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한국수출입은행의 후원으로 이주민 지원 NGO인 (사)지구촌사랑나눔이 주최하는 행사로, 낯선 땅 한국에서 추석을 맞는 이주민을 위로하고, 일반 서울시민과 이주민이 서로 화합하는 시간을 갖는다.
행정자치부에서 발표한 ‘2015년 외국인주민 현황’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 기준 서울시에는 약 45만여 명의 외국인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이날은...
우리나라가 통일 후 북한주민의 심각한 건강문제를 민간부문에 의존하면 고비용이 발생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에 정부가 공공보건의료 자원을 빨리 확보해 건강안전망 거버넌스 체계 확립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윤석준 고려대의대 교수는 광복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 주최로 21일 오후 1시 전국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문 대표는 지난달 31일 오후 자신의 지역구인 부산 사상구로 내려가 지역주민들을 만나고, 이튿날인 1일부터 부인 김정숙 씨와 함께 양산 자택에 머물고 있다.
문 대표 측은 2일 "2·8 전당대회 이후 4·29 재보선을 치르고, 이후 당 상황이 녹록지 않아 마음 편히 쉴 형편이 아니었다"며 "양산 자택에서 텃밭 가꾸기, 등산, 독서 등으로 시간을 보낸 뒤 4일께...
함께 가꾸는 농촌클린 행사 참가자 전원에게 내미로리 부녀회장 최순옥(64)씨는 마을 기금 50만원을 들여 급식을 제공함으로써 마을 주민 화합에 앞장섰다.
이밖에도 황영조 국제마라톤 대회코스를 따라 삼척시청 직원이 참여한 청소도 이뤄졌다. 권역별 수거장소를 도보로 이동하면서 공공용 봉투에 수집하는 것이다. 활동시 어깨띠를 착용해 시범사업 효과도 높일 수...
주민들이 직접 벽화체험에 동참하면서 주민 화합은 물론 생동감 넘치고 따뜻한 마을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 한몫했다.
이번 벽화사업으로 연장 150m구간에 ‘행복하고 즐거운 가족나들이 길’이란 주제로 화사한 골목을 연출해 관광객과 주민들의 포토존으로 재탄생했다.
홍천군 서면 길곡리에 위치한 오얏꽃 피는 마을은 지난 3월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의...
이와 관련해 “역내 주요 국가들이 경제·문화교류의 역동성을 토대로 전통적 갈등의 고리를 벗어버리고, 원자력 안전과 재난대응, 사이버안보, 기후변화 같은 연성이슈부터 대화와 협력을 시작해 나간다면 점차 동북아를 소통과 화합의 무대로 바꿔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라시아 대륙을 하나로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남과 북을 단절시키고...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진단 의료인 양성과 이동 의료센터를 운영해 기본 건강 검진을 지원하고 있다. 삼성 나눔 빌리지는 개발도상국의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생활 인프라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작년 기준 남아프리카공화국, 가봉, DRC, 가나, 나이지리아, 탄자니아에 나눔빌리지를 구축했으며, 베트남 투이화 마을, 인도 베이드푸라 마을에서...
농식품부는 전국 지자체로부터 총 76개 축제를 추천 받아 지역주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공동체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는 축제를 선정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오늘날 축제는 상업화에 주력하는 경우가 많아 획일적이고 뻔한 내용의 콘텐츠, 일시적인 행사성 등의 문제점이 있다”면서 “축제를 통해 농촌의 주민 공동체가 정서적 통합을 이루고 결속될 수 있도록...
이와 함께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풍물패와 자매마을 주민들을 초청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류승모 삼서전기 인사팀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회사와 임직원 가정의 복을 기원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큰 보름달의 기운을 받아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덕수궁 중화전 앞마당에서 열리는 ‘봄날의 고궁음악회’, 홍대에서 열리는 ‘서울프린지페스티벌’ 등이 대표 사례다.
김혜정 서울시 문화예술과장은 “올해 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축제가 지역 주민 간 화합의 자리가 되고 지역과 서울을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핵심가치는 △미래지향, △고객존중, △도전혁신, △사회책임, △소통화합 등 다섯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고객에게 사랑받는 ‘위대한 기업’이 되기 위하여, 먼저 움직이고, 먼저 혁신하며 에너지의 미래를 이끄는 ‘First Mover‘ 로서의 한전의 의지를 담고 있다.
이날 이전기념식이 개최된 한전 본사 신사옥은 지하2층 지상31층 규모의 주민 친화적...
당시 석유공사는 울산혁신도시 이전으로 에너지 클러스터 구축을 통한 지역발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국가 에너지산업의 발전과 창조경제의 확산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석유공사는 지역주민과의 화합 및 상생을 통한 동반성장을 추진해 울산시와 석유공사의 균형 있는 공생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라파즈한라시멘트는 강릉시 옥계면과 옥계 5일장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 발전과 면민의 화합을 위해 2008년부터 매년 겨울마다 옥계 전통 5일장에서 막걸리와 와인의 만남을 주제로 축제를 열고 있다.
축제 기간 동안 지역 주민들이 준비한 옥계지역 막걸리와 라파즈한라시멘트에서 준비한 햇 와인 ‘보줄레누보’ 시음회가 진행됐다. 또 떡메치기, 파전 만들기 등...
국민과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면서 그들과 공감하고 설득해 나가는 과정이 사업 추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 그러자면 여성 특유의 공감 능력과 유연한 사고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제 책상 앞에서 머리를 짜내던 시대는 지났다. 현장을 찾아 얼굴을 맞대고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고 해결책을 찾아야만 한다. 그 일을 수행하는 데 여성의 리더십이 큰 역할을 할 수...
삼성토탈 손석원 사장은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한 김장축제는 직원들, 지역주민, 그리고 국내외 고객이 함께 즐기는 삼성토탈의 대표적인 축제, 화합의 장으로 자리잡았다”며 “김장행사에 참여하는 해외고객들에게 김치의 맛과 한국의 멋을 알려 한류의 세계화에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 기업 해외 유통망을 통해 국산 농산물의 수출판로를 지원해주고 기업들의 경영정보와 노하우를 농촌과 농업에 전달 이식해주기로 했으며, 농촌에 있는 기업체 시설 등은 지역주민들에게 경영연수, 농산물 시험 등 용도로 개방된다. 아울러 ‘아그로-비즈니스(Agro-Business) 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수시로 회의를 열어 협약내용을 구체화하고 실천하기로 했다....
부녀회에서 준비한 식사를 함께하며 상호 화합과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올해는 대한주택보증과 수하리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지 10주년이 되는 해로, 대한주택보증은 한해도 빠짐없이 봉사활동과 주민 교류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또한 대한주택보증에서는 오는 12월 말에 마을에서 생산한 쌀을 구매해 전국의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할 예정이다.
마을 화합비와 농자재 등 필요 물품 구입비로 지급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한전은 이를 ‘힐링비용’으로 건설비에서 지급된 것이며, ‘한전본사’ 명의로 마을 주민에게 입금한 사례는 전혀 없다고 주장해 왔다. 김제남 의원은 그러나 밀양 송전탑 경과지 마을이 30곳임을 감안한다면 특정마을에 대한 한전의 ‘힐링비용’ 지급도 이례적이라는 주장이다....
대표공약으로 내세워 당선된 김양호 삼척시장의 '삼척원전 건설계획 백지화' 행보에 한층 힘이 실리게 됐다.
삼척시는 정부에 예정구역 지정 고시 해제를 강력하게 요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 시장은 "위대한 삼척시민 승리"라며 "이제 반목과 갈등을 넘어 이번 주민투표 결과를 겸허히 수용해 화합과 희망의 나라로 나가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