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지역 판권사인 코오롱생명과학을 통해 싱가포르 주니퍼바이오로직스에 인보사 기술수출 성과를 냈고, 코오롱그룹 등 최대 주주의 자금지원으로 임상자금도 확보했다.
앞서 신라젠은 경영진의 횡령·배임, 코오롱티슈진은 인보사 품폭허가 취소 등으로 주식 거래가 각각 2년5개월, 3년5개월 정지된 바 있다. 다만 지난 10월 두 회사 모두 한국거래소로부터...
‘의무보유등록’ 이란 관계법령에 따라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기간 동안 한국예탁결제원에 처분이 제한되도록 전자등록하는 것을 말한다.
증권시장별로 의무보유등록 해제 주식은 유가증권시장 2개사 1027만주, 코스닥시장 52개사 1억5895만주 등이다.
올해 11월 중 의무보유등록 해제 주식수는 전월(1억7296만주)...
금융감독원이 펴낸 ‘기업공시 실무’를 보면 반환 의무자의 범위는 ‘임원 주요주주 특정증권등 소유상황 보고’와 동일하다.
이는 이번 연명공시에 포함된 이들 모두가 단기매매차익 반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의미다. 초기 투자자 전원의 지분에 6개월짜리 보호예수가 걸린 셈이다.
리튬플러스 관계자는 “사업 추진과 주가 안정 의지를 보이기 위한 것”이라며...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관계자는 “국내 주식시장 침체가 심화하는 양상 속에 자사를 믿고 투자해준 주주에 대한 보호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결정”이라며, “회사가 견고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책임경영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면서 주주들과 함께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탁원은 실기주주 보호를 위해 발행회사로부터 실기주과실을 실기주주를 대신해 일괄 수령 및 관리 중이다. 실기주주가 증권사를 통해 과실 반환을 청구하면 심사를 거쳐 과실을 지급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예탁원이 실기주주에게 지급한 실기주과실주식은 약 197만주, 실기주과실대금으로는 약 195억5000만 원에 달한다.
예탁원이 보관중인...
재벌 대기업의 편법 경영권 승계수단으로 활용될 수 없고, 엄격한 주주동의가 필요하며 소수주주‧채권자 보호를 위한 제도가 있어 부작용을 방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협의회는 복수의결권의 대안으로 제안되는 무의결권에는 반대 입장을 표했다. 실제로 의결권배제주식은 자본시장에서 수요가 없어 발행되지 않는다고도 했다.
이어 “벤처기업의 88%가 복수의결권...
추광호 전경련 경제본부장은 “개정안이 시행되면 파업이 더 빈번해질 가능성이 큰데, 이로 인한 피해는 주주나 근로자, 지역 소상공인 등 국민에게 전가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정부도 여론전에 가세했다. 21일 고용노동부는 “불법 쟁의행위에 대한 면책을 법률로 명시한 (해외) 사례는 찾을 수 없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고용부는 대부분 국가에서는 폭력...
우리금융그룹의 '이해관계자 상생경영'은 기업활동 전반에 걸쳐 고객, 주주 및 투자자, 협력사, 임직원, 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를 존중하고 그들의 권익을 보호하며, 모든 이해관계자를 위해 장기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경영활동이다.
우리에프아이에스와 21개 동반기업 대표는 권영선 우리금융경영연구소 상무의 '거시경제 현황과 전망'에 대한 강의를 함께...
19일 상장협 지배구조자문위는 “한화솔루션의 첨단소재부문에 대한 수직계열화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선제적 공개매수를 통한 주주 보호 장치가 확보돼 물적분할 안건에 찬성을 권고한다”고 전했다.
앞서 한화솔루션은 지난달 말 임시 이사회를 통해 갤러리아 부문을 인적 분할하고, 자동차 경량 소재와 에틸렌 비닐아세테이트(EVA) 시트 등 첨단소재 부문의...
알엔투테크놀로지는 기존 최대주주인 이효종 대표 외 1인이 보유한 지분 162만 주(지분율 21. 17%)를 에이엔피 외 3인에게 양도하는 주식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에이엔피는 44만 주를 취득해 지분율 5.71%로 최대주주가 된다.
같은 날 알엔투테크놀로지는 에이엔피 및 알파트너스코리아를 대상으로 100억 원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또한, 과전류 및 과전압을 동시에 차단하는 배터리 보호소자 REP도 공급 중이다. 자회사 알엔투세라믹스는 전기차에 적용할 수 있는 세라믹 방열기판을 개발하고 있다.
알엔투테크놀로지 측은 “에이엔피는 PCB 제조 판매 분야에서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기업”이라며 “최대주주 변경이 마무리되면 기존 알엔투테크놀로지 PCB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가...
직권 지정이란 △상장예정법인 △감사인이 재무제표를 대리 작성한 회사 등 투자자 보호를 위해 공정한 감사가 필요할 때 금융당국이 감사인을 지정하는 제도다.
주기적 지정된 회사 중 신규 지정은 229사다. 이 중 상장사가 166사, 소유, 경영 미분리 대형 비상장사는 63사다. 지정된 상장사의 평균 자산 규모는 2조9000억 원으로, 유가증권시장 기업은 7조2000억...
휴마시스 소액 주주 모임은 휴마시스가 임시주주총회 상정한 안건이 주주 보호에 미진하다고 비판했다. 휴마시스가 상정한 안건은 △사내·사외이사 선임 △적대적 인수합병(M&A) 방어를 위한 이사 해임 요건 신설 △전자투표제 도입 등이다. 이에 따라 최대 주주와 소액 주주 모임의 표 대결이 예상됨에 따라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최대 주주인 엠투엔의 보호예수 연장과 경영 정상화 기대감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로써 신라젠 주가는 2020년 5월 4일 거래정지 당시 종가(1만2100원)을 뛰어넘었다.
위메이드맥스는 전일보다 3600원(30.00%) 오른 1만5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한 김규철 게임물관리위원장이...
또한, 에이팩트 최대주주는 신사업 및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사모펀드(PEF)를 조성, 460억 원 규모 유상증자에 참여하기로 했다. 해당 PEF에는 유니드가 400억 원을 출자한다고 공시했다. 나머지 60억 원에는 재무적 투자자(FI)가 참여했다. 유상증자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4490원이고, 납부일은 10월 27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11월 15일, 전량 1년간 보호예수 예정이다....
신라젠의 최대주주 엠투엔은 신약 초기 임상시험이 완료되는 2023년 10월 12일까지 '오버행'(잠재적 매도 물량) 위험을 해소하고, 책임경영과 투자자 보호를 위해 보유 주식 487만주의 보호예수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코디엠이다. 코디엠은 전일보다 262원(-29.94%) 하락한 613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디엠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장비...
지분매각 제한이 있는 주요주주 지분율이 높았고, 코스피200, MSCI 편입 등 주식 수요가 많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시장에 유동주식 수는 적었지만, 주식이 지수에 편입되는 이슈들 때문에 주가가 가치보다 높게 측정됐다는 분석이다. 카카오(27.2%), KB국민은행(8%) 등이 3개월 이상 보호예수(락업) 약 80%를 걸어둔 상태였다
그러나 락업이 풀리면서 정반대 현상이...
이날 오전 9시 7분 기준 신라젠은 거래정지 전날인 2020년 5월 4일 종가(8380원)보다 24.11%(2020원) 오른 1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날 신라젠의 최대주주 엠투엔은 책임경영과 투자자 보호 취지로 보유 주식 487만9408주의 보호예수 기간을 2025년 2월 23일에서 2023년 10월 12일로 연장한다고 공시했다.
노동인권 보호 및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도 강화하겠다고 답했다. 더불어 준법위의 독립적인 운영에도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일각에서는 이 부회장이 이르면 다음 달 초 삼성전자 창립기념일에 맞춰 회장에 취임할 것으로 관측한다. 사장단 정기 인사가 있는 12월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 밖에도 내년 3월 이사회와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등기 임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