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바이오는 10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생명과학단지에서 보툴리눔톡신 전용 생산시설인 오송공장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정진 종근당바이오 대표를 비롯해 충북도청, 청주시청,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협회 등 제약업계 관계자 약 40여명이 참석했다.
발표에 따르면 종근당바이오 오송공장은 보툴리눔톡신 전용...
cGMP 수준의 최첨단 제조ㆍ품질 시스템 구축…연간 600만 바이알 생산 가능출처 명확한 균주로 보툴리눔톡신 A타입 자체 개발…동물성 원료 미사용
종근당바이오는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생명과학단지에서 보툴리눔톡신 전용 생산시설인 오송공장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종근당바이오 이정진 대표를 비롯해 충북도청...
위원장은 김영주 종근당 대표이사 사장이 맡는다.
이날 오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1차 회의에서는 바이오헬스 산업 연구ㆍ개발(R&D)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한 지원정책 발굴과 미래 전략 공동 수립에 주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영주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글로벌 혁신신약 창출 지원을 위한 5조 원 이상의 민관 합동 메가펀드 조성을 제언했다....
종근당 관계자는 “CKD-702는 약물의 우수성과 개발 가능성을 인정받아 전임상 단계부터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의 지원을 받았다”며 “종근당 최초의 바이오 신약으로 CKD-702가 기존 항암제의 내성 발생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글로벌 신약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가신약개발사업은 제약기업과 학·연·병의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으로 신약개발...
종근당 관계자는 “CKD-702는 약물의 우수성과 개발 가능성을 인정받아 전임상 단계부터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의 지원을 받았다”며 “종근당 최초의 바이오 신약으로 CKD-702가 기존 항암제의 내성 발생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글로벌 혁신신약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가신약개발사업은 제약기업과 학·연·병의 오픈 이노베이션...
임상 3상 단계에 들어간 약은 종근당 '나파벨탄'과 신풍제약 '피라맥스', 대웅제약 '코비블록' 등이다. 그러나 모두 임상 2상에서 유효성 입증에 실패한 바 있어 성공 여부는 불투명하다.
이밖에 동화약품, 진원생명과학, 크리스탈지노믹스, 강스템바이오텍, 제넨셀, 압타바이오, 대원제약, 현대바이오사이언스, 일동제약 등 다수의 제약·바이오기업이 임상을 진행...
종근당바이오는 반려동물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라비벳’을 반려동물 유산균 최초로 카카오 정기 구독 플랫폼 ‘구독ON’에 입점, 정기 구독 서비스를 제공키로했다.
밀키트 기업 마이셰프는 유료 멤버십 구독 서비스 ‘세이브 클럽’을 최근 론칭하고 기존 구독서비스에 할인 쿠폰와 무료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정식품은 두유 업계 최초로 타...
분기 최고 영업이익률 기록
눈여겨볼 점 : 광고 매체 발전에 따른 디지털 광고시장 성장, 티딜 성장 기조 유지, 어드레서블 TV광고 상용화
위험 요인 : 경기 둔화
윤창배 KB증권
◇종근당
2022년, 본업도 회복하고 임상도 재개된다
강한 영업력이 상업성 좋은 상품을 만난 시너지 효과
신약 파이프라인 임상 재개, 2022년 다시 밟는 액셀
오승택 케이프증권
◇비올...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국내 바이오 제약업체의 초고속 성장으로 3분기 만에 누적 매출 1조 원을 달성한 업체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지난해 5곳이던 3분기 누적 1조 클럽은 올해 6곳으로 늘었다. 매출 3조 클럽 탄생도 목전에 두고 있다.
26일 이투데이 취재결과 제약 바이오 업체 중 올해 3분기 누적 매출 1조 원을 넘긴 곳은 지난해보다 1곳 더 늘어난...
한국코러스와 지엘라파를 주축으로 구성된 이 컨소시엄에는 이수앱지스, 보령바이오파마, 종근당바이오, 큐라티스, 제테마 등이 속해 있다. 공개한 예정 생산 물량은 5억 도즈 규모다.
한국코러스 관계자는 "우선 연내 750만 도즈가 해외 공급될 예정"이라며 "상업생산이 순조로운 만큼 이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훨씬 많은 물량의 수출을 기대한다"고...
바이오기업의 급성장 속에서 전통 제약사는 자칫 소외되는 것처럼 보였으나, 뚝심 있는 R&D 투자에 힘입어 하나둘 열매를 맺을 전망이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제출된 상위 5개(빅5) 제약사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모두 올해 3분기까지 1000억 원이 넘는 R&D 비용으로 지출했다. 이들 제약사는 매출 대비 평균 12%를 R&D에 투자한 것으로...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프로바이오틱스 바람을 일으킨 '락토핏'의 원료를 공급하는 종근당바이오는 반려동물 전용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라비벳'을 론칭했다.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식품 등급 원료를 사용하고, 인체용을 함께 제조하는 곳에서 만든 점이 특징이다.
반려동물 건강기능식품은 현재 약 1300억 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동건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최근 공개된 EC의 10대 잠재적 코로나19 치료제 리스트에서 ‘렉키로나’가 제외된 점과 비르 바이오테크(Vir Biotech)과 리제네론-로슈 등 경쟁사들이 EU 국가들과 공급계약을 체결한 점은 변수”라고 전망했다.
한편 국내에서는 종근당이 주사제 치료제 ‘나파벨탄’을 개발 중이며, 신풍제약과 대웅제약, 대원제약, 아미코젠파마...
이에 따라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 중인 국내 제약 바이오 업체들의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다. 경구용 치료제 분야에선 아직 임상 3상을 마친 업체도 없는 만큼 후발주자로 뒤처지면서 시장을 뺏길 우려도 있기 때문이다.
◇ 화이자 경구용 치료제 중증 확률 89% 감소
1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제약사 머크앤컴퍼니(MSD)의 경구용 항바이러스...
하지만 지난해 종합 ‘B+’ 등급을 받았던 일동홀딩스와 한독, 동아에스티, 동아쏘시오홀딩스,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이 ‘A’로 올라섰다. 한미사이언스와 종근당, 에스티팜은 ‘B’에서 ‘A’로 두 단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중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평가에서 사회적책임경영 부문은 ‘A+’, 환경경영과 지배구조 부문은 A등급을 받아 지난해 ‘B...
이밖에 일본 시오노기, 이스라엘 레드힐 바이오파마 등 각국의 제약사들이 먹는 치료제 개발에 뛰어들었다.
국내에서는 종근당 '나파벨탄'과 신풍제약 '피라맥스', 대웅제약 '코비블록'이 임상 3상을 진행 중이지만, 모두 임상 2상에서 유효성 입증에 실패한 바 있어 성공 여부는 아직 불투명하다. 이밖에 동화약품, 진원생명과학, 크리스탈지노믹스...
역설적으로 글로벌 제약회사의 치료제 개발 속도가 빨라질수록 국내 제약바이오업계의 치료제 개발 기대감은 줄어드는 모양새다. ‘국산 1호 코로나19 치료제’라는 타이틀을 안은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는 조건부 허가 이후 정식 품목허가까지 받았지만, 머크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의 긴급사용승인 가능성이 커지면서 렉키로나에 대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위탁생산한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국내 도입 시점에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GMP(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실태조사 등 일련의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8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위탁생산 공장에 대해 GMP 실사를...
다만 경구용 치료제는 매일 투약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는 만큼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는 1~3개월에 한 번 맞아 편리한 데다 병원을 방문해 투약해야 하는 제제 특성상 오남용과 부작용 위험이 적은 ‘주사형 탈모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웅제약은 탈모 치료 장기지속형 주사제 ‘IVL3001’의 임상 1상을 호주에서 시작한다. ‘IVL3001’은 경구용 탈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