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사전 예방 효과도 있지만 밝은 골목 자체가 주민을 안심시키는 효과도 크다"며 "동네에서 여성을 향한 범죄가 1건만 발생해도 모든 주민의 두려움이 증폭된다. 예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진 후보는 △구청장 직속 디지털안전상황실 설치 △수산물 방사능 안전검사 강화 △주요 산책로 치안 종합안전대책 △'귀갓길 안심도우미' 등...
나중에 대통령 선거할 때도 두고 보자(가양4동 나 모 씨, 80대)”
26일 오전 강서구 일대에서 만난 지역 주민들의 선거 민심은 “화가 난다”와 “투표한다”로 요약된다.
‘윤석열 정부 심판론’과 ‘야당 견제론’은 물론 보궐선거 원인을 제공한 전임 구청장 김태우 후보에 대한 찬반 여론까지 ‘투표할 이유’는 다양했다. 표면적인 선거 분위기만 조용했다.
강서구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과 함께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을 잇달아 만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 제정을 위한 법적 절차인 주민투표 실시를 공식 요청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오전 한덕수 국무총리와 비공개 면담을 갖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배경을 설명하고, 북부특별자치도...
대비해 북한까지 연결할 수 있도록 KTX, SRT 같은 국가고속철도를 파주, 연천까지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도는 2040년까지 17년간 213조 5000억 원(인프라 43조 5000억 원, 기업투자유치 170조원)을 투자한다.
한편, 김 도지사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을 만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및 주민투표 실시’를 공식 요청할 예정이다.
오 시장은 2011년 무상급식 주민투표도 언급하며 민주당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그는 “민주당은 10여년 전 무상급식 주민투표 때도 패색이 짙어지자 나쁜 투표이니 투표장 가지 말자고 선동해 우리 역사상 최초의 정책 투표를 사실상 공개투표로 만듦과 동시에 투표율 미달로 개함을 못하게 한 바 있다”며 “이것은 헌법상의 비밀투표 원칙을 공공연히 깨뜨리는...
고민정 최고위원은 "김태우 씨는 강서주민과 대한민국에는 가해자"라며 "국고를 낭비하게 한 것은 물론 대통령의 사면권 남용으로 다시 한번 강서주민에게 큰 상처를 줬다"고 지적했다. 서영교 최고위원은 "이번 보궐선거에 드는 돈이 39억3700만원"이라며 "김 전 구청장의 잘못으로 보궐선거를 하는데 또 그 사람을 후보로 내세우려는...
참여한 기업들을 살펴보면, 대한민국 최초, 유일의 달 탐사 로버 개발 전문 기업 '무인탐사연구소', 제조업을 위한 생성형 AI 기반의 설계 및 디자인 솔루션을 보유한 '나니아랩스', 부정투표를 원천적으로 봉쇄할 수 있는 블록체인 시스템 기술을 보유한 '지크립토' 등 각 분야에서의 유망 스타트업들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LG가 직접 발굴하고...
김무찬이 2차 국민사형투표 사건으로 인해 중상을 입었다는 이야기를 들은 권석주(박성웅 분)는 동요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사이 주현(임지연 분)은 동생 주민(권아름 분), 주민의 친구 김지훈(서영주 분)의 도움으로 개탈이 시험방송을 한 곳을 찾아냈다. 그곳은 놀랍게도 권석주의 집이었다. 점점 더 개탈과 권석주의 관계가 의심스러워지는 가운데 주현은 권석주의...
서울 성동구가 이달 23일까지 2024년 성동구 협치 의제 선정을 위해 온라인 주민투표를 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고령화 문제나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지역 의제 발굴부터 의제 선정, 사업 실행까지 함께하는 ‘성동형 민관협치’를 6년째 추진 중이다.
구는 단순 일회성 민원 제기나 행정기관 주도 사업추진 방식에서 벗어나...
하지만 공개적인 반대 표명이 없어 투표 절차 없이 곧바로 의제로 채택됐다.
중국과 러시아가 공개적으로 반대 입장을 표명하지 않은 것은 미국 등이 절차투표에서 안건 채택에 필요한 9개국 이상의 지지를 확보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번 회의에는 의장국인 미국의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대사와 볼커 터크 유엔인권고등판무관, 엘리자베스 살몬 유엔...
개정된 지방자치법 제4조는 지방자치단체장의 선임방법을 포함한 지방자치단체의 기관 구성을 주민투표를 통해 다르게 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중앙정치보다는 지역정치에 관심을 갖는 정당 설립을 통해 보다 지역현안에 특화된 지방자치가 가능하다는 말이다.
기성 정당들이 중앙정치에 관심을 둔 나머지 지역의 중요 현안들을 간과하는 현상, 그리고 일부...
‘새빛톡톡’은 시민 참여·소통 광장 플랫폼으로 제안토론, 설문·투표, 신청접수, 수원새빛돌봄 등 메뉴로 이뤄져 있다. 현재까지 시민 1만3000여명이 가입했다.
특히 제안토론 게시판에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다른 시민들이 댓글로 아이디어에 대한 의견을 밝히며 토론한다.
많은 시민의 공감을 얻은 아이디어를 담당 부서에 검토한 후 채택하면 정책으로...
일대 부동산 업계와 주민들은 시의 빠른 재건축 정책안에 한껏 기대감을 표했다. 특히, 사업 속도가 빠르고 가장 단지 규모가 큰 3구역이 설계 공모를 앞두고 달아오른 모양새다. 다만 신통기획을 적용하면 공공주택 공급 등 ‘소셜 믹스’를 적용해야 하고, 단지별로 상황이 다른 만큼 신통기획안을 모두 적용하긴 무리라는 지적도 나온다.
11일 방문한 압구정 일대...
일각에서는 야당이 주장하는 예타안과 정부가 내놓은 대안을 놓고 주민투표나 여론조사를 시행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하지만 어느 방향으로 결정되더라도 지역 주민의 숙원사업인 양평 고속도로 건설 공사가 지금보다 더 늦어질 것이라는 사실은 거의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교통 정책 전문가들은 “기존 사업 계획 무산은 물론, 연계된 수도권 개발...
고속도로 노선 선정 특혜가 문제 된다면 주민투표를 실시해 주민들 의견에 따라 결정하자”며 양평군과 주민들은 청천벽력이라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주민들 피해는 안중에도 없었나…“가짜뉴스 악질적”vs“원안대로”
원 장관과 여당은 이례적으로 정책 논의가 아닌 ‘김건희 여사 고속도로 특혜 의혹’ 관련 당정협의회까지 열고 야권의 의혹 제기에 “새빨간...
2011년 무상급식 주민투표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후, ‘찬밥 신세’가 됐던 개발·정비 사업과 사각지대 해소 정책에 다시 숨을 불어넣었다.
감회는 남달랐다. 오 시장은 가장 큰 보람을 느꼈던 부분에 대해 “약자와의 동행 사업 중 ‘서울런’ 성과를 접할 때였다”고 운을 뗐다. 그는 “올해 3~4월경 서울런 참가자들과의 간담회가 있었는데 한 어머님이 중학생...
수도 인근 시골 마을 산후안델골포에서는 선거위원들을 상대로 한 강압적인 행동으로 인해 투표소가 아예 운영되지 못하는 사태까지 발생했다. 주민들이 일부 유권자에 대한 금품 살포 의혹에 반발해 투표함을 4곳의 투표소에 들이지 못하도록 집단행동을 한 것이다.
결국 과테말라 선거관리위원회는 이 지역의 투표소를 운영하지 않기로 하고, 투표용지를 전량...
2020년에는 ‘중국인 영주권자의 지방선거 투표권을 박탈해야 한다’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물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이 청원에는 21만 명이 넘는 이들이 동의했죠. 당시 청와대는 국민청원에 “주민공동체인 지자체의 대표자를 선출하는 지방선거에 주민의 한 부분을 이루는 일정 요건을 가진 외국인도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한 것”이라며 “지역주민으로서...
청소년증 사진규격을 여권,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타 신분증 사진규격과 통일하고 인터넷 포털 등에서의 비밀번호 변경 의무를 현재 반기별 1회 이상에서 완화한다.
또 고령자 운전면허 대리반납을 주민센터에서도 허용하고 장애인등록 없이도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시 장애아동 지원 혜택 부여한다.
아울러 특수건강진단 검사 시 일산화탄소는 작업 종료 후 10...
그런데 주민의 반대가 거세다. 환경운동가뿐만이 아니라 정부 지지자들도 올초부터 수시로 건설 중단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여 왔다. 이들은 환경오염을 우려한다. 특히 지난해 여름 최악의 가뭄으로 고생한 주민들은 공장 가동이 물 부족을 가중시킬 것으로 우려한다.반면에 중국은 식수를 재활용하기에 문제가 없다고 반박한다. 아프리카에 꽤 많은 투자를 해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