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사모펀드 KCGI, 반도건설로 구성된 ‘반(反) 조원태 연합’(3자 연합)이 한진칼 주주총회를 앞두고 낸 의결권 행사 허용 가처분 신청 2건이 모두 기각됐다. 이에 따라 반도건설은 지분 8.2% 중에서 5%에 해당하는 의결권만 행사할 수 있게 됐다. 또 대한항공 자가보험과 사우회 등은 지분 3.79%에 대한 의결권 행사가 가능해졌다....
이어 " ‘땅콩회항’으로 한진그룹을 위기의 풍랑 속으로 몰아넣은 조현아 전 부사장, 전형적인 투기 세력인 강성부 대표, 업종과 상관없는 투자로 ‘명예회장’까지 요구하는 권홍사 회장 등 3자 야합세력이 한진그룹을 뒤 흔들고 있다"면서 주주들의 현명한 선택을 독려했다.
한진그룹은 끝으로 "30년 이상의 풍부한 경험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이어 " ‘땅콩회항’으로 한진그룹을 위기의 풍랑 속으로 몰아넣은 조현아 전 부사장, 수익 극대화를 위해 명분도 내팽개쳐버리는 전형적인 투기 세력인 강성부 대표, 업종과 상관없는 투자로 ‘명예회장’까지 요구하는 권홍사 회장 등 3자 야합세력이 한진그룹을 뒤 흔들고 있다"면서 주주들의 현명한 선택을 독려했다.
한진그룹은 끝으로 "30년...
조현아 전 대항항공 부사장,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 반도건설의 '3자 연합'은 이에 반대하며 새로운 이사진을 선임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필로시스헬스케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제품(Gmate COVID-19)의 말레이시아 수출계약과 관련해 계약금을 수령했다는 소식에 거래제한폭까지 올랐다. 이번 수령한 금액은 30만 달러로 1차년도...
27일 주총을 개최하는 한진칼은 남매간의 경영권 분쟁을 겪고 있는데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KCGI, 반도건설로 구성된 3자 연합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을 반대하고 있다. 또 자체적으로 7명의 이사 후보를 추천해 주총에서 표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주요 의결권 자문사들은 조원태 회장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다. 국민연금 의결권 자문사인...
연합 측은 한진그룹이 엉뚱하게 KCGI와 조현아 전 부사장, 반도건설을 공격하며 주주연합이 추구하는 '한진그룹의 투명경영 및 주주가치 제고'를 저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3자 연합은 "상호출자제한집단인 국내 10위권의 그룹이면서 조원태 주주가 불과 6.52%를 소유하고 있는 한진그룹의 지배구조에서는 다른 주주들의 견제와 투명경영이 필수...
한진그룹의 명운이 달린 한진칼 주주총회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조원태 회장 측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KCGI·반도건설로 구성된 '3자연합'의 공방이 또 다시 이어지고 있다.
한진그룹 측은 3자 연합이 그동안 주장해 온 내용 중 사실과 다른 8가지를 조목조목 따졌으며, KCGI도 최근 한진칼이 지적한 3자 연합의 자본시장법 위반 내용에...
조원태 회장과 3자 주주연합(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KCGI, 반도건설)의 싸움이 지속되고 있지만 지배구조 개선에 대한 기대에 투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27일 한진칼 주주총회에서 사업 협력관계와 국내외 의결권 자문기관의 의견을 고려해 의결권 행사를 결정할 예정이다. 지난해 말 카카오는 대한항공과...
이어 “당시 조원태 회장과 조현아 전 부사장은 모두 대한항공의 등기이사로 리베이트 수수 행위에 직ㆍ간접적으로 관여했다고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리베이트 의혹은 채 의원이 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제기했다.
이후 한진그룹 경영권을 두고 조원태 회장과 대립하는 조현아 전 부사장과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 반도건설로 구성된 ‘3자...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 반도건설 등 3자 연합이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의 객관성에 문제를 제기했다.
3자 연합은 20일 '국민연금 등 한진칼 투자자들에게 드리는 말씀'을 통해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 중 한 명인 허희영 위원의 이해 상충에 대한 깊은 우려와 함께 주의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허...
한진그룹이 조원태 회장과 경영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 반도건설 등 3자 연합의 8가지 주장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다.
한진그룹은 20일 “3자 연합은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 당기순이익 적자 누적이 대한항공은 1조7400억 원, 한진칼은 3500억 원이라고 주장한다”며 “항공사는 항공기 기재보유...
KCGI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반도건설과 한진칼 주식 공동보유 계약을 통해 3자 연합을 구성, 조 회장과 경영권을 두고 대립하고 있다.
KCGI는 고발 이유로 "최근 한진칼이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 과정에서 일부 주주들에게 상품권 등을 제공하며 조 회장 측에 유리한 의결권 행사를 독려해온 사실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최근 정치권에서 제기되고 있는 에어버스 리베이트 의혹과 관련해 어떤 불법적인 의사결정에도 관여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조 전 부사장은 18일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원을 통해 낸 입장문을 통해 "이번과 같은 항공기 구매 리베이트 건은, 있어서는 안 될 부끄러운 일"이라며 "대한항공 및 한진그룹을 살리기...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 반도건설 등 3자 연합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한진칼 사내이사 재선임에 찬성 권고를 낸 일부 의결권 자문사들의 의견이 객관성에 결여됐다고 지적했다.
3자 연합은 18일 입장문을 통해 "ISS 등 일부 의결권 자문사들이 한진칼 정기 주주총회 안건에 대해 제시한 의견은 스스로의 가이드라인을...
조현아 전 대항항공 부사장, 강성부 KCGI 대표, 권홍사 반도그룹 회장 등 3자 연합의 주주들이 다시 한번 향후 한진그룹 경영에 절대 참여하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다.
3자 연합은 17일 입장문을 통해 “3자 연합의 주주들이 향후 경영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여러 차례 명확히 한 바 있음을 잘 알고 있고, 그런 약속의 진정성을 믿는다”고 말했다.
이는 권 회장이...
한진칼은 16일 금융감독원 기업공시국(지분공시심사팀)에 KCGI, 반도건설, 조현아 전 부사장으로 이뤄진 3자 주주연합의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에 대해 철저한 조사와 엄정한 처분을 요구하는 조사요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한진칼이 지적한 3자 주주연합의 자본시장법 위반 내용은 △허위공시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 △경영권 투자 △임원·주요주주 규제...
이에 한진그룹 측은 금융감독원에 반도건설의 허위 공시 등에 대한 조사 요청서를 제출했다.
한편, 3자 연합은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6.49%), KCGI(17.84%), 반도건설 계열사들(13.30%)을 더해 37.63%의 지분을 확보 중이다. 여기에 KCGI가 지난주 0.5%가량의 한진칼 지분을 추가 매집한 데 이어 반도건설도 0.7%가량을 추가 매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원태 회장 측에는 과거 경영성과 악화에 대한 책임소재 규명 및 기존 전문경영진 교체 의사에 대해, 주주연합 측에는 조현아 전 부사장의 경영 참여 우려에 대한 입장에 대해 질의했다.
재무구조 개선방안과 관련해 양측 모두 과도한 부채 규모 개선을 위해 유휴자산(비수익성 자산) 매각에는 동일한 입장이었다.
다만 주주연합 측은 고수익성 부가 매출 확대를 위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 반도건설 등 3자 연합이 제안한 이사진 후보군에서는, 김신배 포스코 이사회 의장에 대해 "과거 타사 경영 및 사외이사 경험이 도움될 것"이라며 찬성 의견을 냈다.
다만 김 의장을 제외한 나머지 후보 6명(배경태, 함철호, 서윤석, 여은정, 이형석, 구본주)에 대해서는 반대 권고를 한다.
앞서 국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주축이 된 '3자 연합'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에 대해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3자 연합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조원태 한진칼 사내이사 후보는 의결권 자문기관과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가 이사 결격사유로 보는 사항 대부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조 후보는 공정거래위원회 고발, 근로기준법 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