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은 높지만 화제성에서 떨어지는 홈드라마나 막장 드라마를 주로 방송하는 일일드라마나 주말극의 경우, 여자 스타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지만 화제성과 신드롬 진원지 역할을 하는 주중 드라마나 미니시리즈, 사극에선 남자 스타들의 흥행파워가 유감없이 발휘되고 있다.
지난해 20%대의 시청률을 돌파하며 화제가 됐던 SBS ‘용팔이’는 남자 주연으로 나서...
뻔한 드라마이지만 여태껏 본 드라마들과는 다를 거라고 감히 말하겠습니다.”(김진민 PD)
MBC가 주말극 시간대에 진한 멜로 드라마를 배치해 ‘내 딸 금사월’로 생긴 막장드라마 오명 벗기에 나섰다.
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는 MBC 새 주말드라마 ‘결혼계약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MBC는 ‘내 딸 금사월’로 평균 시청률 30%대를 기록, 동 시간대 시청률...
24일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MBC 새 주말극 ‘가화만사성’ 제작 발표회에는 아주 특별한 연기자가 출연자 자격으로 참석했습니다. 바로 원미경(56)입니다.
14년 만에 다시 대중 앞에선 원미경을 보면서 2000년 9월 드라마 ‘아줌마’촬영장에서 만났을 때의 모습이 생각나는군요. 제가 질문했지요. 연기하는 배역마다 어쩜 그렇게 자연스러운 연기를 하는 비결이...
KBS 주말드라마의 명성을 잇겠다는 각오를 가진 드라마 ‘아이가 다섯’이 출격을 앞두고 있다.
17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정규 PD를 비롯해 배우 안재욱, 소유진, 권오중, 왕빛나, 심형탁, 심이영, 성훈, 임수향, 신혜선, 안우연 등이 참석했다.
‘아이가 다섯'은...
그리고 2012년 40%의 엄청난 시청률을 기록한 KBS 주말극 ‘내 딸 서영이’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고 이후 드라마 ‘못난이 주의보’ (2013) ‘오렌지 마말레이드’(2015)와 영화 ‘강남 1970’에 출연했다. 지난해 방송된 KBS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가족’에도 얼굴을 내밀었다.
가수와 연기, 예능 활동으로 존재감을 심으며 대중의 관심을 끌었지만, 폭발적인 인기는...
특히 각종 방송에서 조카 바보임을 입증했던 이서진과 그의 조카 엘리의 훈훈한 모습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서진이 출연하는 MBC 새 주말극 ‘결혼계약’은 인생의 가치가 돈 뿐인 남자와 인생의 벼랑 끝에 선 여자가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정통 멜로 드라마로 오는 3월5일 밤 10시 방송된다.
이후 그녀는 KBS 2TV 아침드라마 ‘은희’의 주연을 맡아 2013 KBS 연기대상 신인상을 거머쥐었고 JTBC ‘밀회’와 KBS 2TV 주말극 ‘파랑새의 집’ 등에 출연해 활발히 활동했다. 올 상반기에는 영화 ‘무서운 이야기3’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경수진은 최근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와 MBC FM4U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에 출연하여 솔직하지만 진정성...
우리 시대 최고의 연기력을 가진 배우이자 연기대상을 6회나 받아 최다 수상기록을 보유한 고두심이 요즘 시청자와 만나는 KBS주말극 ‘부탁해요, 엄마’의 주연이 원래 아니었다. 주연으로 캐스팅된 연기자 김영애가 건강상 문제가 생겨 대타로 투입된 것이다. 고두심은 제작발표회에서“ 원래 주연이 아닌데 PD가 부탁해 어쩔 수 없이 주연을 맡았는데 준비할 시간이...
KBS 주말극 ‘부탁해요, 엄마’로 지난해 12월 31일 ‘2015 KBS 연기대상’에서 과분한 대상을 받고 보니 또 어머니가 생각나네요. 그것도 자식들 억척스럽게 키우다 병들어 죽는 엄마 역을 연기한 것으로 수상하니 더욱 그래요.
제가 연기대상을 받을 때마다 어머니와 관련된 소감을 말한 것은 연기자 고두심, 그리고 오늘의 고두심은 모두 어머니의 힘이라는 것을 알기...
비켜"
케이블 채널 tvN의 대표 예능 '삼시세끼'와 '꽃보다 청춘'의 15초당 중간광고단가가 지상파를 추월했습니다. 25일 광고업계에 따르면 tvN '삼시세끼'와 '꽃보다 청춘'의 개별 프로그램 중간광고 단가는 15초당 모두 2500만원으로, 현재 지상파 프로그램 중 기본 단가가 가장 높은 KBS 2TV 주말극 '부탁해요, 엄마'(1530만원)보다 1000만원가량 높았습니다.
지난 2002년 드라마 ‘고백’을 끝으로 연예계를 떠났던 원미경이 ‘엄마’후속으로 2월부터 방송되는 MBC주말극 ‘가화만사성’에 출연한다.
드라마 제작사 스토리플랜트는 “‘가화만사성’으로 전격 컴백을 결정한 원미경의 합류로 든든하다. 14년만의 컴백을 신중히 결정한 배우 원미경과 함께 주말 안방극장에 훈훈한 웃음으로 채울 드라마를 만들겠다. 많은...
드라마제작사 스토리플랜트는 14일 “원미경이 ‘엄마’ 후속으로 2월말부터 방송하는 MBC 주말극 ‘가화만사성’에서 중식당 가화만사성의 안주인 배숙녀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제작사는 “‘가화만사성’으로 전격 컴백을 결정한 원미경의 합류로 든든하다. 14년만의 컴백을 신중히 결정한 배우 원미경과 함께 주말 안방극장에 훈훈한 웃음으로 채울 드라마를...
MBC 주말극 ‘엄마’와 KBS 주말극 ‘부탁해요, 엄마’ 역시 슈퍼노멀 코드의 인물을 다룬 드라마다. ‘엄마’와 ‘부탁해요, 엄마’는 바로 집에서 늘 만나는 어머니의 일상과 고단한 삶이 얼마나 중요한 자식들의 버팀목이 되고 인생의 힘이 되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두 드라마는 일상에서 늘 보기에 망각하고 사는 어머니의 너무나 특별한 존재의미를 드러내...
과거 SBS 주말극 '불량커플'에서 부부로 출연한 두 사람은 일산 제작센터에서 첫 베드신을 촬영했다.
이날 촬영에서 긴장한 김하균은 베드신에 대해 "너무 야한 장면이 아니냐"며 걱정하자 이명우 감독은 "코믹터치로 그려지기 때문에 별로 야하지 않을 것"이라며 다독였고 전해졌다.
이날 촬영은 돌순(변정수 분)과 용구(김하균 분)가 둘째...
2011년 시청률 50%대를 기록한 KBS 주말극 ‘오작교 형제들’주말극에 출연하면서 주원 연기의 세기는 정교해졌고 감정과 연기가 따로 놀던 것이 감정이 실린 연기로 변해갔다. 동료 배우들과의 연기조화도 한층 좋아졌다. 연기자로서 자신감도 갖게 됐다. ‘오작교 형제들’부터 연기력 논란은 모두 사라졌고 주원은 이후 드라마 ‘7급 공무원’ ‘각시탈’ ‘굿닥터’...
이정길은 요즘 방송되는 MBC 주말극 ‘내 딸, 금사월’등 드라마에서 맹활약 중이다.
이정길은 “나이가 들면서 연기의 참맛을 알게 되고 연기자로서 책임감도 느낀다. 연기자는 작품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기에 올해는 많은 드라마에 출연 하겠다”고 새해 각오를 밝혔다.
60세 원숭이띠 신중년 연예인의 활동도 왕성하다. 유동근 혜은이 이경진 유지인 김지숙...
예능에서는 MBC ‘복면가왕’이 9월과 11월 2차례, tvN‘삼시세끼’가 3월 1차례 2위를 기록했다.
드라마에서는 KBS 주말극 ‘가족끼리 왜 이래’(1~2월), KBS 일일극 ‘가족을 지켜라’(10
월), MBC 미니시리즈‘그녀는 예뻤다’(10월), MBC 주말극 ‘내 딸, 금사월’(11월),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1988’(12월)이 2위를 기록하면서 상위권에 진입했다.
중 심형탁은 영화감독 출신 만년 백수 이호태 역을, 심이영은 이호태의 첫사랑 모순영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이가 다섯’은 족들의 사랑, 갈등 등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가족드라마로 ‘연애의 발견’, ‘로맨스가 필요해’의 정현정 작가의 첫 주말극으로 주목 받고 있는 작품이다. ‘부탁해요 엄마’ 후속으로 오는 2016년 2월 첫 방송된다.
과거 JTBC 주말극 '송곳'(극본 이남규, 김수진‧연출 김석윤)에 출연해 많은 팬의 호기심을 일으켰던 박혁권은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혁권은 부스스한 머리에 군인들이 휴식할 때 입는 구형 활동복은 입고 마트용 카트를 끌고 있다. 특히 잠이 덜 깬 듯 찡그린 표정에 부스스한 머리는 군대의 말년 병장을 연상케 한다.
이날 마트의 블랙컨슈머로...
소유진은 백종원과 지난 2013년 결혼했으며 지난해 4월 첫째 아들을 출산했고 올해 9월 둘째 딸을 출산했다.
한편 21일 KBS2 새 주말극 ‘아이가 다섯’ 제작진은 “소유진이 여주인공인 아이 셋의 당찬 싱글맘 안미정 역에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소유진은 지난 2014년 종영한 KBS ‘예쁜남자’ 이후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