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방촌 밤더위 쉼터 운영·미니 에어컨 설치사회복지시설 760곳에 냉방비 7억원 지원
전국적으로 살인적인 더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폭염 또한 재난 상황으로 인식해 다음 달 내내 어르신, 쪽방 주민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총력전에 나선다.
31일 서울시는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8월 한 달간 저소득층, 쪽방촌 등 폭염 취약계층을...
복지부는 “생계급여 선정기준은 임기 내 기준중위소득의 35%까지 단계적으로 상향해 현 정부 국정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거급여는 선정기준을 기준중위소득의 47%에서 48%로 상향했다. 이에 따라 4인 가구 선정기준 소득인정액은 253만8453원에서 275만358원으로 확대된다. 정부는 급지별·가구원 수별 기준임대료도 최소...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는 27일 이 같은 내용의 ‘난임‧다둥이 맞춤형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만혼에 따른 난임인구 증가, 난임시술 증가에 따른 다둥이 출산 증가를 고려해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전체 출생아 중 난임시술비 지원 출생아 비중은 2019년 2.2%에서 지난해 9.3%로. 다둥이 출생아 비중은 2017년 3.9%에서 2021년 5.4%로 확대됐다....
5조원 규모의 경제회복 및 취약계층 지원은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대비 등 재생에너지 인프라투자 ▲미래성장 대비 디지털 인프라투자 ▲경기회복을 위한 SOC(사회간접자본) 인프라 투자 ▲전세사기 피해지원 및 취약계층·청년지원 확대 ▲저소득층 복지 확대 및 국민안전 강화 등이 포함됐다.
이 대표는 "고물가와 고금리, 주거 불안 해결을 위한...
안산시에 거주하는 김미연 씨(43세)는 1월에 암 투병으로 생활이 어려운 2인 가구를 제보해 경기도형 긴급복지 생계비와 연료비, 맞춤형 주거급여를 지원받도록 했다.
화성시에 거주하는 김병진 씨(41세)는 지난 4월 거주지 없이 쓰레기를 뒤져 끼니를 해결하는 노숙인을 ‘긴급복지 핫라인’에 제보했다. 이후 이 노숙인은 관할 시의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로 연계돼...
김태철 경기도 주거복지팀장은 “전세 피해를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전세금 반환보증에 가입하는 것으로 생각한다”며 “최근 전세 피해 사례가 증가하면서 전세 계약을 하기 두려워하는 청년층이 많다.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을 통해 경기도에 거주하는 많은 청년이 안심하고 전세 계약을 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인적·물적 피해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두나무의 구호 성금은 전국 수해 현장을 중심으로 구호 물품 제공, 이재민 주거 지원, 가전제품 및 재해 사각지대인 사회복지시설 피해 복구 등에 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집중호우로 심려가 크실 피해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주민들이 하루 속히...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고 입주민의 생활·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빌트인 냉장고와 에어컨 등 공간에 꼭 맞는 시스템 가구도 적용했다.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단지 입구부터 현관까지 비접촉 방식으로 출입할 수 있는 '스마트 원패스 시스템'도 도입했다.
단지 곳곳에는 공동세탁실, 작은도서관,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됐다. 서울시는...
하이투자증권은 고급 여름 이불, 해충제, 사골곰탕 등 8가지 물품으로 구성된 500만 원 상당의 ‘폭염극복 KIT’ 80개를 준비해 서울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해당 물품은 마포구 관내 남성 독거, 거동 불편 및 주거 취약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홍원식 사장은 “폭염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에 관심이 있는 건축 관련 전공 대학생 10여 명의 자원봉사로 진행됐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거약자와의 동행에 더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고 사업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며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도움이 필요한 시민과 분야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부는 1월 장·차관급 이상 정무직 공무원이 연봉의 10% 상당을 기부해 취약계층 생활비와 주거‧의료‧교육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달 말까지 퇴직자 11명을 포함한 총 159명이 20억 원을 기부했다. 정부는 이 중 10억 원을 상반기 취약계층 225가구에 지원했다. 나머지 10억 원은 연말까지 취약계층 230가구에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
A 씨는 11일 오전 8시 50분께 주거지 1층 우편함에서 처음 해당 소포를 발견했고, 소포를 뜯어 투명 지퍼백에 담긴 화장품으로 추정되는 튜브형 용기 2개를 확인한 후 사용하지 않고 쓰레기통에 버렸다. 이 노란색 소포는 대만에서 발송됐다.
이후 A 씨는 ‘울산지역 한 장애인복지시설 직원 3명이 사무실에 도착한 소포를 개봉한 후 어지럼증과 호흡곤란 등을 호소했다’...
등 관련 교육을 수료했으며 이달 말부터 12월까지 수도권 임대주택 입주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승호 LH국민주거복지본부장은 “입주민 중 고령 세대의 비율이 높아지는 만큼 노인 돌봄 서비스를 개선·확대하게 됐다”며 “특히, LH 생활돌보미가 대상 어르신과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 돌봄서비스를 더욱 효과적으로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LG전자는 16일부터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과 괴산군 불정면의 행정복지센터에, 17일부터는 충남 공주시 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에 수해 서비스 거점을 마련하고 복구 활동을 시작했다. LG전자는 현장에서 제품과 제조사와 관계없이 침수된 전자 제품의 상태를 확인하고 세척ㆍ수리ㆍ부품 교체 등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서비스 매니저가 피해 가정을 직접 방문하는...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최근 충청·경북지역을 중심으로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19일 오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억1000만원을 전달해싿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주택건설협회 중앙회(1억 원)와 서울시회(5000만 원), 광주·전남도회(2000만 원), 경기도회(2000만 원), 부산시회(500만 원), 대전·세종·충남도회...
이날 전달된 성금은 이재민들을 위한 긴급 주거시설 및 생필품 지원에 쓰일 계획이다. 아울러 침수된 가옥과 도로 복구 등에 쓰일 장비도 지원할 방침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많은 분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으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원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지원금이 필요한 곳곳에 잘 전달돼 충북지역의 피해...
신한금융은 2005년부터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장애청년드림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까지 19년간 총 1039명의 청년들에게 해외연수 기회와 함께 총 102억 원을 지원해오고 있다.
장애청년드림팀 18기는 △IT를 테마로 장애인의 고용/기술발전/정책 등에 대해 전문가와 함께 연수를 진행할 기획연수팀 △장애인의 학교 및 주거...
앞서 부동산원은 3월 대구지방보훈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올해 REB 행복HOME 사업 수행 시 대구지방보훈청으로부터 대구·경북지역 국가유공자를 추천 받을 계획이다.
아울러 부동산원과 대구사회복지협의회는 △소멸위기지역 농어촌상생협력 지원사업 △대국민 ESG 사회공헌 아이디어공모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