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한일·일한협력위원회 합동회의에서 조현동 외교부 제1차관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한일관계는 지난 몇 년간 가장 어렵고 깊은 질곡에 빠져있었으나, 최근 들어 뚜렷하게 개선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한국과 일본은 안보, 경제를 포함한 모든 분야에서 협력을 필요로 하는...
공항 환송 행사에는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과 이진복 정무수석,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조현동 외교부 1차관,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이 나왔다.
윤 대통령은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대통령 초청으로 14~17일 UAE를 국빈 방문해 정상회담을 갖고, 원전 수출의 상징인 바라카 원전을 방문할 계획이다. UAE 파병부대인 아크부대도 방문할 예정이다....
조현동 외교부 1차관은 이 자리에서 “차라리 현금화가 되게 내버려 두라는 말씀도 있었지만 지난 정부도 대통령께서 현금화가 바람직하지 않고 외교적 해결이 우선이라고 말씀하셨다. 이웃 간 바람직하지 않은 상황을 손 놓고 두고 만 볼 수 없었다”고 했다.
결국 일본기업이 아닌 ‘우리 돈’으로 판결금을 지급한다는 것이다. 정부는 일본 기업에 재원 조성 기여를...
이외에도 공항에는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과 이진복 정무수석, 이 장관과 조현동 외교부 1차관 등이 나왔다. 윤 대통령은 이들에게도 "수고하셨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11∼13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에 참석했고, 15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조현동 외교부 1차관도 오전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의 통화에서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양 차관은 안보리 차원의 대응 등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긴밀히 공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아소 다로 전 일본 총리와 조찬 회동을 마치고 나오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독자 대북 제재를 추가로 고려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날 오전 도쿄 이쿠라공관에서 열린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에는 조현동 외교부 1차관과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 모리 다케오(森健良)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이 참석했다.
조 차관은 협의회가 끝난 뒤 공동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공세적인 핵 무력 정책을 채택하고 핵무기 사용 위협을 높여가는 상황에서 3국은 긴밀한 공조를 지속하기로 합의했다...
윤 대통령은 윤 대사를 비롯해 류제승 주아랍에미리트(UEA)대사, 여승배 주말레이시아대사, 금창록 주스위스대사 등 4명에게 신임장을 수여했다.
수여식에는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최상목 경제수석, 김은혜 홍보수석,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조현동 외교1차관 등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신임장을 수여와 기념촬영을 한 뒤 참석자들과 집무실로 이동해 환담했다.
한화솔루션 큐셀 부문(한화큐셀)은 한덕수 총리가 16일(현지 시각) 조태용 주미대사, 조현동 외교부 1차관과 함께 미국 조지아주 달튼시에 위치한 태양광 모듈 공장을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한 총리는 남미 순방 귀국길에 조지아주에 기착, 현지에 진출한 국내 배터리 업체들과 15일 간담회를 가진 데 이어 마지막 일정으로 한화큐셀 공장을 방문해 미국 재생...
조현동 외교부 1차관은 이날 면담 후 현지 브리핑에서 “한국과 아르헨티나 양국은 전략 광물의 안정적 공급을 통한 경제안보 협력 강화를 도모해 나가자는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말했다.
조 차관은 특히 “(아르헨티나는) 이를 위해 포스코 등 한국 기업의 광물 분야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포스코는 올해 8억3000만 달러(약...
한국 외교부는 8월 말 미국 측에 한국산 전기차 차별 조치를 2025년까지 유예하는 잠정 조치를 제안한 데 이어 9월에는 조현동 1차관, 이도훈 2차관이 연이어 미국을 찾아 협의에 나섰다.
현대자동차, 한국GM, 르노코리아자동차 등이 가입된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IRA 통과 직후 미국 하원에 의견서를 전달했다. 정의선 현대차 회장도 방미에 나서는 등 업계...
조현동 외교부 1차관은 면담 뒤 브리핑에서 강제징용 문제 해결을 비롯해 한일관계 개선 방안 논의가 이뤄졌다면서도 “총리 간 회담이기에 강제징용 해법 관련 구체적인 얘기까지 오가지는 않았다”며 “다만 중요한 사안이기 때문에 양측 간 최선의 해결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고 전했다.
‘총리 회담’이기 때문에 강제징용 문제 논의가 제대로...
조현동 외교부 1차관, 박성근 국무총리 비서실장 등이 이번 방문을 수행한다.
한 총리는 국장 이후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주최하는 리셉션에 참석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현재 한 총리 방일기간 중 기시다 총리 면담을 조율 중이라고 설명했다.
방일 기간 중 한 총리는 27일 오전 도쿄에서 카말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과 회담을 갖고, 한미 관계와 한반도, 지역 및 글로벌...
윤석열 대통령의 유엔총회 일정에 동행한 박진 외교부 장관을 대신해 조현동 1차관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 대통령의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조문 취소에 대해 '외교 참사'라며 강하게 질타했다.
민홍철 의원은 "다른 나라 정상은 교통이 혼잡해도 걸어가서 조문하기도 했는데 윤 대통령 내외는 계획된 조문을 제때 못했다"며 "사실상...
출국장에는 김대기 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이상민 행안부장관,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조현동 외교부1차관, 김현수 공군제15특수임무비행단장, 콜린 크록스 주한영국대사,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 타마라 모휘니 주한캐나다대사대리 등이 나왔다.
윤 대통령 부부는 오전 8시54분께 공군 1호기 도어 앞에서 손 흔들어 인사 후 탑승해 영국...
회의에는 한국에서 조현동 외교부 1차관과 신범철 국방부 차관이, 미국에서는 보니 젠킨스 국무부 군비통제·국제안보 차관과 콜린 칼 국방부 정책차관이 수석대표로 나선다.
EDSCG는 한국과 미국의 외교·국방당국이 ‘2+2′ 형태로 확장억제의 실효적 운용 방안을 논의하는 차관급 협의체다. 확장억제는 동맹국이 적대국의 핵 공격 위협을 받을 경우 미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