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원 중 전직 외환조사과 직원 F주무관(현재 다른과 근무중이며 직접적 업무관련성 없음)이 10시 20분 본인과 관세조사요원 7명으로 구성된 타 SNS(텔레그램) 단톡방에 게재했다.
텔레그램 단톡방 구성원 중 G주무관(관세조사요원)이 다시 10시 30분에 자신의 지인(기자, 기업체 등 민간인 포함)들로 구성된 단톡방에 게재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출경로는...
8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7일 인사혁신처에서 열린 위험직무순직보상심사위원회에서 해수부 남해어업관리단 소속 어업감독공무원 고(故) 김원 주무관(28)에 대한 ‘위험직무 순직’이 인정됐다.
김원 주무관은 올해 7월 25일 경남 통영 해상에서 어업지도단속 활동 중 고속단정 폭발사고로 숨졌다.
해수부는 김원 주무관에 대해 1계급 특진 추서하고 순직 인정을...
장진수 전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은 "그 때 조사 대상으로는 문화·언론계, 기자들을 무분별하게 무차별적으로 사찰을 했다. 미행은 당연히 일어났다"라며 충격적인 사실을 털어놨다.
방송사 PD, 기자를 포함한 문화·예술 언론인들의 가족 관계, 아파트 대출금 기록까지 지극히 사적인 정보들이 빼곡히 적힌 기록은 놀랍게도 총리실 산하 공직윤리지원관실...
이종담 시의원과 배성민 보좌관, 천안시 관계자, 입주예정자대표회의측은 1ㆍ2차 총 4세대를 현장 실사 점검했다.
신영호 천안시 건축과 주무관은 “내부 마감재나 도배, 장판 등 문제는 준공 이후에도 하자 보수를 신청할 수 있다”며 “창틀 흔들림이나 새시 유리가 분리ㆍ탈락된 부분은 1152세대를 전수조사 해 입주 전 하자 보수가 완료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시 한 구청 주무관은 “세금 문제가 걸려있어 예산 올리는 것이 쉽지 않다”며 “구의회에서 관용차보험료 같은 경상경비(고장비용)를 올려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국내 등록된 관용차량은 8만1850대다. 세부적으로는 승용차는 2만8249대, 승합차 2만526대, 화물차 3만525대, 특수차량은 2550대다.
지진이라는 전공과 무관한 플랜트 건설회사의 일이 익숙해질 때쯤 ‘과연 이렇게 살아가는 삶이 행복할 수 있을까’ 하고 고민했다. 고민이 길게 이어지던 시기, ‘쿠궁’ 하는 엄청난 폭발음과 함께 집 안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지진이다!’ 뛰쳐나가야 한다는 생각에 흔들림이 잦아들자마자 맨몸으로 휴대전화만 들고 뛰쳐나왔다. 모든 사이트에 접속해 봤지만...
어릴 적 시골 집 장독대는 기도처이자 진료소였다. 바람이 거세지는 계절, 음력 2월이면 할머니께서는 장독대에서 정화수를 떠놓고 소지(燒紙)를 태우고 빌고 또 빌었다. 당신의 안녕보다는 집안 식구들의 건강과 무사고를 기원하셨던 거다. 이는 풍년이 들기를 바라던 농경사회의 오래된 풍속이었겠지만, 농사를 짓지 않았던 때도 계속됐다.
한 번은 개울에서 놀다가...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박찬호 부장검사)는 16일 정부과천청사에 입주한 방위사업청의 모 주무관의 사무실 등 계약 관련 사업부서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주무관은 방사청의 계약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검찰은 공무상 비밀누설 등의 혐의를 포착해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물자계약팀 사무실과 C4I...
미술에 ‘ㅁ’ 자(字)도 모르는 내가 교양을 쌓기 위해 시작한 전시회 탐방은 어느새 내 삶의 한 부분을 차지하기 시작했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계속 가게 되는 건 아마도 말과 글로 아이디어를 전하는 사람들과 달리, ‘그림’이라는 시각적인 매체를 통해 아이디어를 전하는 ‘다름’에 끌려서가 아닐까.
오스트리아 출신의 화가이자 건축가인 훈데르트바서는 ‘자연과...
서울시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복지플래너, 우리동네주무관, 방문 간호사 등)를 활용, 동절기와 하절기 연 2회 위기가구 발굴 전수조사를 실시하며 이웃과 단절된 은둔형 가구, 어르신 독거세대 등 복지사각지대 위험군을 조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단전, 건보료체납, 기초수급 탈락‧중지자 등 취약계층과 관련한 빅데이터 자료를 적극 활용해 위기가구를...
이 내부문건에는 국토부 부이사관, 서기관, 사무관, 주무관 등 공무원 7인과 교통안전공단 이사, 1급, 2급 등 직원 8인의 소속, 성명, 직급, 생년월일, 학력, 연락처가 기재돼 있다.
자동차정책기획단장으로 추정되는 ‘단장’과 제작결함심사평가위원회 위원으로 추정되는 ‘심평위원’은 따로 항목을 만들어 추가로 적시했다. 현행...
지방공무원 청백봉사상 대상에 울산시 소속 정병건 주무관(사진)이 선정됐다.
행정자치부는 7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제40회 청백봉사상 시상식을 열고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 정병건(52) 주무관 등 지방공무원 15명을 시상했다.
행자부에 따르면 올해 대상을 받은 정병건 주무관은 상수원 부유물을 제거하기 위한 청소선 선박을 2009년 자체 제작해 수거 기간과...
5년 만에 다시 영국 땅을 밟을 기회가 생겼다. 5년 전에는 국외 단기 개인훈련의 일환으로 ‘항공기상예보과정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했었다. 그리고 올해, 영국기상청의 선진예보과정에 2주간 참여하게 됐다. 5년 세월은 많은 것을 바꿔놓았지만, 영국기상청은 여전히 배울 것이 많은 곳이었다.
선진예보과정은 항공기상예보과정과 주제 면에서 큰 차이가 있었다....
충남 서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에서 근무하는 김현숙 주무관은 6월 29일 정부 3.0혁신 우수사례 개발을 위한 공무 국외연수차 프랑스로 떠났다. 그런데 비행기가 이륙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응급환자가 발생해 탑승객 중 의료인을 찾는다는 기내방송이 나왔고, 김 주무관은 자신의 신분을 밝힌 후 환자를 살펴봤다.
30대 초반의 여성이 심한 복통과 구토, 탈수증상을 보이는...
한편, 4일 맞춤형 급여 1주년을 맞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유공자 중 임종현 주무관(지방사회복지서기,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이 화제다.
2011년 사회복지 공무원 생활을 시작한 임 주무관은 수차례 공무원에게 폭언과 폭력을 행사해 공무집행방해죄로 18개월을 복역한 후 마을로 돌아온 A씨가 생계문제로 어려워한다는 것을 알고, 그를 직접 찾아가...
지난 3월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제14차 기상정보교환 실무회의’ 및 ‘제6차 기상서비스 실무회의’가 방콕에 있는 ICAO 지역사무소에서 5일간 개최됐다. 사실 작년까지는 ‘위험기상 실무회의’로 진행되었지만, 올해부터는 ‘기상서비스 실무회의’로 영역을 확장해 회의가 진행됐다.
이번 회의는 아·태 지역 내 기상자료 교환현황 및 모니터링 결과, 관련 지침...
지난달 31일 지역축제 홍보로 연일 늦게까지 일하던 곡성군청 홍보담당 양모 주무관은 지퇴근길 자신의 아파트 입구에서 20층서 투신한 공무원시험 준비생과 머리가 부딪쳐 숨을 거뒀다.
당시 현장에는 만삭의 아내와 6살 아들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사건을 접한 다수의 네티즌은 큰 충격과 함께 고인을 추모하는 글을 저마다 포털 게시판에...
국장이나 과장급이 자리를 옮기면 담당 사무관과 주무관도 함께 이동하는 ‘전략 교류’ 직위의 경우 지난해 20개에서 올해 30개로 늘어날 예정이다. 간부급과 실무진이 동행해야 부처 간 협업이 원활하다는 판단으로 풀이된다.
인사처는 부처 평가 때 인사교류를 많이 한 곳에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