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동 외교부 1차관은 1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서울외신기자클럽 브리핑에 나서 “일본 경제단체도 환영 입장을 밝혔고 한일 경제계에 주한미상공회의소도 환영 메시지와 함께 재단에 직접 기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며 “일본 정부가 민간기업의 자발적 기여를 반대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표명한 만큼 한일관계 발전을 고대해온 양국 경제계 참여를...
앞서 조현동 외교부 1차관과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 모리 다케오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은 13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에서 북핵 문제 관련 회담을 벌였고 미국의 확장억제 강화 공약을 재확인했다.
우리민족끼리는 우리나라를 향해 “우리의 군사적 강세 앞에 기절초풍하여 매일같이 미국 상전에게 '확장 억제력'을 제공해달라고 애걸복걸하는가 하면, 반공화국...
통상 양자관계를 담당하는 1차관이 참석하는 게 관례지만, 올해는 조현동 1차관이 미국을 방문 중이어서 2차관이 참석해 축사했죠.
이에 참석자들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꾸준히 나옵니다. 특히 정치인의 축하연 참석은 수차례 논란을 불러왔는데요. 한덕수 국무총리와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축하연 참석 사실로 인사청문회에서 곤욕을 치렀습니다. 2022년 국회...
외교부에서는 통상 양자 관계를 담당하는 1차관이 참석해 왔지만, 올해는 조현동 1차관이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 차 미국을 방문 중이어서 참석하지 않았다.
이날 행사가 진행된 호텔 앞에서는 반일 시민단체들이 시위를 벌였다. 이날 오후 5시께 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대표 등 5명은 호텔 정문에서 “서울 한복판에서 일왕 생일파티를 중단하라”는 내용의...
조현동 외교부 1차관과 셔먼 미 국무부 차관, 모리 다케오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은 워싱턴D.C 국무부에서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를 마친 후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어떤 나라도 다른 나라의 주권을 침해할 수 없다”며 중국의 정찰 풍선이 미국 영공을 침입한 것을 비판하고 이를 격추한 미국 정부의 대응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런 가운데 미국과 중국은...
조현동 외교부 1차관과 웬디 셔먼 미 국무부 부장관, 모리 다케오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은 이날 워싱턴DC에서 회담을 가진 뒤 기자회견에 나서 이 같은 대북 대응과 중국의 정찰풍선 비판을 함께 했다.
조 차관은 “북한의 어떤 도발에도 단호히 대응하고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노력키로 했다. 비핵화 없는 평화는 가짜 평화”라며 “굳건한 한미 연합 방위태세를...
13일(현지시간)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날 조현동 외교부 1차관과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 모리 다케오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은 워싱턴D.C.에서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를 마친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셔먼 부장관은 “4일 격추한 물체는 중국의 정찰 기구였다”며 “우리 영토 위에 있었기 때문에 우리에게 격추할 권한이 있었다고 확신하다. 군사 지역...
우리 측에서는 조현동 외교부 1차관이 참석하며 미국은 웬디 셔먼 국무부 부장관, 일본은 모리 다케오 외무성 사무차관이 참석한다.
이번 협의회에서 3국은 북한·북핵 문제, 인도태평양 지역 및 국제사회 현안 등과 관련해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 차관은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 이후 미국, 일본 측과도 양자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17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선 조현동 외교부 1차관은 윤 대통령에 UAE와 이란의 관계에 대해 보고했는지 묻는 질의에 확답을 하지 못했다.
과거 2021년 4월 호르무즈 해협에서 한국케미호가 이란혁명수비대(IRGC)에 나포됐던 사태가 재발될 우려에 대해서도 대통령실은 일축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과거 케미호 나포는 미국의 이란...
조정식 민주당 의원이 “(12일 토론회에서) 외교부가 일본 전범기업의 배상이 어렵다며 한국기업의 돈으로 배상한다는 입장을 냈다”고 짚자 조현동 외교부 1차관은 “공식적으로 밝힌 건 아니고 민간협의회가 검토한 방안을 설명하고 의견을 들은 것으로, 정부 확정 방안은 없다”고 일축했다.
그러면서도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이 “제3자 변제가 거의 유일한...
이에 조현동 외교부 1차관은 “제가 외교부를 대신해 말할 순 없지만 그렇게 알려져 있다”며 호응했다.
또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이란의 사법살인 논란을 거론하며 "이란은 근래 보면 거의 '악당 국가'다. 인권탄압을 개선하지 않으면 강경해야 한다"며 윤 대통령 발언 논란으로 사과를 해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조 차관은 이에 "이란 인권탄압...