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원은 '민원예산 끼워넣기' 논란과 관련해선 "상임위 단계에서 증액된 건 한 건 정도였고 예결위 종합정책질의 과정에서 여러 개가 서면으로 들어온 것을 확인했다"며 "철저히 심사에서 배제했으며 증액됐다는 표현은 맞지 않다"고 해명했다.
소위는 지난 1일부터 사흘 동안 미래통합당의 보이콧 속에 민주당 측 위원 5명만 참여한...
이날 예결위 종합정책질의를 끝마치고, 다음날인 내달 1일부터 예산안조정소위원회(예산소위)를 가동해 세부심사를 한 뒤 오는 3일 본회의에서 추경안을 처리한다는 것이 계획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규정상 민주당만의 추경 심사도 충분히 가능하다”며 “3일까지 추경안 처리는 문제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시간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이어 각 분임별로 시민참여단으로서의 역할, 앞으로 숙의 과정에서 필요한 자세와 학습방법 등에 대하여 분임별 토의를 한다.
재검토위는 이번 의견수렴 의제가 다양하고 복잡한 점을 고려해 충분한 숙의를 위해 총 2번의 종합토론회를 열 계획이다. 시민참여단은 오리엔테이션 이후, 약 4주간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온라인 학습 과정을...
윤 재무실장은 배당정책에 대한 질의 대해 "현재 경영진과 이사회는 중기 배당의 배당정책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있다"며 "조만간 결정될 것이며 시장과 커뮤니케이션 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구현모 신임 대표의 투자자와의 소통도 약속했다.
윤경근 재무실장은 "가까운 시일내 CEO(구현모 대표)가 시장 대응과 전략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달 28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대응을 위한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과 관련해 “여력을 최대한 확보해 세출 구조조정을 더 하려고 하지만, 규모가 커지는 부분은 대부분 적자 국채로 충당하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말한바 있다.
이날 주 사업인 이동통신 부문(MNO)의 실적 개선 계획에 대한 질의에 대해선 "지난해 5G 서비스 시작과 함께 설비와 마케팅 비용 투자가 진행됐다"며 "5G 가입자 증가가 관건인데, 불확실성이 증가한 것은 사실"이라고 답변했다.
그러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MNO 투자 효율화로 하반기에 턴어라운드 목표로 하고 있다"고...
홍 부총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3차 추경은 고용 충격 대책이나 금융 대책, 경기 뒷받침 등이 반영되기 때문에 규모가 커질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심재권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추경 재원 관련 질의에 대한 답변이다.
홍 부총리는 '적자 재정도 검토해야 한다'는 심 의원 지적에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재정만...
정세균 국무총리는 1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마스크와 상관없이 개성공단이 열렸으면 하지만 마스크 문제는 공장 문제가 아니라 필터 공급이 부족해 증산을 못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날 통일부 역시 재가동을 원하지만, 원자재 반입, 북한의 반응 등 현실적인 여건상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가 현재 코로나19 사태를 정말로 ‘비상’...
정세균(오른쪽부터 반시계방향으로) 국무총리,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추경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대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