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지역 시설 복구 및 이재민 생필품, 취약계층 주거안전, 농업인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에도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1억 4000만 원을 기부했다. 임직원들이 모금한 금액만큼 회사가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동반기부)를 조성해 모은 3276만 원에 1억 1000만 원의 기부금을 더해 총 1억 4276만 원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 성금은 피해지역의 시설 복구와 이재민 생필품, 취약계층 주거안정, 농업인 지원 등을 위해 전액 사용한다.
KB금융은 고객들이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직접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기부 캠페인’ 활동도 20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KB금융은 지난달 말부터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 발생에 대비해 특별 대출, 만기연장, 금리우대, 보험료·카드 결제대금 유예 등...
이 성금은 피해지역의 시설 복구와 이재민 생필품, 취약계층 주거안정, 농업인 지원 등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피해지역에는 긴급 구호키트(모포, 위생용품, 의약품 등), 대피소 이재민용 텐트, 급식차 및 세탁차 등도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KB금융은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싶은 고객들이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직접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기부...
공모전은 지난달 7일부터 21일까지 사회취약계층 지원과 서민주거안정, 저출산·고령화 등 사회적 이슈 해결을 돕기 위한 고객과의 상생 우수사례 및 아이디어를 접수 받아 진행했다.
많은 참가 직원 중 ‘저출산 극복을 위한 육아휴직 차주 지원 및 자녀 생애주기형 특화 적금’ 아이디어를 낸 신한PWM일산센터의 김은강 매니저가 대상을 수상했다. 신한은행은 선정된...
코스콤이 장마철을 맞아 안양시 내 주거 취약계층에 제습기를 지원했다.
코스콤은 11일 안양시청에서 ‘코스콤과 함께하는 안양시 희망드림사업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홍우선 코스콤 사장이 행사에 참석해 후원 물품인 제습기를 최대호 안양시장에게 전달했으며, 이 물품은 안양시 내 지하, 반지하에 거주 중인 저소득 가정에 지원됐다.
홍...
공사 항목에 대한 표준 자재규격·단가를 산정 ·적용해 시공이 균일하게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2009년 시작해 현재까지 1만8000가구를 지원한 희망의 집수리 사업은 높은 만족도 속에 지속되고 있다"며 "주거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전한 생활을 보장하는 주거 안전망 확충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이 서울시, 대한주택건설협회, 한국해비타트와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민관협력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12월 첫 주거환경 개선 지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9개 사업을 완료했다. 수혜 지원 대상 세대를 확대하기 위해 본 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대한주택건설협회도 추가로 참여했다.
대우건설과...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취약계층 복지서비스 연계도 적극 나섰다. 기초수급(기초생활보장법, 법정 차상위 등), 긴급복지(국가형 긴급복지, 서울형 긴급복지), 돌봄SOS센터 서비스 연계(가정방문 등), 기기 설치(스마트플러그, 서울살피미앱 등), 안부확인(우리동네돌봄단, AI안부콜 등), 사례관리, 민간후원성(금)품 등 대상자 맞춤형 복지서비스 4만2317건을 신규...
서울시가 운영 중인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민관 협력사업’에 대한주택건설협회가 합류한다.
서울시는 ‘주거안심동행 민관 협력’ 본격 추진에 앞서 10일 오전 시청 간담회장에서 대한주택건설협회·대우건설·한국해비타트와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4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는 앞서 시범사업에 참여했던 대우건설...
매입 반지하 가구는 긴급주거지원이 필요한 국민 대상 단기 임시거처로 사용하거나, 공동창고·공용회의실 등 인근 매입 임대주택 입주자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상주 국토부 주거복지정책관은 “정부와 지자체가 힘을 합친 이번 정책은 반지하 가구를 지원하고, 재해 취약주택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주거이전과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장려하고 있죠.
하지만 아직 서울 내 반지하 매물은 ‘만실’에 가까운 상황입니다. ‘침수 취약’ 반지하, 요즘 현실은 어떨까요?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했습니다.
[인포그래픽] 폭우 또 폭우…'침수 취약' 반지하, 올해는 어떨까◇국내 반지하 주택 현황(*출처: 통계청, 2020)32만7320가구 →서울...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부산 동구청과 협력해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KMI는 부산 동구가 65세 이상이 27%에 이를 정도로 어르신 인구 비중이 높고,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냉난방 시설이 부족한 세대가 많다는 점을 고려해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KMI는 총 3000만 원 상당의...
공공주택은 서민층의 경제적 부담과 주거 불안을 덜어내는 데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주택 수나 품질 모두 부족해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게 일반적인 시각이다. 공공주택이 제대로 된 서민의 '주거 버팀목'이 되려면 정책 대상 재설정과 같은 근본적인 문제부터 고쳐나가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6일 국토부에 따르면 국내 공공임대주택은 2020년 기준 약 170만...
안심소득은 중위소득 85%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중위소득과 가구소득 간 차액의 절반(50%)을 지원해 소득이 적은 취약계층에 더 많은 혜택이 집중되도록 설계됐다. 기존 복지제도의 문제점을 고려해 재산의 소득 환산을 없애고 근로 능력과 부양가족 입증 절차를 간소화했다. 지원대상 범위와 소득보장 수준을 확대해 복지 수혜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폭넓게...
때문에 주거정책과 관련해서는 취약계층에게 시혜를 베푸는 게 아닌 국민 대다수의 주거 안정성을 높인다는 관점으로 틀을 바꿔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속도감 있고 과감한 공공주택 확대로 누구나 살 수 있는 곳이 돼야 다양화, 품질향상이 가능하고 현재 노출되고 있는 부작용도 해소할 수 있다는 점에서다.
임재만 세종대 교수는 "주택을 경기부양의 수단으로...
주거취약계층인 반지하 침수 피해 관련해서는 “재개발·재건축을 통해 반지하 가구는 줄어들 수밖에 없고 법령을 개정해서라도 반지하 짓는 것은 최대한 억제해 나가겠다”면서도 “주거 이전은 서울시가 의지를 갖고 있다고, 재원이 있다고 해서 다 되는 건 아니다. 사시는 분들과의 합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축인 ‘매력’은 성과와 함께 아쉬움도...
우플랑스브로 코뮨(기초자치단체 명칭)에서 운영하는 노인주거시설은 종사자(52명)가 입소자(48명)보다 많다. 시설 총책임자는 “종사자 80%가 준간호사 자격을 갖고 있다”며 “입소자들은 본인이 직접 비용을 부담하며, 수입에 기초해 본인부담 수준이 결정된다. 주거비를 못 날 땐 재정지원을 받는다”고 말했다.
독일 장기요양체계의 특징은 수급자의 선택권이...
또한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전망’ 강화 정책 및 ‘고품질 임대아파트’ 사업에 착수했고,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을 만들기 위한 ‘엄마아빠행복프로젝트’, 청년의 삶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청년행복프로젝트’ 등 시민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높일 정책들도 순항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 시장은 “서울형 키즈카페나 쪽방촌...
미국 뉴욕에서는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해 정부가 임대료를 규제했다. 이는 주택 공급을 감소시키며 결국 주택난이 만성화되는 부작용을 초래했다. 스웨덴의 경제학자 아사르 린드벡이 남긴 “폭격 없이 도시를 가장 효과적으로 파괴하는 방법은 주택 임대료 통제”라는 말을 입증하는 사례다.
인류 역사 속에 등장하는 가격통제 정책은 사실 당대의 정치 권력이 대중적인...
한편 약자와의 동행은 시의 민선8기 핵심 가치로 취약계층이 경제적·신체적 이유 등으로 공정한 경쟁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4대 분야 4대 사업을 선정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약자와의 동행 4대 정책은 안심소득 시범사업(생계), 서울형 고품질 임대주택(주거), 서울런(교육), 공공의료 확충(의료)으로 나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