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대규모 인원이 거주하는 공동주택의 경우 주로 지하주차장에서 전기차 주차 및 충전이 이뤄지고 있어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와 대비가 필요하다.
이에 국토부와 소방청이 참여해 한국전기설비규정에 지하주차장 전기차 충전설비 시설기준이 마련됐다.
아울러 공동주택 내 전기차 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경찰이 대구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주차된 차량 15대를 들이받고 달아나 연락이 두절된 차주에 대해 사고후미조치 혐의 적용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30일 대구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가해 운전자 A씨를 사고 당일 행적을 파악해 도로교통법상 음주 운전과 사고 후 미조치 혐의 적용 여부 등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A씨를...
또 주차장에서 출차 시 운전자의 시야 제한으로 출입구 전면을 통행하는 차량이나 사람과의 접촉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었다.
이번 개정을 통해 주차장 경사로 완화구간 설치가 의무화해 차량의 하부가 경사로 노면에 접촉하는 것을 방지하고 주차장에서 출차 시 운전자의 시야 확보가 가능해져 출입구 전면을 통행하는 차량이나 보행자의 안전이 확보될 것으로...
인천 검단신도시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가 발생 7개월 만에 봉합됐다. 해당 아파트 입주 예정자들은 시행사업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시공사 GS건설이 마련한 입주 지연 보상금 9100만 원 등 보상안에 최종 합의했다.
28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이한준 LH 사장, 허운용 GS건설 대표, 검단 AA13 1·2블록 입주 예정자 대표는 이날 인천 서구 LH검단사업단에서...
숙련된 전문 강사가 안전한 전동킥보드 주행을 위한 관련 법규 안내 및 올바른 주행 및 주차방법, 안전수칙 등 관련 내용을 임직원들에게 설명했다. 이론 교육 후에는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난이도의 주행 코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실습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한편, 빔모빌리티는 롯데아울렛 임직원들의 지속가능한 출퇴근 교통수단을...
검단 지하주차장 붕괴와 보강 철근 누락 사건을 재차 언급한 것이다.
이어서 원 장관은 “‘왜 LH만 가지고 그러느냐’하는 자신을 애써 합리화하는 생각을 떨쳐버리기 바란다”며 “LH에 대한 국민의 기대와 평가수준이 이제는 달라졌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관점에서 기준을 세우고, 관행과 업무 처리방식을 재점검할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원 장관은...
GS건설은 최근 인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로 브랜드 신뢰도에 금이 가면서 수주 경쟁력 하락 전망이 나왔지만, 이달 송파가락프라자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수주하며 이 같은 우려를 다소 덜어낸 상태다. 만일 삼성물산과 GS건설이 모두 입찰한다면 올해 마지막 경쟁 수주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돼 시공권 향방을 가늠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같은...
이씨가 사건 당일 누군가와 민영씨에 대해 통화하며 ‘방파제’를 언급했다가 빠르게 말을 돌리는 장면이 포착됐다. 또한 이씨가 사건 당일 전혀 상관없는 곳에 방문했는데 그곳이 바로 방파제 주차장이었다.
범죄 전문가는 “본인이 ‘방파제’라고 말했다가 바로 말을 돌리는 행태를 볼 수 있다. 이 행적에 대해 의심할 여지가 많다고 생각이 든다”라고 지적했다.
주차장은 50여 대를 수용할 정도고 식당 메뉴도 음료, 빵, 커피, 스낵류가 대부분이다.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하고 싶다면 샌드위치냐 페이스트리냐만 고민하면 된다. 그나마 좀 갖춘 휴게소가 이 정도이고 매점 없이 주유소와 야외 테이블, 화장실만 있는 곳도 많다.
이런 휴게소에서 내 호기심을 자극하는 게 있었으니 술을 판다는 것이다. 지역 특산주라면 그래도 좀...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하주차장 붕괴와 같이 시민을 큰 불안에 빠뜨린 부실공사의 고리를 끊어내고 건설산업의 재도약을 도울 종합개선대책을 마련했다"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우리 건설기술과 산업에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어내 안전하고 매력 넘치는 글로벌 안전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찰은 혼잡한 상황을 막기 위해 논현서 내부 지상 주차장에 설치된 민원실 옆 울타리를 기준으로 언론사 취재진과 유튜버나 팬들을 분리하기로 했다.
경찰의 이러한 조치는 권씨 출석 현장에서 일부 팬들의 거센 항의와 충돌이 발생할 우려가 있기에 혼잡한 상황이 벌어지지 않도록 인파 분리 대책을 세운 것이다. 최근 권씨의 일부 팬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가...
정보통신사고 위기대응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을 시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LGU+), SK브로드밴드(SKB) 등 통신 4사와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금융위원회, 둔산소방서, 대전 서부경찰서, 대전광역시청, 대전 서구청, 한국전력공사 서대전지사 등 참여했다.
SKT 대전 둔산사옥 지하주차장에...
허종식 민주당 의원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디앤에이에 의뢰해 이날 공개한 '국토교통 정책 여론조사'에 따르면 국민 절반가량은 검단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의 책임이 LH와 GS건설 둘 다에 있다고 답했다.
철근 누락 사태를 계기로 정부가 검토 중인 LH 개혁안과 관련해서는 ‘조직과 기능을 주택과 토지 업무로 분리해 운영해야 한다’는 응답이 44.9%로...
제주를 비롯한 고객 접점의 전국 단기 렌터카 대여 지점에는 자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주차장과 같은 시설물과 차량 등 관리 지침을 즉각 전달하는 프로세스를 고도화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인증을 시작으로 안전 예방 수준을 더욱 높여 고객 가치 제고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기업이란 인식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SH공사는 무량판 구조 아파트의 주거동 지상부와 지하주차장을 대상으로 5월부터 9월까지 설계도서 검토, 구조체 품질조사, 국토안전관리원 안전점검 적정성 검증 등을 진행했다.
5월과 8월 8개 단지 지하주차장을 대상으로 안전진단전문기관 및 구조안전전문가 등에게 의뢰해 철근 배근, 콘크리트 강도 등을 조사했고 안정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 9월에는...
이와 함께 오 시장의 주택 공급 역점 사업인 모아타운과 인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로 행정 처분을 앞둔 GS건설의 처분 관련 질의도 나왔다.
23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토위의 서울시에 대한 국감에선 2024년 시범운영 예정인 대중교통 정기권 기후동행카드와 관련된 질의가 집중적으로 쏟아졌다.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기후동행카드는...
사업자와 협의해 사고가 잦은 주말 야간 시간대에는 이용을 금지하도록 했다. 평일에도 심야 시간대에는 통상 시속 20km인 속도 제한을 15km로 줄였다. 올해 여름에는 시내 중심부에 250개소의 전용 주차장을 정비해 주차장 이외에서 전동킥보드를 세워두지 못하게 했다.
이 밖에도 덴마크 코펜하겐은 2020년 혼잡한 시내 중심부에서 전동 킥보드 주차를 금지하도록...
그러나 여기에는 4월 LH 인천검단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 이후 국토부가 추가로 발표한 철근 누락 단지 15곳 중 7월 기준 준공검사를 마친 9곳도 포함돼있다. 준공검사도 부실시공을 거르지는 못한 셈이다.
감리 주체나 공사 인·허가권자가 점검 중 설계도서를 서류 내용과 맞지 않게 시공했거나, 안전·환경관리 의무 위반 등 인적ㆍ물적 피해가 우려될 경우 재시공...
또 침수피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막이 설비의 설치·철거요건을 완화한다.
용도변경과 관련해선 주민운동시설과 주택단지 안의 도로, 어린이 놀이터를 주차장으로 용도를 변경할 때 용도변경 가능 면적을 각 면적의 2분의 1에서 4분의 3으로 확대한다. 폐지된 어린이집의 경우 전부 용도변경을 허용한다.
이 밖에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사항 등 열람대상 정보의...
임 부회장은 서울대 법대를 나온 검사 출신으로 2013년 입사해 그해 6월부터 GS건설을 이끌며 건설업계 최장수 CEO로 이름을 올렸지만, 올해 4월 인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 이후 교체설이 반복됐다.
하지만 대형 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날 수 있다는 세간의 시선과 달리 임 부회장은 자리를 지켰다. 최근에는 GS건설 대표이사 자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