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안은 향후 지구단위계획 결정 또는 변경 시부터 적용되며, 주민 제안이 있다면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즉시 반영한다.
기존 서울 시가화(녹지지역 제외) 면적의 35%에 달하는 지구단위계획구역은 건축물 밀도 관리와 기반시설 확충의 수단으로 운영돼왔다. 하지만 제도 도입 24년이 지나면서 계속되는 규제 누적과 인구감소·디지털전환·기후변화 등 급변하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송파구청이 손잡고 옛 성동구치소 부지 내에 주민 소통 거점 시설을 건립한다.
SH공사와 송파구는 18일 ‘옛 성동구치소 부지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주민소통거점시설 건립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하고, 가락2동주민센터를 포함한 문화·교육·건강·복지서비스 등 생활 SOC시설로 복합 개발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A 씨는 15일까지 거주 중인 오산시 한 오피스텔에서 음식물, 생활용품, 자전거 등 이웃 주민들의 택배 물품 30여 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오피스텔 주민 10여 명으로부터 관련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CCTV를 분석 등을 통해 A 씨로 범인으로 특정했다.
경찰은 17일 오후 2시께 A 씨 주거지로 출동했으나, “오산경찰서 형사”라는 말을 듣자 현관문 걸쇠를...
이들 건설사는 조합설립 인가를 축하하는 현수막을 단지 곳곳에 붙이고, 직원들이 주민을 접촉해 설문조사를 진행하는 등 수주 탐색전에 돌입한 상태다.
우선 삼성물산은 입찰 의지를 밝히며 조합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삼성물산은 부산 지역에서 새로운 먹거리가 마땅치 않은 상태로, 포트폴리오에서 재건축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조합 쪽에 적극적으로 의사를...
이에 이번 사업을 통해 보건·의료 취약계층인 농촌주민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의료가 취약한 농촌 지역에 60세 이상 주민, 농업인,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양한방 의료, 안과·치과 검진 등 의료서비스를 연간 300여 개 마을에서 6만여 명을 대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촌 왕진버스는 병의원 등과 협력해 농촌...
일부 인질 석방과 전투 중단을 끌어내기도 했다. 하지만 양측이 조건에 합의하지 못하면서 추가 인질 석방이나 휴전 등의 성과는 나오지 않고 있다.
알사니 총리는 “시간이 지체된 채 민감한 단계를 지나고 있다”며 “상황을 해소하고 협상을 진전시켜 가자 주민들의 고통을 끝내고 인질들의 무사 귀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입주를 희망하는 청년은 19일까지 구비서류를 지참해 관할 동 주민센터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립준비청년의 경우 유관 복지 기관을 통해 아동여성과 또는 장애인복지과로 신청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청년안심주택 동작구 우선 공급 물량으로 저소득 청년의 자립을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 2030 청년층의 주거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아울러 지상 2층에 개방형 라운지를 조성해 회의실, 세미나실 등의 공용공간을 대상지 인근 소규모 기업 및 주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업무 관련 편익을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서울시는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계획 변경 결정으로 다양한 주거 수요에 대응하고 도시경관 개선, 충정로 역세권 기능 활성화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도로 확장 구간에 보도를 신설 및 확충하고, 자전거 도로를 신설해 보행환경을 개선해 지역 주민 이동편의를 함께 도모할 예정이다.
이날 도시계획위원회에서는 강서구 벌말로 노선 중 서울시 구간 도로확장에 대한 도로계획시설(도로) 결정(변경)(안)도 수정가결 됐다.
강서구 벌말로 확장사업은 인천계양 공공주택지구(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김연실 부장검사)는 17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 협박 등),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특수재물손괴, 사기, 국민건강보험법위반, 주민등록법위반죄 등 혐의를 받는 오재원을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 수사 내용에 따르면 오재원은 2022년 11월부터 1년간 총 11회 필로폰을 투약하고 지인의 아파트...
하지만 지역 주민들은 부당한 재산권 침해가 장기간 지속되는 것은 부당하다며 불만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17일 서울시는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주요 재건축단지 총 4.57㎢ 구역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재지정했다고 밝혔다.
대상 지역은 △강남구 압구정동 아파트지구 24개 단지 △영등포구 여의도동 아파트지구와 인근 16개 단지 △양천구 목동...
기숙사에는 경주시, 기장군, 울주군, 영광군 등 원전 소재 지자체인 지역 주민 자녀 500명이 입주할 수 있다.
월 기숙사비가 15만 원 수준으로 저렴해 원전 주변지역 주민의 자녀 주거비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도보 10분 이내로 1·4·6호선 지하철역(용산역, 삼각지역, 효창공원앞역)을 이용할 수 있어 서울지역 대학교와의 교통편의도 우수하다....
피난 갔다 돌아온 북부 주민들, 다시 떠나팔레스타인 “사상자 다수 발생”
이란의 보복 공격으로 초긴장 상태에 놓인 이스라엘이 다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내 하마스 박멸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16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은 현지 의료진과 주민을 인용해 철수했던 이스라엘군이 다시 가자지구 주요 지역에 복귀했다고 보도했다.
TOI는 “이스라엘 탱크가...
토지거래허가구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해제 요구가 지속됐다. 제도의 실효성이 불분명하고 재산권 침해 소지가 있다는 등의 이유다. 지역민의 의사를 반영해 4·10 총선에 나온 강남갑에 출마한 국민의힘 서명옥 당선인과 양천구갑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해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오세훈 서울시장이 한 언론사 인터뷰에서 해제에 부정적인...
당초 행사는 경기 수원시 권선구의 민간 전시장에서 20~21일 이틀간 열릴 예정이었으나, 주민과 시민단체 반발 등으로 무산됐다. 대체 장소로 고려된 경기 파주시에서도 개최 불허 통보를 받았다.
주최 측은 21~22일 서울 잠원한강공원 내 선상 주점 ‘어스크루즈’로 장소를 옮겼지만, 서울시에서도 강경 대응에 나섰다. 시는 어스쿠르즈 측에 유선 및 도선 사업법에...
더욱 차별화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장관이 직접 어촌주민, 수산업 종사자, 전문가 등을 만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권역별 토크콘서트를 진행해 왔다. 첫 번째 토크콘서트는 2월 28일 경남 통영에서 ‘귀어귀촌 활성화’를 주제로, 두 번째는 3월 13일 강원 양양에서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각각 진행된 바 있다.
두 번의 토크콘서트를 통해 △스타...
환경영향평가는 사전컨설팅과 패스트트랙 운영으로 신속히 추진하고, 토지 보상기간도 줄일 수 있도록 토지 보상 착수를 위한 해당 토지의 사전 조사와 주민 협의를 계획 수립 단계부터 선(先)이행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부지조성 착공까지 기존에 7년 이상 걸리던 것을 3년 6개월로 반절 이상 단축할 예정이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이곳에서는 차량으로 10분가량 거리에 운서중, 하늘고, 영종초 금산분교장 등 학교들이 몰려 있어 주민 반발이 예상된다.
앞서 대구 북구 대현동에 대형 모스크를 지으려고 했던 경북대 무슬림 유학생들도 주민들의 거센 항의로 4년째 완공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이곳 주민들은 주택가에 이슬람 사원이 들어서는 것에 항의해 사원 공사장 인근에서 무슬림에게 금지된...
안양천 산책로 내 맨발 황톳길 조성올해 상반기 중 총 600m 연장 계획문래동 주민친화공원도 황톳길 조성
날씨도 좋고 발에 닿는 촉감도 좋고 도심 한가운데서 만나는 ‘수변 힐링 공간’이죠.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벚꽃이 만발한 안양천 산책로 황톳길에서 최근 본지와 만나 “안양천 산책로 황톳길은 꽃으로 만들어진 터널을 눈으로 보고, 맨발로 황토를 느껴 볼 수...
한 총리는 또 "안전은 우리 모두의 일상에서 지켜져야 한다"며 "지방자치단체는 지역 실정에 맞도록 안전대책을 세밀하게 수립하고 주민과의 상시적인 소통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공공기관과 기업 또한 안전을 제1의 가치로 두는 운영방침과 기업문화를 확산시켜 나가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특히 부모님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