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고식에서 김용우 육군참모총장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영훈 경호처장, 조현옥 인사수석 등 국방부 관계자와 청와대 참모진이 배석했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이날 제주도에서 서태평양 해군심포지엄 기조연설이 있어서 불참했다.
문 대통령은 진급 및 보직신고를 받고 박 합참의장과 황 사령관이 들고 있던 삼정검에 각각 수치를 수여했다. 삼정검은 처음...
이날 수여식에는 문 대통령 외에도 임종석 비서실장, 조국 민정수석, 조현옥 인사수석 등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임명장을 수여한 뒤 유 헌재소장과 악수를 했고, 유 헌재소장의 부인인 민예홍씨에게도 꽃다발을 전달했다.
문 대통령은 또 이 자리에서 이석태 신임 헌법재판관과 이은애 신임 헌법재판관에게도 임명장을 줬다.
다만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는...
8억270만 원의 재산을 신고한 조현옥 인사수석 역시 본인 소유의 서울 강서구 가양동 아파트(49.50㎡, 3억2000만 원)와 배우자 소유의 전북 익산시 황등면 황등리 소재 단독주택(건물 19.90㎡, 3500만 원) 등 2채를 보유하고 있다. 또 조 수석은 서울 중구 중림동에 아파트(49.50㎡)의 전세권(2억5000만 원)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서울시 근무 때부터...
이날 수여식에는 임종석 비서실장, 조국 민정수석, 조현옥 인사수석, 박수현 대변인, 김형연 법무비서관이 함께했다.
수여식 후 문 대통령은 수여자와 함께 본관 접견실에서 인왕실로 이동해 세 사람과 환담을 했다.
한편 역대 대법원장과 대법관들은 임기를 마치면 대통령으로부터 훈장을 받았다.
청와대 핵심 인사라인인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조국 민정·조현옥 인사수석에 대한 책임론까지 불거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청와대가 박 후보자 임명을 강행한다면 당·청 간 엇박자에 대한 지적이 나올 수밖에 없다. 문제의 박 후보자를 두고서는 ‘코드 인사’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박 후보자와 문미옥 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은 포항공대 1기다. 정치권에는 문...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본인과 배우자 공동명의의 5억6000만원 상당 아파트와 4억4000만원의 본인 명의 아파트 등 2채를 신고했고, 조현옥 인사수석은 서울 강서구에 3억2000만원의 본인 명의의 아파트 1채와 배우자 명의의 전북 익산 3500만원 상당 단독주택 1채씩을 신고했다.
이 밖에 이정도 총무비서관과 한병도 정무비서관이 주택 2채를...
야당은 조국 수석 대신 조현옥 인사수석과 임종석 비서실장을 향해 문재인 대통령의 인사가 ‘코드인사’라고 질타했다. 특히 최근 지명된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와 이유정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향해선 정파성을 이유로 ‘즉각 철회’를 요구했고, ‘살충제 계란’ 파동과 관련해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의 해임을 압박했다.
청와대 소통 방식도 도마 위에...
일각에서는 임명 논란이 길어진다면 조국 민정수석과 조현옥 인사수석 등 청와대 인사검증 라인에 비판 여론의 칼끝이 향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남은 장관 청문회에 미칠 여파도 관심이다. 당장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리는 인사청문회를 통과해 ‘현역 불패’ 신화 공식을 이어갈지에 주목된다. 한때 보이콧 방침을 밝힌...
한편 민경욱 의원은 20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회의가 소집된 이유는 문재인 정부의 불량인사”라며 “조국 민정수석, 조현옥 인사수석, 임종석 비서실장은 반드시 출석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민경욱 의원은 책상을 치고 반말을 하며 역정을 내는 모습을 보였다. 민경욱 의원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낸 이는 해당 발언을 보고 문자를...
이번 인사추천위는 대통령 비서실 자체 훈령 39조에 근거해 마련된 것으로 임 비서실장이 위원장을 맡고 조현옥 인사수석이 간사를 맡아 진행한다. 또 장하성 정책실장, 정의용 안보실장, 전병헌 정무수석, 조국 민정수석,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윤건영 국정상황실장, 이정도 총무비서관 등이 위원으로 활동한다. 인사추천위는 검증 대상을 기존의 단수 두 배에서 최소한 세...
그는 “그러나 여당인 민주당은 보편, 타당한 요구에도 응하지 않는다”며 “우원식 민주당 원내대표는 (운영위원장 임기가) 국회법상 2년이 보장돼 있음에도 ‘여당이 맡는 게 관례’라며 즉각 넘길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당은 국회 운영위원장을 넘겨받아 조국·조현옥 수석을 앞장서서 보호하려한다”고 비판했다.
자유한국당은 이날 오후 운영위원회를 열고 조국 민정수석·조현옥 인사수석을 출석시켜 청와대 인사 실패를 따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캐스팅보트’를 쥔 국민의당은 청와대 인사검증시스템 자체에 대한 문제까지 제기하면서 전선을 확대하고 있다.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이날 MBC 라디오에 나와 “두 수석에게 인사 실패의 책임을 묻고 안 묻고는 나중의...
야(野) 3당은 20일 오후 2시 국회 운영위원회를 열어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과 조현옥 인사수석 소환을 논의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보다 앞서 운영위 소속 의원들을 소집해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야당 위원 합의로 조 민정수석 소환이 결정을 강행하면 청와대와 야당 간 갈등은 국지전에서 전면전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는...
이는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과 조현옥 인사수석을 상대로 인사 검증의 책임을 물어 국회에 소환하는 계획을 강행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또 정 원내대표는 “우리가 인사청문회 자체를 하지 않겠다는 것은 아니다”라며 인사청문회에는 참석해 검증공세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앞서 바른정당은 이날 오전 의원총회를 열고 청와대의 강 장관 임명 대응책을...
국민의당 이용호 정책위의장 역시 “운영위 소집을 요구해 두 수석(조국 민정수석·조현옥 인사수석)을 불러 책임을 따질 것”이라고 청와대를 압박했다.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도 “조속한 시일 내에 운영위를 소집해 두 수석을 출석시켜 인사 검증 실패를 추궁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회 운영위 소집은 다른 상임위 가동과 연계될 수 있다는 점에서 6월...
주호영 바른정당 대표 권한대행(원내대표)도 “조속한 시일 내에 운영위를 열어 조국 수석과 조현옥 수석을 출석시켜 인사검증 실패 책임을 추궁하겠다”고 주장했다.
이용호 국민의당 정책위의장도 “인사검증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조국 수석과 조현옥 수석은 사퇴해야 한다”며 “이와 관련한 책임을 운영위에서 따지겠다”고 밝혀 야 3당이 운영위 소집에 뜻을...
자유한국당은 19일 청와대 인사 검증 문제를 지적하면서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과 조현옥 인사수석을 국회에 소환해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정우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국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조국 민정수석과 조현옥 인사수석에게 인사 ‘참사’를 반드시 물어 따질 것”이라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전날 문재인...
인사청문회 등 앞으로 국회 관련 현안에 대해 원활한 협조는 대단히 어려울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압박했다.
그러면서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의 각종 의혹을 거론한 뒤 “부실인사, 부실검증의 책임자인 청와대 조현옥 인사수석과 조국 민정수석의 책임도 야 3당에서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며 문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했다.
국민의당 이용호 정책위의장은 18일 안경환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신상 논란 끝에 사퇴한 것과 관련해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과 조현옥 인사수석이 인사검증 총체적 부실의 책임을 지고 사퇴하라”고 청와대를 압박했다.
이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문재인 대통령은 인사 5대원칙을 지키지 못하고 흠결 있는 후보자를 지명한 것에 대해 국민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