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해 한컴 관계자는 “한컴은 2018년 이후 배당을 시행하지 않았으나, 김연수 대표 취임 이후 적극적인 주주 친화 정책을 재개하게 됐다”면서 “이미 재작년에 10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취득하고, 지난해 7월에는 발행주식 총수의 5.6%에 달하는 200억 원 상당의 자기주식 소각을 단행했다”고 말했다. 배당금은 오는 3월 주주총회 최종 승인을 거쳐 지급할...
‘피부암 영상검출·진단보조 소프트웨어’의 확증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인포마크는 29.92% 내린 35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인포마크는 약 200억 원 규모의 제3자 유상증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에이엘티 주식을 약 94억 원에 양도하고 추가로 9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해 운영자금으로 쓸 계획이다.
4%에서 14.6%로 확대됐다. 동원산업은 지난달 발행주식 총수의 5분의 1 규모인 자사주 1046만 770주를 전량 소각하기로 결정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식품 사업 부문 계열사인 동원F&B도 같은 날 열린 이사회에서 주당 배당금을 700원에서 800원으로 늘려 주주환원 정책에 동참했다.
14일부터 약 79만주, 금액으로는 약 200억 원 규모(8일 종가 기준)의 신규 자사주 매입에 나서고, 발행주식 총수의 3.4%에 해당하는 약 117만주, 금액으로는 약 297억 원 규모(8일 종가 기준, 장부가액 기준 약 263억 원)의 자사주를 이달 26일에 소각할 계획이다.
NHN 정우진 대표는 “올해 NHN은 역대 최대 영업이익 달성을 목표로 삼고, 수익성 중심의 내실 경영 기조를...
임종윤 사장은 “피인수합병으로 지주사 지위 상실 시 한미사이언스는 단순 한미약품 주식 40%와 현 헬스케어 사업 등의 기업가치만 인정받아 대략 현 주가의 67%인 2만5000원 수준에 그쳐 선의의 주주들이 입는 직접 손실액 피해 역시 심각한 수준”이라며 “모든 가용 전략을 동원해 주가를 2018년 이상으로 회복시켜 모든 주주의 권익을 보호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LG화학은 지난해 7월 LG에너지솔루션 주식을 활용해 20억 달러(약 2조6000억 원)의 외화 교환사채(EB)를 발행했다. 전유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시기와 방법에 대해서는 아직 미정이지만 하반기 중 구체적인 실행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했다.
올해부터 시행되는 글로벌 최저한세도 이 같은 의견에 힘을 싣는다. 글로벌 최저한세는 다국적 기업이 외국에서 15...
차익실현을 넘어 경영권에 영향을 줄 수도 있는 것 아니냐”며 “최근 다올투자증권 2대 주주의 지분 확보 때도 비슷한 상황”이라고 했다.
한편 황 회장이 태영건설 지분을 10%대로 늘릴 가능성은 적다는 분석도 있다.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금융회사의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을 10% 넘게 보유할 경우 대주주 적격성 심사 대상이 돼서다.
발행주식 총수의 약 7.3%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SM엔터테인먼트도 창사 이래 처음으로 자사주를 소각한다. 이달 15일 소각할 물량은 발행주식 총수의 1%인 24만1379주로, 금액으로는 149억5367만 원이다. 주당 1200원의 결산배당도 한다. DL이앤씨는 보유 중인 보통주 자사주 293만9077주를 소각하기로 이달 초 이사회에서 결의했다.
한섬도 자사주 추가 매입 후 기존 보유분을 포함해 총 발행주식 수의 약 5% 수준을 이달 말 소각할 예정이다. 지난 2일까지 자기주식 49만2600주를 장내 매수했다. 기존에 취득한 자기주식 73만8900주를 포함해 총 123만1500주를 소각할 계획이다.
지누스도 최근 이사회에서 총 발행주식 수의 약 2.3% 수준의 자사주 소각 계획을 발표했다. 오는 3월 29일까지 자기주식...
9% 줄었다. 4분기 매출액 또한 4377억 원으로 전년 대비 20.1% 감소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이날 주당 3130원의 현금배당도 결정했다. 배당 총액은 635억6228만 원으로 시가배당률은 1.3%다.
발행주식 2195만5402주 가운데 자기주식을 제외한 2030만7439주를 대상으로 배당금을 지급한다. 배당 지급 예정일은 주주총회 이후인 4월26일이다.
앞서 KT&G는 2024년부터 3년 간 현금 배당 1조8000억 원, 자사주 매입·소각 1조 원 등 약 2조8000억 원 규모의 주주환원과 보유 중인 자사주 약 1000만 주(발행주식총수의 약 7.5%)를 추가적으로 소각하는 주주환원 정책을 공개한 바 있다.
KT&G 관계자는 “수원사업 등 대규모 부동산 사업 종료로 인해 지난해 영업이익이 일시적으로 감소했다”면서...
에이치앤비디자인은 현재 주식 발행 및 상장금지 가처분 소송이 제기돼 무상증자 일정을 무기한 미룬 상황이다.
무상증자의 주가 견인·주주환원 효과가 미진하자 상장사들은 주식 소각 등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지난해 코스닥 상장사의 주식소각 결정 공시는 총 40건으로 2022년 20건 대비 2배 늘어났다.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주주행동주의 활동이...
이에 따라 발행주식수는 2662만7668주에서 1억3313만8340주로 늘어나게 된다.
유통주식 수가 증가하면 주가 변동성이 축소하고, 유동성이 확대해 단기적이나마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다. 에코프로는 이달 중 이사회를 개최하고, 다음 달 정기주주총회를 거쳐 액면분할 추진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공개된 에코프로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피치는 2일 상업용 부동산(CRE) 대출 손실과 대손충당금 증가를 이유로 NYCB와 계열사 플래그스타뱅크의 장기 발행자 등급(IDR)을 기존 ‘BBB’에서 ‘BBB-’로 강등했다.
또 씨티그룹이 이 은행의 목표 주가를 기존 11달러에서 7달러로 내린 것도 악재로 작용했다. 씨티그룹 애널리스트들은 “NYCB의 주식 거래는 불확실성 증가를 반영한다”며 “단기적으로 인식을...
소규모 합병과 액면분할이 완료되면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의 발행주식은 559만 8773주(액면가 5000원)에서 3020만 2985주(액면가 1000원)로 늘어난다. 합병기일은 4월 1일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한빛레이저 1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한가는 없었다.
한빛레이저는 전 거래일 대비 29.92% 오른 1만2070원에 마감했다.
지난해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해 발행 등록된 펀드 이익배당금이 2022년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펀드 이익배당금은 펀드가 분기 또는 결산 매 회계 기간이 종료할 때마다 발생한 이익을 투자자에게 분배한 금액을 말한다.
6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펀드 이익배당금은 2022년보다 6.7% 증가한 26조9200억 원으로 집계됐다. 공모펀드...
“푼돈이라도 어디”…공모주 단타 개미 기승
5일 이투데이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증권발행실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2월부터 이날까지 상장한 18개 종목(이전상장 제외)의 최소 청약 건수 평균은 11만4092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상장한 14개 종목(6014건)의 18배가 넘는 수준이다.
이 기간 가장 큰 최소 청약 건수를 기록한 종목은...
이는 쌍용C&E 발행주식 총수의 20.1%에 해당하는 규모다.
공개매수가는 1주당 7000원으로 전체 매입 규모는 7017억 원가량이다. 지난 2일 종가보다 9% 높은 수준이다.
한앤코시멘트홀딩스는 응모한 주식 전부를 매수해 쌍용C&E의 상장폐지를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한앤코시멘트홀딩스가 보유한 쌍용 C&E 지분은 79.90%이며 공개매수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