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종로학원이 정부 방안을 고려해 2023학년도 '대학어디가' 대학별 수능 백분위 합격점수(70%컷)을 분석한 결과 의대 모집인원이 50%인 1000명만 늘어나도 합격점수는 2.4점 하락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대학별 의대 모집인원 감축 결과값에 따라 합격선 하락 범위도 달라질 수 있고 고2의 경우 의정 갈등의 여파에 따라 선발 규모가 또 바뀔 수 있다”고...
28일 종로학원이 최근 각 학교 홈페이지에 정시 합격선을 공개한 전국 9개 교대 및 초등교육과(서울교대·전주교대·진주교대·공주교대·광주교대·춘천교대·한국교원대 초등교육·청주교대·부산교대) 합격선을 대학별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전년에 비해 모두 하락했다.
특히 합격자 수능 최저등급을 유일하게 공개한 공주교대의 경우, 일반전형에서 국어...
21일 종로학원이 지난달 28일 치러진 2025학년도 3월 서울시교육청 모의고사 채점결과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와 비교해 이과생이 주로 응시하는 과학탐구 과목 응시 비율은 47.2%에서 44.9%로 줄었다. 같은 기간 문과생이 주로 응시하는 사회탐구 응시 비율은 52.8%에서 55.1%로 2.3%포인트(p) 늘었다.
국어 과목에서도 이과생들이 상대적으로 많이 선택하는 과목인 ‘언어와...
19일 종로학원은 의대 모집 정원이 당초 2000명에서 1000명으로 줄더라도 서울대·연세대·고려대의 이공계 학생 중 61.8%가 의대 지원 가능 점수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는 종로학원이 2024학년도 각 과목의 등급별 대학수학능력시험 점수와 대학별 합격 점수가 공개된 것을 자체 분석해 등수를 따져본 결과다.
현재는 3개 대학 이공계 학생 중 45.4%가 대입...
종로학원 "교대 정원 감축에도 37% 수준 유지할 듯"내신 2.8등급도 수시 합격권…정시 수능은 77.8점
13년 만에 전국 교육대학의 모집정원이 12% 감축된 가운데 올해 입시에서 지방 교대의 지역인재전형 선발이 37%로 확대됐다. 지방 교대 지역인재전형은 수능 3~4등급대도 합격권에 들어 합격선과 경쟁률이 수도권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됐다.
14일...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최근 들어서 가장 혼란스러운 한 해”라면서 “현재 수시 원서 접수가 5개월 남짓 남은 시점에서 고3 학생들의 구체적인 입시 전형 내용이 미확정이고, 내년 입시를 치르는 고2 학생들도 혼란에 빠져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입시 전형이 다각도로 변화하면서 합격선이 크게 바뀔 수 있다는 분석이다.
임 대표는 “무전공 입학이...
종로학원이 31일 내놓은 '비수도권 의약학계열 학년별 진학 유불리 상황 분석 자료'에 따르면, 비수도권 6개 권역(부울경·대구경북·강원·충청·호남·제주권역) 내 학년별 학생 수 대비 의대 정원이 가장 많은 곳은 강원지역으로 나타났다.
강원 지역은 이번 의대 정원 배분에 따라 권역 내 의대 4곳(강원대·연세대 원주·한림대·가톨릭관동대)의 정원이 432명...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킬러문항 배제 2년차인데도 킬러문항에 대한 수험생 입장에서 명확한 정의가 어렵다”며 “현재까지도 2025학년도 전형계획이 대학별로 크게 달라질 수 있는 상황이라 매우 어려운 입시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했다.
실제로 올해 대입은 의대 증원과 무전공 입학 확대와 같은 변수가 많아 최상위권 학생을 가려내는 수능의 '변별력...
24일 종로학원은 비수도권 의대 27개교의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 등을 분석한 결과 지역인재전형의 80% 이상을 수시 전형에서 선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의대 모집정원 확대 전 기준으로 2025학년도 비수도권 27개 의대는 △강원 △대구·경북 △충청 △호남 △부산·울산·경남 △제주 등 총 6개 권역에서 전체 모집 정원(2023명)의 52.9%(1071명)...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상위권 이공계 학생 중 의대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늘어날 수 있고, 이공계 대학생 중 반수를 고려하는 학생도 상당수 나타날 수 있는 규모”라고 평가했다.
이어 “지방권의 경우 의대 모집 정원이 수능 1등급 학생 수를 초과하는 일이 사상 최초로 발생했다”면서 “지방권에서는 1등급 학생이 아니더라도 의대에 진학이 가능할...
종로학원은 지난 7~8일 2025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 1104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설문을 진행한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전체 64.5% 학생이 무전공선발 확대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이 중 문과 학생은 74.2%, 이과 학생은 57.7%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무전공 선발 도입이 필요한 이유로는 ‘대학에서 여러 경험 후 전공을 결정할 수 있어서’...
종로학원 조사에 따르면 올해 연세대·고려대·서강대·한양대 등 4곳의 반도체 계약학과 정시 전형 미등록률은 169.1%에 달했다. 전체 55명 모집 계획을 세웠는데 93명이 합격했음에도 등록하지 않았다. 수시 전형 역시 전체 142명 모집 가운데 158명이 등록하지 않으면서 미등록률이 111.3%로 높았다.
연구개발 인력 수혈이 시급한 배터리 기업들도 서울대·연세대·고려대...
17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3학년도 수능에서 수학 1등급을 받은 수도권 소재 고등학교 3학년생은 627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수도권 12개 의과대학 모집 정원을 전부 합친 993명보다 6.3배 많은 수준이다.
서울만 보면 수학 1등급을 받은 고3은 3284명으로, 서울권 9개 의대 정원(864명)의 3.8배였다. 경기·인천의 경우 수학 1등급 고3이 2993명으로, 경인권 3개...
종로학원이 13일 최근 5년간 서연고 로스쿨 합격자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서연고 로스쿨 합격자 1998명 중 86.4%(1726명)는 이들 대학 학부 졸업생인 것으로 분석됐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20학년도 85.4%(344명) △2021학년도 87.1%(351명) △2022학년도 85.9%(341명) △2023학년도 86.7%(345명) △2024학년도 86.9%(345명)다. 특히 최근 5년간 서울대 로스쿨 전체...
종로학원이 한국교육개발원 교육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23학년도 의대, 치대 등을 포함한 의약계열 신입생 중 만 25세 이상은 796명이었다. 8년 전 의학전문대학원이 학부로 전환된 2015학년도의 219명 대비 3.6배 가량 증가한 것이다.
정부의 의대 증원 확대 추진에 이 같은 의대 쏠림 현상은 더욱 가속화되는 모양새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4학년도 서울대...
29일 종로학원이 분석한 2024학년도 의대 추가모집 경쟁률 자료에 따르면 학교별로 1명씩 총 5명을 모집하는 5개 의대의 추가모집 일반전형에 3093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618대 1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 410.5대 1보다 훨씬 높은 것이다.
대학별로 살펴보면 충남대 의예과에 790명이 몰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건양대 670대 1...
종로엠스쿨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브랜드학원 부문에서 지난해까지 13년 연속 1위에 선정됐고 2008년부터 주거 단지 내 입주민을 위한 교육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입주민 교육 특화 서비스를 하게 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은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내 어린이집이 있을 뿐 아니라 삼가초 병설 유치원...
25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4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추가합격자 등록을 마치고도 선발되지 않은 인원은 총 1만3148명이다. 이 가운데 88.2%(1만1595명)는 지방권 대학(13개교)에서 발생했다.
특히 학령인구 감소세가 가속화하면서 서울 지역 대학 31곳도 정원 618명(4.7%)을 뽑지 못했다. 경인권 대학 35곳 역시 935(7.1%)명의 정원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다....
21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서울대는 2024학년도 정시 모집에서 자연계열 769명을 모집했지만 이 중 21.3%인 164명이 미등록했다. 지난해 서울대 자연계열 미등록 인원이 88명(12.2%)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올해 2배 가까이 늘어난 셈이다.
올해 처음으로 선발한 첨단융합학부의 경우 73명 모집에 12명(16.4%)이 미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컴퓨터공학부는 일반전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