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팔 조카
4조원대 다단계 사기사건을 저지른 조희팔(58)의 중국 밀항에 중추 역할을 한 조희팔의 조카 유모(46)씨가 사망했다. 사망 원인을 조사한 경찰은 결과 약물 중독으로 추정한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은 유씨 시신에 외관상 타살 흔적이 나오지 않음에 따라 예비 부검을 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유씨의 위에서는 소화되지 않은 알갱이 형태의...
조희팔 조카 사망, 희대의 사기범 근황은? "필리핀 망고 농장 인수"
희대의 사기범 조희팔(58)의 생사 여부를 규명하는 데 핵심 인물 중 한 명으로 꼽혀온 조카 유모(46)씨가 20일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대구시 동구 효목동의 한 사무실에서 조희팔의 조카 유씨가 책상 의자에 앉은 채 숨져 있는 것을 지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유씨는 지난 10일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조희팔이 사망했다고 인터뷰한 바 있다. 그는 조희팔의 타살을 암시하며 "내연녀와 김사장이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또 "천만원 정도 주고 죽은 사람을 살려가지고 신분증을 만들었다"라는 말도 했다.
유씨는 조희팔 최측근 중 한 사람이다. 다단계 피해자들은 그가 조희팔의 생사 여부...
그는 2011년 12월 급성 심근경색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확인되지는 않았다. 경찰은 조씨 사망 근거로 사망진단서, 화장증, 장례식 동영상 등을 제시했으나 DNA 확인 등은 이뤄지지 않았다.
반대로 검찰은 최근 조희팔이 살아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재수사에 나선 상황이다.
이날 강신명 경찰청장은 서대문구 본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희팔이 사망했다고 볼만한 과학적 증거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강 청장은 "외국에서 작성된 사망진단서, 시신화장증 등으로 (사망 사실을) 선언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2012년 5월 조씨가 사망했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서는 "현실적으로 조희팔이...
먼저 조희팔 사망설이 재조명되고 있다. 앞서 조희팔은 위장 사망설이 나돌기도 했다. 경찰은 조희팔이 2011년 12월 중국에서 급성 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고 2012년 5월 공식 발표했다. 그러나 조씨가 사망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는 의혹 제기가 잇따랐다. 유족이 찍었다는 동영상과 중국 당국이 발행한 사망진단서가 사망 근거의 전부였기 때문이다.
조희팔의...
경찰 역시 중국에서 도피생활을 하던 조희팔이 급성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고 발표하고 장례 동영상과 사망 서류를 근거로 조희팔의 사망을 단정 지었다. 그러나 그의 죽음에 대한 의혹도 끊이지 않았다.
이날 방송에 등장한 몽타주 전문가는 조희팔의 사진을 두고 “시신과 생존 모습이 거의 동일인물 가능성이 90% 이상이다. 눈·코·입 비율이 일치하지만 눈과...
경찰 역시 중국에서 도피생활을 하던 조희팔이 급성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고 발표하고 장례 동영상과 사망 서류를 근거로 조희팔의 사망을 단정 지었지만 의혹이 끊이지 않았다.
이날 표창원 박사는 조희팔의 죽음과 관련된 여러 의혹을 파헤치면서도 “조희팔이 숨진 게 맞다면, 그가 더이상 도피생활을 계속하기 어려운 상황과 여건이 조성되면서 꼬리를 잡힐...
경찰 역시 중국에서 도피생활을 하던 조희팔이 급성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고 발표하고 장례 동영상과 사망 서류를 근거로 조희팔의 사망을 단정 지었지만 의혹이 끊이지 않았다.
한편 지난 10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조희팔의 사망에 대한 의혹을 파헤치며 그가 살아있다는 정황들을 제시해 향후 추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0일 방송된 SBS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희대의 사기꾼 조희팔의 죽음을 둘러싼 의문의 진상을 중국 현지에서 추적하고, 조희팔의 사망에 대한 미스터리를 풀어내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희팔의 사진을 본 몽타주 전문가는 “시신과 생존 모습이 거의 동일인물 가능성이 90% 이상이다. 눈·코·입 비율이 일치하지만 눈과 이마, 귀가 보이지 않아...
그러나 피해자들은 조희팔이 사망을 자작으로 꾸몄거나, 정부기관의 비호를 받고 있다는 '음모론'등을 제기하며 발표를 믿지 않았다. 이후 실제 중국에서 조희팔을 봤다는 목격자들의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날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수소문 끝에 조희팔의 아들을 직접 만났다.
조희팔의 아들은 "(아버지 조희팔을) 봤다고 하는 사람들은 자리...
당시 수사당국은 조희팔이 중국에서 급성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는 발표로 그에 대한 수사를 종결했다.
그러나 피해자들은 조희팔이 사망을 자작으로 꾸몄거나, 정부기관의 비호를 받고 있다는 '음모론'등을 제기하며 발표를 믿지 않았다. 이후 실제 중국에서 조희팔을 봤다는 목격자들의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조희팔은 회원이 가입하면 돈을 받아 먼저 가입한 회원에게 이자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운영했다.
조희팔은 중국에서 가명을 쓰고 조선족으로 신분을 완전히 위조해 살던 중 2011년 12월 급성 심근경색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것이 알고 싶다' 조희팔 은닉재산 660억원…현재 어떻게 됐나?
씨가 지난해 12월 중국에서 급성 심근경색으로 사망했으며, 같은 달 국내로 유골이 화장되어 이송된 사실을 확인하였다"고 발표해 일단락 되는 듯 했다.
그러나 조희팔의 목격담이 중국 곳곳에서 나오고 있어 사망 조차도 사기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범죄심리전문가 표창원과 함께 조희팔 사건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
'그것이 알고싶다' 조희팔 장례식 사진 검증, 표창원 직접 관 속에 "답답한 느낌 없다"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이 희대의 사기범 조희팔 사망의 미스터리를 다룬다.
10일 방송 예정인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선 범죄심리전문가 표창원과 제작진이 함께 조희팔 사망의 실체에 대해 조사한다.
공개된 예고편 속에서 제작진은 '조희팔이 100% 살아있다'고...
특히 중국 곳곳에서 조희팔의 목격담이 전해지고 있다. 2년전 산둥성 웨이하이에서 휠체어를 탄 조희팔을 봤다는 제보부터, 2011년 12월19일 사망한 조희팔이 사망 이후에도 골프를 쳤다는 기록이 있다.
희대의 사기범 조희팔 사망의 진실은 무엇일까.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이 내놓은 결론은 오후 11시10분 방영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소송에는 1만 6천여 명이 원고와 피고로 참가하고 있다.
한편 조희팔은 의료기기 대여업 등으로 고수익을 낸다며 2004년부터 5년 동안 4만∼5만 명의 투자자를 끌어모아 4조 원가량을 가로챈 뒤 2008년 12월 중국으로 밀항해 도주했다.
그는 2011년 12월 급성 심근경색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확인되지는 않았다.
조희팔은 의료기기 대여업 등으로 고수익을 낸다며 2004년부터 5년 동안 4만∼5만 명의 투자자를 끌어모아 4조 원가량을 가로챈 뒤 2008년 12월 중국으로 밀항해 도주했다. 이후 2011년 12월 급성 심근경색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확인되지는 않았다.
1심 재판부는 지난달 조씨 측근 인물 11명에게 징역 1년6개월∼12년형을 선고했다.
지금까지 1200억 원대의 조씨 은닉재산을 확인한 검찰은 현재 추징보전 절차를 진행 중이다.
조희팔은 의료기기 대여업 등으로 고수익을 낸다며 2004년부터 5년 간 4만여명의 투자자를 끌어모아 4조 원가량을 가로챈 뒤 2008년 12월 중국으로 밀항해 도주했다. 그는 2011년 12월 급성 심근경색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확인된 바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