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하는 남자들’ 백일섭이 졸혼 후 긍정적인 요소로 달라진 얼굴을 꼽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1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서 졸혼 후 혼자 살림하는 법을 공개한 백일섭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백일섭은 졸혼 후 가장 달라진 점을 묻는 질문을 받고 "같이 살 때는 미움이 많아서 얼굴 필 날이 없었다"라며 미움이란 게 없어지니까...
'살림하는 남자들' 백일섭이 졸혼 사실을 고백한 가운데, 아들, 이란성 쌍둥이 손자를 공개해 눈길을 샀다.
22일 방송된 KBS2TV '살림하는 남자들(이하 살림남)'에서는 1년 여전부터 가족과 떨어져 홀로 지내고 있다는 백일섭의 일상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백일섭은 혼자 식사를 해결하고, 능숙하게 청소를 하는 등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청소를 다 마치고 쉬는...
연기자 백일섭이 ‘살림하는 남자2’를 통해 졸혼한 사실을 인정했다.
백일섭이 2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2'에서 "아내와 만난지 오래됐고 1년이 넘었다"며 "집에서 나온지 16개월이 됐다"고 말했다.
백일섭은 이어 "같이 살아도 서로 예의 지켜가면서 정답게 살면 같이 사는 게 좋지. 그런데 어쩔 수 없이 나는 그럴 수 없는데...
결혼을 졸업한다는 뜻의 ‘졸혼’이 요즘 화제다. 혼인 관계를 유지하지만 부부가 서로의 삶에 간섭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살아간다는 개념이다. 작년에 일본의 유명한 코미디언이 텔레비전에 출연해 “졸혼을 졸업하려고 한다. 아내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절감했다”고 말하면서 졸혼이 떠올랐다. 최근 졸혼이 ‘또 다른 이혼인가, 새로운 결혼인가’로 우리나라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