 심의 절차를 거쳐 확정된다. 절차는 3~5개월이 걸린다....
GS건설이 인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로 10개월 영업정지 처분이 추진된다는 소식에 장 초반 주가가 하락했다가 소폭 상승했다.
28일 오전 9시 43분 현재 GS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0.50% 오른 1만407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전날 원희룡 장관 주재 회의에서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가 발생한 검단아파트 시공업체인 GS건설 컨소시엄 및 협력업체에...
국토교통부는 GS건설 컨소시엄에 인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 책임을 물어 총 10개월 영업정지 처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동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시장에서 가장 우려하던 추가적인 전면 재시공 현장은 없어 최대 리스크는 해소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영업정지기간 내 신규계약, 입찰,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 등 신규 사업 관련 영업활동이...
국토부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원희룡 장관 주재로 회의한 뒤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 관련 주체별 처분 사항과 시공사인 GS건설 컨소시엄의 전국 아파트 현장 안전 점검 결과 등을 발표했다.
시공자인 GS건설 컨소시엄과 협력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중 ‘부실시공’ 관련 조항에 따라 영업정지 8개월을 국토부 장관 직권으로 처분을 추진한다. 또 같은 법...
가이드를 통해, 장애 유무나 연령 등과 상관없이 모든 사람이 더 편하고 안전한 생활을 돕는 색채디자인이 널리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컬러유니버설디자인(CUD)은 노약자 등 색약자가 제품, 서비스 등의 정보를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도록 배려한 컬러 설계로, 주로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지하 주차장, 장애인 및 어린이 생활공간에 사용된다.
홈플러스 측은 "2019년 동일한 사고가 발생해 건물 임대인과 주차장 시공사에 전면 재시공을 요구했음에도 사고가 재발생하게 돼 매우 안타깝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해당 건으로 임대인과 시공사 간에 소송도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당사는 금일 지하주차장을 임시 폐쇄하고 내부 조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한 후 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