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김 부위원장은 "물적분할을 진행할 때 자회사 상장계획 등 기업의 구조개편 계획과 주주보호방안을 공시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일반주주들이 보다 충실한 정보를 가지고 기업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물적분할 자회사가 모회사와 중복해 상장할 때 모회사가 주주보호를 위해 얼마나 충실히...
하지만 최근 금융지주주들은 우리 증시에서 힘을 쓰지 못했다. ‘금리 인상기엔 은행주로 대피하라’는 투자 격언이 들어맞지 않은 것이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한국은행이 사상 최초로 빅스텝에 나서자 개미들은 신한지주 120억 원, KB금융 117억 원어치를 매수했다. 이는 이날 개미들이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를 이어 3, 4번째로 많이 매수한 규모다. 또...
정보보호 공시는 정보보호산업진흥법에 따라 기업의 정보보호 투자·인력·인증 등의 현황을 소비자, 고객, 국민, 주주, 기업관계자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제공해 기업 정보보호 책임 및 신뢰도를 높이는 제도다. 올해부터 598개 기업을 대상으로 의무 시행하고 있다.
현재 공공기관과 금융회사는 정보보호 공시 의무 대상에서 제외되나, 신한금융투자는...
상장 당시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IBKNW기술금융 등 기존주주 지분 314만9380주(14.8%)가 상장 1개월 보호예수를 걸어둔 바 있다. 보호물량이 풀린 4일 주가는 15.56%(1750원) 하락했다.
앤씨앤은 17.12% 하락했다. 이 회사는 주력 자회사를 넥스트칩으로 물적분할, 이달 1일 상장시킴에 따라 '더블카운팅' 이슈가 발생했다. 실제 넥스트칩이 상장한 1일 앤씨앤...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상반기 의무보유로 등록된 상장주식이 19억2872만 주로 전년 동기(16억81만 주) 대비 20.5%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의무보유등록’이란 관계 법령에 따라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한국예탁결제원에 처분이 제한되도록 전자등록하는 것을 말한다.
증권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이달 27일 최대주주를 제외한 6개월 보호예수 물량 996만 주(총 주식의 4.26%)가 해제된다. 공모가 30만 원 대비 20% 이상 수익이 난 상황이기 때문에 6개월 확약을 걸었던 많은 공모주펀드, 자문사 등 기관투자자들이 차익실현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LG엔솔은 4월 27일 3개월 187만 주(0.8%) 보호예수 해제 당시에도 며칠 전부터 주가가 부진했으며, 당일에는 큰...
윤혁진 SK증권 연구원은 "7월 27일 최대주주를 제외한 6개월 보호예수 물량 996만 주(4.26%)가 해제된다"며 "공모가 30만 원대비 20% 이상 수익이 난 상황이기 때문에 6개월 확약을 걸었던 많은 공모주펀드, 자문사 등 기관투자자들의 차익실현이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6개월 보호예수 물량이 해제되면 LG엔솔의 유동주식 비율은 10.4...
주주 권익을 보호하는 방안으로 제시된 주식매수청구권은 근본적인 개선책이 아니라고도 지적했다.
이 연구위원은 “주식매수청구권을 부여하는 방안은 매수청구 가격에 논란이 있을 수 있다”며 “신주인수권 부여는 그 대상과 규모에 대한 추가적 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쪼개기 상장의 문제는 이중상장(모자회사 동시 상장)의 한 형태지만, 이에...
5일 전혜영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 대비 하회할 것”이라며 “2분기 실적 부진과 오는 27일 6개월 보호예수 물량 996만 주 출회 가능성은 단기 수급에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했다.
전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4조4000억 원, 영업이익 1989억 원, 지배주주순이익 1581억 원으로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부진한...
‘의무보유등록’ 이란 관계법령에 따라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기간 동안 한국예탁결제원에 처분이 제한되도록 전자등록하는 것을 말한다.
증권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은 7개사 5억2863만주, 코스닥시장은 33개사 1억1051만 주다.
오는 7월 중에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될 주식수량은 전월(3억425만주) 대비 110.1% 증가한...
조상준 부사장은 “소액주주 연합은 조합을 결성해 1년간 보호 예수 됐기에 단기매매는 불가하다”며 “개인적인 생각으로 (김 전 대표가) LED 신규 사업의 매출은 전무, 명확한 비전도 없었으므로 위기를 극복하기 힘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달수 전 대표는 “다시금 자리로 돌아가 경영정상화와 흑자전환을 통해 더 발전하고 나아가는 티엘아이가 될 수...
앞서 메타랩스는 지난 24일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조달을 위해 300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최대주주인 이종우 회장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위버랩스다.
보통주 5000만 주가 신주 발행되며 신주 발행가액은 600원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다음 달 19일이다. 발행 주식은 1년간 보호예수된다.
앞서 메타랩스는 지난 24일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조달을 위해 300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최대주주인 이종우 회장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위버랩스다.
보통주 5000만 주가 신주 발행되며 신주 발행가액은 600원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다음 달 19일이다. 발행 주식은 1년간 보호예수된다.
금융당국은 취약차주 보호를 위해 은행에 가산금리 적용 폭을 좁혀줄 것을 주문하고 있는 것이다.
금융당국은 가산금리 항목 가운데 가감조정 전결금리에서 조정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고 있다. 가감조정 전결금리는 부수 거래 감면 금리, 본부 조정금리, 영업점장 전결 조정금리 등을 말한다. 목표이익률, 법적비용 등은 주주가치 제고나 이익추구 측면에서...
발행가액은 600원이다.
신규 유상증자는 1년간 보호 예수되며 이종우 회장과 위버랩스의 총 지분율은 49.22%가 돼 최대주주 지위가 공고해진다.
메타랩스 관계자는 “확고한 최대주주 지위 확보를 통해 메디컬 분야 사업 활성화와 미래 성장동력 사업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최대주주 등의 소유주식 처분에 따른 주가급락으로부터 일반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다.
문제는 증시 급락 속 의무보유등록 해제가 시장 침체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되면 해제주식 수만큼 처분이 가능하게 돼 매도 물량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
이달 중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되는 주식수량은 총 3억425만 주다. 이는 전달(2억...
이 원장은 “주주의 이익을 대표하는 은행 내지는 1금융권 임원진께서도 그 뜻을 같이하고 있어서 지난번 은행권 간담회를 비롯한 여러 기회에서 금리 상승기의 금리 인상 폭과 속도에 대해서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고 말씀을 드린 것”이라며 “그리고 금융 취약계층의 보호는 꼭 금융당국만의 어떤 필요성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우리 사회의 안전하고 건전한 동반...
코에프씨밸류업 등 일부 주주가 받은 신주 417만2833주는 1년의 보호예수가 설정될 예정이다.
케이에스피는 삼미금속 인수로 형단조 사업에서의 외형 확장이 예상된다. 형단조 사업은 올해 1분기 케이에스피 매출의 25%를 차지하는 주요 사업 부문이다. 삼미금속은 자동차, 건설중장비, 발전 플랜트, 조선, 방위산업 등 다방면의 기업들을 고객사로 단조품을...
또 선언문을 통해 △친환경 제품 개발, 탄소 및 유해물질 저감활동 지속 추진을 통한 친환경 경영 실천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활동, 사회공헌 활동, 소비자 권익보호 등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사회적 책임경영 실천 △윤리의식을 기반으로 투명한 정보공개, 주주권익 보호활동,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을 선포하고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내달...
채권자 보호절차도 생략했다. 지난해 6월 말 기준 유네코는 개별 기준 결손금 803억 원, 연결기준 847억 원이라는 점을 근거로 삼았다.
소액주주 측은 당시 유네코에 결손금이 있었던 것은 맞지만, 개별 기준으로 자본잠식 상태가 아니었기 때문에 해당 감자 자체가 불법 소지가 있다고 주장했다. 상법상 ‘결손금’이란 단순히 결손금 계정이 아니라 자본 잠식 여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