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ㆍ유통ㆍ포털ㆍ통신 등 민간 빅데이터와도 융ㆍ복합해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민ㆍ관 공동 빅데이터 플랫폼’도 2020년까지 구축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공공기관(건축물대장, 부동산 실거래가, 생활 편의시설 정보 등)과 금융기관(담보 대출 데이터 등)이 각각 보유한 부동산 관련 데이터를 융합해 ‘소형 공동주택 매매시세 데이터’를 개발하고 있다”...
동인천역 북광장 북측(4352㎡)과 송현자유시장(5337㎡) 일원에 문화·상업·주거의 기능을 갖춘 복합시설을 건설하고 기존 북광장 지하에는 공영주차장을, 지상부에는 새롭게 정비된 신규 광장을 조성한다.
LH는 이번 협약 체결 이후 내부 심의절차 등을 걸쳐 세부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인천시와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구체적인 사항을 협의할 예정이다.
박상우 LH...
그는 "지나갈 때마다 민자역사를 보면 을씨년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진다"며 "주거 환경 개선한다고 주변 보도블럭 정비하고 하는데 저 흉물이나 얼른 해결해줬으면 좋겠다"고 토로한다.
창동역 민자역사 사업은 2004년 시작됐다. 지하 2층, 지상 10층, 총 12층 규모의 규모 복합시설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었다. 2009년 분양률이 79%에 이르며 깨나 순탄히...
청량리 일대는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192 외에도 3, 4구역에서 정비사업을 통해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도심 속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변화 중이다. 특히 40~50층 이상의 고층 건물만 11개 동이 들어서 주변 스카이라인도 크게 바뀐다. 또한 일대 아파트가 재건축이 활발한데다, 대규모 아파트 분양이 진행된 전농·답십리뉴타운 지역과도 인접하다.
이 단지는...
대지면적 약 13만7500㎡, 연면적 약 121만9400㎡의 매머드급 규모의 복합도시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주거, 상업, 업무, 오피스텔, 숙박 시설 등 모든 생활을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는 복합 도시로 만들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서울권 최대규모 복합상업시설로 알려진 문정동 가든파이브(연면적 약 82만㎡)보다도 약 40만㎡ 이상 넓은 규모다.
특히 인근에...
이에 따라 중심상업지나 대형 상업‧업무용 건물 등 고가토지(전체의 0.4%)를 중심으로 공시가격 변동률이 높게 나타났다.
나머지 전체 표준지의 99.6%에 해당하는 일반토지(전‧답‧임야, 주거‧상업‧공업용)는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최근 지가가 크게 상승하고 공시지가가 저평가되었던 토지가 집중된 서울․부산․광주...
코오롱글로벌은 “서울주택도시공사와 상호 협력을 통해 세운4구역이 도시재생사업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 하겠다”며 “코오롱글로벌의 노하우와 특화된 기술력을 접목해 세운 4구역을 세계적인 주거복합 문화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코오롱글로벌은 2020년 철거공사에 돌입해 문화재 발굴을 거쳐, 2021년 5월 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양적공급에 치중했던 공공주택 정책 패러다임과 원칙을 전환, 도심 내 규제를 대폭 완화해 상업ㆍ준주거지역의 주거비율을 높이고 공실이 많은 업무용 건물을 주거용도로 전환한다.
버스차고지, 노후 공공시설, 저이용 공공부지 같은 유휴부지에 생활SOC와 주택을 함께 공급해 입주민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저층주거지 등...
비주거시설의 경우 연구와 교육, 생산, 창작, 교류 등의 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공간과 장소를 조성하고 주거시설의 경우 생산기능과 교류거주기능이 복합된 새로운 유형의 거주 건물로 만든다.
서울시는 이와 같은 내용으로 ‘서초 성뒤마을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의 지구계획’을 승인ㆍ고시, 관보에 게재했다. 사업은 공공주택사업자인...
총 2214가구(전용면적 64~79㎡) 규모의 대단지로 지하철 1호선 개봉역이 가깝다. 이 부지에는 대형 쇼핑몰, 스트리트형 상가 등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아울러 옛 여의도 MBC(문화방송) 사옥이 1397가구 규모의 주거시설과 상업시설로 거듭난다. 신영·NH투자증권·GS건설로 구성된 신영 컨소시엄은 2019년 상반기 착공해 7월 주상복합건물과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이다.
프랑스 파리시 '천 그루의 나무'는 도로 상부에 복합주거건물을 짓고 건물 곳곳에 나무 1000그루를 심는 프로젝트로 도시 공간을 창의적으로 활용하고 지역 단절을 극복한 사례로 꼽힌다. 서울에도 이 같은 생활 SOC가 들어설 전망이다.
서울시는 도로나 철도 상·하부, 교통섬 등 도심 속 저이용 유휴공간을 혁신해 생활 SOC를 확충하는 '리인벤터 서울(서울형 저이용...
이어 “오피스 공간을 주거용으로 전환할 때 건물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부는 창문이 없는 방이 생기는 등 예상 밖의 제약이 발생할 수 있다”며 “시장에서도 수월하게 수용할 수 있는 상황인지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상업·준주거지역 용적률 완화 및 저층주거지 활성화 방안은 결국 민간을 활용해 공급을 할 수 밖에...
되면 주거용 부동산 분위기가 당분간 침체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주상복합 경매 진행물건 수는 9월 이후 두 달 동안 2배 이상 급증했다. 2018년 9월 8건이 11월 들어 2배 이상인 19건을 기록했다. 이는 2018년 1월 20건에 이어 올해 들어 두 번째로 많다. 낙찰건수도 함께 증가했다. 2018년 9월 6건에서 11월 12건으로 두 달 만에 두 배가 됐다. 이는...
‘더 라움’이 들어서는 성동·광진구 일대는 기존에 자리하던 공장 건물 등의 모습을 살린 문화예술 복합공간이 조성되고 고급 주상복합단지가 줄줄이 들어서면서 주거지로의 위상이 달라지고 있다.
준공업단지가 조성돼 있던 이 지역은 옛 공장을 새롭게 개조해 빈티지하면서도 세련된 카페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고 공연장, 체육센터, 문화센터 등이 있는 복합...
현대건설이 강원도 속초시 중앙동 468-19번지 일대에 짓는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을 분양 중이다. 속초시에서 힐스테이트 브랜드로 첫선을 보이는 단지다.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은 지하 5층~지상 최고 36층, 4개 동(오피스텔 1개 동 포함) 규모로 아파트 256가구와 오피스텔 138실 등 총 394가구로 공급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 78~114...
세계적인 주거복합 문화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운4구역은 서울 사대문 내 최대 정비사업이다. 코오롱글로벌은 지난 10월 10일 세운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주민대표회의가 개최한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세운4구역은 대지면적 2만9854.70㎡ 부지에 최대 18층 높이의 건물 9개동으로 총 연면적 30만㎡의 복합시설 건축물로 변모하게...
서울 구로구 고척동의 옛 영등포교도소 자리에 2200여 가구 규모의 주상복합건물과 아파트를 비롯해 쇼핑몰, 공원, 복합행정타운 등이 조성된다.
서울시 구로구는 고척동 옛 영등포교도소 부지 개발을 위한 착공식을 23일 열고 본격적으로 공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착공이 완료되면 10만5087㎡에 달하는 해당 부지에 25∼45층 6개 동의 주상복합 건물과 23...
주상 복합과 아파트 6500여 가구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현재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수권 소위원회의 건축심의 통과를 기다리며 사업은 지연 중인 상태다. 서울시는 조합 설계안에 대한 교육영향평가 결과를 보고 건축심의 검토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조합은 잠실역 인근인 단지 남쪽에 초고층 건물 등이 지어짐에 따라 신천초등학교를 서북쪽으로 이전하며...
잿빛 건물 아래로 보통 사람들의 생활이 펼쳐진다.
삼수이포는 홍콩에서 아직 개발되지 않은 구시가시 중 한 곳. 관광객의 발길이 좀처럼 닿지 않은 지역이다. 1950년대에는 홍콩으로 망명 온 중국 난민들을 수용하던 판자촌이었고, 홍콩 최초의 공공 임대 주택이 설립된 이후에는 서민들의 주거단지이자 공업 단지로 역사를 이어왔다. 1980년대까지 이곳엔...
등 주거 공급 위주로 진행됐다. 이는 도시 기능을 개선하고 생활 편익을 높여줬으나 수도권으로의 인구 집중을 가속화해 대도시권 교외 지역의 난개발을 초래했고, 서울과 같은 대도시의 노후 쇠퇴지역은 우선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는 고층·고밀도 아파트나 주상복합 건물 개발로 재정비됐다. 주택 및 교통문제, 도시 경관 손상, 환경 문제, 인프라 부담 등이 야기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