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부회장은 지난달 31일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장남 구본성 전 부회장과 장녀 구미현 사내이사 연합에 밀려 사내이사에서 물러나게 됐다.
아워홈의 신규 대표이사 선임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임시 대표이사 체제로 돌입, 지난 3일 임기가 만료된 구 부회장이 현재 대표이사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 아워홈은 조만간 이사회를 열어 새 대표이사를 선임할 것으로 보인다.
8월 임시주주총회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해 스피드메이트는 9월, 트레이딩사업은 12월 새로운 법인으로 출범할 예정이다.
이번 결정은 SK네트웍스가 미래 성장 전략에 따라 전사적인 AI 기반 비즈니스 모델 전환을 주도적으로 이끌며 자회사들의 장기 성장을 돕고, 자회사들은 업계 특성을 고려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사업 추진력을 더하기 위해 이뤄졌다.
사내 보유 사업...
김대은 디딤이앤에프 대표는 "지난 주주총회에서 경영권 분쟁을 종결하고 계속기업 이슈를 해소하는데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 맏앙과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 고용을 확대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딤이앤에프는 맏앙과 함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운영하면서...
김영 신일전자 회장은 3월 ‘제65기 정기주주총회’에서 AI를 적용한 제품을 출시해 4차산업 핵심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계절 가전 부문에서 이미 입증된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생활 가전 신제품 출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신일전자는 올인원 물걸레 로봇청소기 ‘로보웨디(Robo Weady)’를 출시했다. 이번에...
60억 규모 CB 발행
△효성, 임시주주총회 결과 인적분할 계획 원안대로 승인…효성, HS효성 2개 지주사 개편
△신세계, 임시주주총회 열고 사내이사로 김선진 현 신세계 영업본부장 겸 강남점장 신규 선임
△에스엔에스텍, 2억8895만 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17일까지
△국영지앤엠, 한화와 78억 규모 아산 배방 생활숙박시설 공급계약
효성은 14일 오전 서울 마포구 효성빌딩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내달 1일 자로 기존 지주사인 ㈜효성과 신설 지주사 HS효성 등 2개 지주사 체제로 재편된다. 분할 비율은 순자산 장부가액 기준 ㈜효성 0.82대 HS효성 0.18이다.
국민연금도 이번 안건에 찬성 의견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그룹은 2월...
앞서 파라다이스는 3월 22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코스닥시장 조건부 상장 폐지와 유가증권시장 이전상장 안건 결의를 승인한 바 있다.
향후 유가증권시장 상장 일정은 이사회 결의 및 유관기관과 협의 결과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1972년에 설립된 파라다이스는 복합리조트, 카지노, 호텔, 스파 등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2002년 코스닥에 상장됐다....
이 보수안은 2018년 주주총회에서 승인됐지만, 한 소액주주가 제기한 무효 소송과 그의 잠정 승소 판결로 뒤집힐 수 있는 상황에 놓여 있었다. 앞서 테슬라 이사회는 2018년 3월 주주 총회에서 머스크 CEO의 보상 패키지를 73%의 주주 찬성으로 승인했다. 하지만 같은 해 6월 테슬라 소액주주인 리처드 도네타가 해당 보상안에 반대하면서 이를 무효로 해달라는 소송을...
다만, 이날 테슬라는 주주 총회에서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에 경영 성과에 따라 560억 달러의 주식매수청구권(스톡옵션)을 지급하기로 한 ‘보상 패키지’를 재승인했다. 머스크의 ‘키맨 리스크’를 우려해 세계 최대 국부펀드 중 하나인 노르웨이은행투자운영회(NBIM)가 반대 의사를 표했음에도 승인된 것이다.
전날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테슬라는 연례 주주총회에서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 에게 경영 성과에 따라 3억300만주(560억 달러 규모) 스톡옵션을 지급하기로 한 2018년 보상안 재승인 안건과 테슬라 본사의 텍사스 이전 안건이 통과됐다고 발표했다. 올해 1월 미국 델라웨어주 법원은 주주 이해 상충을 이유로 이 보상안에 무효 판결을 한 바 있다.
이번 주주 투표는 머스크 CEO 체제에...
1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에게 약 60조 원대의 성과 보상을 하기로 한 결정을 재승인하는 안건이 테슬라 주주총회에서 가결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야후파이낸스 등에 따르면 테슬라 측은 이날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본사에서 열린 연례 주주총회에서 머스크 CEO에 대한 2018년 성과 보상안(2018 CEO pay...
이달 18일로 예정된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에서는 임종윤·임종훈 한미사이언스 이사를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과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을 기타비상무이사, 남병호 헤링스 대표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이 상정돼 있다.
그러나 국민연금은 임종윤 이사의 낮은 이사회 참석률을 이유로 한미약품 사내이사 선임을 반대했다. 국민연금 수탁자 책임 활동에 관한...
주총 하루 앞두고 표결 예비 결과 공개73% 찬성 득표율로 추정돼
일론 머스트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주주총회를 하루 앞둔 12일(현지시간) 자신의 대규모 보상 패키지 지급 여부를 묻는 투표에서 사실상 승리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머스크는 이날 저녁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두 가지 주요 주주제안이 모두 큰 격차로 통과 중”...
한국거래소는 13일 서울사옥에서 제2차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민병덕 전 KB국민은행장을 공익대표 사외이사로,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를 업계대표 사외이사로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규 선임된 사외이사의 임기는 이달 14일부터 2027년 6월 13일까지 3년간이다.
민 전 은행장은 1954년생으로 동국대학교 경영학과에 학사 학위를 받고 2010년...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효성그룹은 14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을 상정한다. 안건이 통과되면 효성그룹은 7월 1일 자로 ㈜효성과 HS효성 두 지주사로 나뉜다.
이번 분할은 지주회사별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주회사별로 사업분야와...
지난달 28일 주주총회에서 신규 이사로 선임된 임원들은 선임 후 5영업일 내에 자사주를 처분하라는 회사 측의 요구에 따라 주식을 매도했는데, 가스전 발표가 나오면서 가스공사 주가가 상승한 시기와 겹쳤다는 설명이다. 또 다른 임원의 경우 비등기임원으로 자사주 매각 의무 대상은 아니지만 본인이 자발적으로 공직자윤리법을 적용해 주식을 매도했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카카오톡 등을 활용한 주주총회 정보 알림 △주총 개최일 분산 △소집통지 시 감사보고서 제출 등을 제안했다.
황 연구위원은 “소액주주가 주총일을 알려면 공시 시스템에 수시로 들어가 확인해야 한다”며 “상장회사는 1% 이하 보유 주주에게는 개별통지 없이 공시로 갈음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이사의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 도입에 대해 신중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