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자 연합' 이번에는 조원태 비판 "총체적으로 실패한 경영자"

입력 2020-03-13 18: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진빌딩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진빌딩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주축이 된 '3자 연합'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에 대해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3자 연합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조원태 한진칼 사내이사 후보는 의결권 자문기관과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가 이사 결격사유로 보는 사항 대부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조 후보는 공정거래위원회 고발, 근로기준법 위반, 부정입학 등 개인 일탈이 끊이지 않았으며 누적된 한진칼 적자, 부채비율 폭등, 신용등급 하락 등 총체적으로 실패한 경영자"라고 덧붙였다.

3자 연합은 또 "한진칼이 추천한 사외이사 후보 5명은 전문성을 갖췄는지, 경영 담당 임원들을 독립적으로 감시하고 제어할 인사들인지 의문"이라며 "이 후보들은 조 후보 체제 하에서 독립적 판단을 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진칼의 의사회 결의 관련해서도 지적했다. 3자 연합은 "이사회 의장을 이사회 결의로 정한다고만 돼 있을 뿐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분리하도록 보장하고 있지 않다"며 "언제든 이사회 결의로 동일 인물을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으로 정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한진칼은 기존 내부거래위원회를 거버넌스위원회로 확대 개편하고 보상위원회를 신설했다고 설명하지만, 이 역시 ‘이사회 결의로 설치할 수 있다’고 해 정관상 보장되지 않은 것"이라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집 보여주면 돈 내라"⋯공인중개사 '임장비' 법적 근거 논란
  • 뉴욕증시, 유가·국채금리 급등에 하락…브렌트유, 100달러 돌파
  • 애플 폴더블폰 '아이폰 듀오' 실물 모습
  • 이강인 선발 아틀레티코, 리버풀에 역전패…챔스 리그페이즈 경기 결과
  • 베선트 ‘3배 바이백’도 안 먹혔다⋯美 10년물 금리 3년 만에 최고
  • 올해 국산 신약 3개째…한미·셀비온까지 ‘5개’ 채울까
  • 코인거래소에 1조 베팅한 증권가…디지털자산 ‘혈맹지도’ 완성 [증권가 코인 전쟁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09:0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466,000
    • +0.01%
    • 이더리움
    • 3,357,000
    • -0.47%
    • 비트코인 캐시
    • 342,700
    • -2.42%
    • 리플
    • 1,896
    • -1.4%
    • 솔라나
    • 138,100
    • -1.57%
    • 에이다
    • 289
    • -3.34%
    • 트론
    • 461
    • +0.22%
    • 스텔라루멘
    • 246
    • -3.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940
    • -4.86%
    • 체인링크
    • 16,030
    • -5.71%
    • 샌드박스
    • 50.03
    • -4.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